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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기도]# 밥을 먹으면서 드리는 기도 2"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당신이 주시는 양식으로 힘을 얻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돌보시는 하나님, 아침 밥을 먹으면서 당신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합니다. 밥 한 공기, 된장찌개 한그릇이 밥상에 올라 생명을 주기까지 숱한 시간을 일해오신 당신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해와 비를 주시고, 땅을 비옥하게 보듬어 주시고, 열매가 맺어질 때까지 친히 만져주신 손길을 느낍니다. 당신이 한시라도 일하지 않으시면 이 땅에 생명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

  • [일상기도]# 부모됨을 위한 기도"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참 부모가 되시고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를 그 품에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아버지 하나님, 자녀된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경험하면서 부모가 되게 하신 놀라우신 은혜를 생각합니다. 모나고 부족한 우리에게 자녀 양육의 사명을 맡겨주셨으니 우리는 다만 당신을 의지할 뿐입니다.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저 아이들의 육체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나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것…

  • [일상기도]#피곤함과 권태로움 속에서 드리는 기도"새 아침을 주시고 만가지 색깔의 아름다운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베푸신 세상을 만나며 당신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만물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를 어루만져 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때때로 극심한 피로감을 안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연일 이어지는 과중한 업무, 가정과 일터에서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피곤한 관계, 부족한 수면시간, 부담스러운 일정들과 복잡한 생각들로 몸과 마음이 천근같은 때가 있습니다…

  • [일상기도]#SNS를 이용하면서 드리는 기도 2“우리의 모든 행동과 생각과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 거짓 없는 마음으로, 꾸밈 없는 얼굴로 당신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받아주시고 진정한 인격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하나님 아버지, SNS를 참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마침을 SNS를 확인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내곤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SNS를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이제는 생활이 되었습니다.…

  • [일상기도]#열린 귀를 위한 기도"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삶에 귀를 기울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구원자 하나님, 사람이 무엇이기에 만물을 만드신 주권자되신 당신이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 백성의 고통을 들으시고 구원해 주시는지요? 당신이 귀를 여시고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심으로 우리는 비로소 참된 인생을 살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사랑의 주님,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자아에 갇혀 우리 자신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세상의 소리에…

  • [일상기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때 드리는 기도TGIM! Thank God, It's Monday!일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일터에서 당신과 동행하며 일터의 주인되시는 당신 앞에 기도로 나아갑니다. 당신은 예배당 안에서 뿐만 아니라 일터에서도 우리와 함께해 주시며 일을 통해 당신께 예배드리는 이들에게 소망과 즐거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 일터에서 일하다 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때가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산적해 있는데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책상 위는 정리 안된 문서들로 가득해지고, 일이 순서없이 뒤죽박죽되기도 합니…

  • #일상기도 _ 마무리를 생각하면서 드리는 기도처음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역사의 처음과 끝도, 우리네 인생의 처음과 끝도당신의 손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우리에게 모든 처음을 허락해 주신 당신이우리의 마침도 주관하신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하나님, 올해도 이제 마감을 향하여 달려갑니다.일터에서는 한 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지고,학교 수업은 종강을 하고, 송년 모임도 하나둘 생겨납니다.올해도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하나님, 우리의 일상에서 마무리하는 일은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됩니다.처음 일을 시작…

  • #일상기도 _ 움츠러들 때 드리는 기도온 세상을 만드시고 온 세계를 품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당신의 백성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하나님 아버지,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하루를 살아갑니다.어깨를 움츠리는 만큼 우리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것을 고백합니다.우리는 다른 이들을 향하여 마음을 열지 못하고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애써 외면한 채움츠린 우리 자신의 문제 안으로 들어가기 쉬운 존재입니다.하나님 아버지,우리는 거대한 구조의 문제들 앞에서무력함을 느끼며 움츠러들기 쉽습니다.나와 우리 가족의 안위만 …

  • [일상기도]#이웃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도"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만들어 주신 삼위 하나님, 사람이 홀로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야 온전케되는 이 신비를 묵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단절과 소외가 자리잡고 자기 자신을 주장하느라 이웃을 용납하지 않는 일이 편만한 세상입니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은 이 세상 속에서 얼마나 놀라운 명령인지요? 들을 때는 그래 그래야지 하며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정작 우리 마음엔 이웃을 위한 작은 자리조차 없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 [일상기도]#청소를 하며 드리는 기도"창조주 하나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당신의 창조 질서 안에 살면서 매일매일을 선물로 받는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은 어제와 참 비슷하지만 놀라운 당신의 은혜로 새롭게 베풀어주신 새 아침, 새 하루임을 고백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삶도 오늘은 어제보다 더 깨끗하고 더 맑은 새 것이 되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새 사람이 된 자처럼 그렇게 새로운 것이 되게 하여 주소서.창조주 하나님, 아침에 일어나 책상을 치우면서, 일터에 나가 청소를 하면서 새로운 일상,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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