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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다시금 일터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길 원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오늘 TGIM 부산대 지점 모임이 있습니다^^ 모임의 필요를 느끼는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임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좋은 나눔과 회복이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2009년부터 매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전후로#일상생활사역주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일상생활의 영성과 신학의 회복이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도들에게 필요한 종교개혁의 과제라는 메시지를 나누는 캠페인에 공유와 응원으로 동참해주세요.* 일상생활사역주간의 발자취https://goo.gl/gu5qAA* 사역주간 홍보영상<두 왕국>https://goo.gl/SDLz3c<한백성(1)>https://goo.gl/GBXjfs<한백성(2)>https://goo.gl/LA97wm* 모임과 예배에 함께할 수…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6장 9절 20절 231208 온 세상과 모든 피조세계에 전파되는 복음 많은 사본들이 8절 “그들은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라고 당황스러운 마무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9절부터 20절의 긴 끝맺음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마가복음을 대하는 공동체의 정경적인 목적을 유념하여 이 본문의 의미를 살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반부 9절에서 14절은 제자들이 예수의 “나타나심(3회)”의 증인들(막달라 마리아 한 명, 두사람)을 “믿지 않…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1장 12절 25절 요약 230512 참 성전 예수께서 무화과나무 성전을 전복시키다. 예수님답지 않은, 충동적인 것 같고 격하고 억지를 부리는 것 같고 종잡을 수 없고 동문서답하시는 장면들의 연속이 기록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자신이 배가 고파서 철이 되지 않은 잎이 무성한 무화과를 당장 먹을 열매를 내어 놓지 못했다고 ‘저주’(베드로의 표현 21절)하는 것은 이 예수야말로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 증거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의도를 갖고 무화과나무…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5장 21절 43절 요약 220610 하나님나라: 부정(不淨)이데올로기를 넘는 부정(父情)으로 로마의 군대 통치를 경험하는 거라사 지방에서 사회경제문화적 모순의 희생양이라 할 수 있는 군대귀신 들린자를 고쳐 주심으로 이곳에도 하나님의 통치(나라)의 도래를 보여주시고 고침받은 사람을 두셔서(보내셔서) 첫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 후 다시 건너편 갈릴리 바닷가로 돌아오시자 기다렸다는 듯이 큰 무리가 바닷가로 몰려 왔는데 그 무리 속에 기다렸던 사람들 특히 두 사람, 12살 딸이 죽게 된 지경에 있…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5장 1절 20절 요약 220603 평화를 가장한 폭력적 사회경제체제와 하나님나라의 평화로의 파송 1장 21절에서 28절까지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갈릴리 이 편 유대인의 가버나움 회당에서 처음 악한 귀신들린 사람을 다루신 것과 유사하게 갈릴리 건너편 “거라사 사람들의 지역”으로 가셔서 악한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시고(1-13) 온전하게 하시고(14-17) 사명을 주십니다(18-20). 4장까지의 갈릴리 경계 안에서의 사역을 넘어 이방을 포괄하는 하나님나라의 선포를 위한 중요한 첫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2장 23절 3장 6절 요약 220422 종교개혁과 변질: 끊임없는 개혁을 위하여 안식일(7회)과 관련한 이 두 에피소드는 공관복음인 마태복음 12장1-14절과 누가복음 6장 1절-11절에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아마 예수님의 공적인 사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마가복음 2장 23절에서 28절까지는 안식일 길에서 제자들이 밀이삭을 자르는 것 때문에 바리새파 사람이 제기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라는 문제제기에 예…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2장 13절 22절 요약 220415 복음서를 통해 예수를 보면 야성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일차 읽고 나서의 느낌들을 나눌 때 “당돌, 대범, 당당함”과 같은 단어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미 가이사랴 자신의 집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죄를 사하는 새로운 권위, 능력을 스스로 이야기하신 예수님은 집을 나와 주변 바닷가 거리로 나가시고 역시 많은 무리가 따르고 그들을 거기서 가르치십니다(13절). 그 길에서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만나시고 그를 제자의 길로 부르십니다. 레위…
온라인 ELBiS Club 시편 3편 요약 20201016 “다윗이 아들 압살롬에게 쫓길 때에 지은 시”라는 표제를 가진 시편 3편은 확신(orientation-reorientation)을 품은 탄식(disorientation)의 시편입니다. 표제가 암시하는 이 시의 역사적 맥락은 사무엘하 15장에서 17장에 이르는 다윗왕의 파천 [播遷] 장면(혹은 몽진 [蒙塵]이라고도 하는)입니다. 일국의 왕이 수치스럽고 무기력하게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어 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수치와 무기력을 더 극대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