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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ko 미션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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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6회 작성일 20-04-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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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


대구, 경북을 기억하고 함께 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오늘은 봄바람이 불면서 금호강변 만개한 벚꽃잎이 눈처럼 흘러내렸습니다. 지난 삼월은 코로라19로 정상적인 생활보다는 비정상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비정상적인 상황이지만  근 4년만에 체중과 체고에서 기숙사생활을 하던 첫째 아들 은민이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함께 먹으면서 지금까지 하지 못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훌쩍 커 버린 18세 아들의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난 4년 동안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많았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제대로 예배 드리지 못하고 혼자 떨어져서 살았지만 여전히 자기 스스로 고민하며 한걸음 걸어가는 모습에 참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가족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 받았습니다. 


또 위로를 받은 것은 전국에 있는 교회와 이웃들의 후원과 관심이였습니다. 부산함께하는공동체교회로부터 시작해서, 한국농어촌선교회, 광주벧샬롬교회, 분당성음교회, 송도예수소망교회, 도시공동체연구소내 새롭게 시작한 we help people, 군산신실교회, 부순애 학사님 가정의 후원과 기도로 대구 노숙자분들의 저녁도시락 나눔, 마을운동가 활동비 지원, 대구 칠곡 그나라 어린이 도서관 임대료 지원과 성서이주민노동자센터에 이주민 노동자를 위한 마스크 구입비, 마을메이커 스페이스_놀삶 운영비와 나눔꾸러미 지원등으로 나누었습니다. 다시 이 자리를 빌어 기억해 주시고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세포로 인해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한번 대구 경북과 대한민국, 온 세상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아오길 바래봅니다. 최근 생태적 급변과 더불어 기후위기,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 가운데 이번과 같이 바이러스로 인해 경험하는 일들이 점점 횟수와 빈도가 많아지고 빨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로 잘 가꾸고 보살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간 자기 중심의 욕심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그 결과 사람들도 절망과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다시 한번 더 복음의 총체성과 하나님 나라 생태적 감수성으로 우리의 믿음을 되돌아보며 삶의 회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얼마전 부터 읽기 시작한  "노동의 미래와 기본소득" 이라는 책에 읽으면서, 일자리 없는 경기회복,  임금 없는 경기회복, 소득불평등으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경제생태 안에 살아가는 우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살림살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성장이 아니라 가진 유산을 어떻게 지속가능한 분배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살림살이 대전환이 필요함을 다시 깨닫았습니다. 이미 이 대전환의 삶에 많은 사람들이 상상하고 생각했던 것이 코로라19로 인해 현실이 될 듯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좀 앞서서 선지적 영성을 가지고 더 상식적이고 모두가 이해가 되며, 열린 경제개념을 가지고 하나님 살림살이 모습으로 본을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오래된 미래로, 일반은총으로 더불어 함께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통찰을 통해 이미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특별사랑을 재발견하는 삶을 통해 새로운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해외 선교지를 넘어 보냄 받은 자리에서 비지니스&미션 운동 적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삶의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평범한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죽음의 자리가 살리는 살림의 자리로 변화되어 가는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어려울수록 안개와 같은 껍데기는 가고, 자리를 움직이고 새롭게 살아내는 알곡의 영향력은 소금과 빛으로 반드시 삶으로 드러날 것임을 믿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큰 일들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라도 우리의 삶이 살리시는 살림의 왕이신 삼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한걸음 한걸음 보냄 받은 자리에서 살아가는 생활신앙인이 되겠습니다. 우리 미션얼디자이너들도 생활신앙인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걸어가시길 바래봅니다. 


*4월 미션얼 생활 

- 마을 메이커스페이스_놀삶 대구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도움이 

- 마을교육공동체_와룡배움터 문체부 생활공동체지원사업 기획 진행, 강의 준비

- 길벗목회자 책읽기 모임 참가 

- 에듀컬 코이노니아 프로젝트 기획 

- 함께 나누는 공동체 섬김 (1, 3째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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