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느슨한 연결 > 청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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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느슨한 연결 > 청년, 함께

11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느슨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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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1,172 회
작성일 22-10-3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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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대가 아닌 느슨한 연결의 방식을 떠올렸다. 이전의 연대가 눈에 보이는 굵은 밧줄로 각각을 단단히 묶는 것이었다면 새로운 시대의 연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끈으로 느슨히 이어져 있는 서로를 발견하는 일이 아닐까."
- 김민섭,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113.

2022년 일상생활사역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역주간을 준비하며 회의하다가 사무’실 벽에 붙어 있는 ‘세월호 추모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김민섭 작가와 우동준 작가가 이야기한 ‘느슨한 연결’이 생각의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분명하고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그저 한 가지, 우리의 일상에서 ‘교회의 삶’을 살아내는 ‘미션얼’한 삶으로 이어져 있는 ‘연결’을 상상했습니다.

오늘의 종교개혁을 위한 ‘느슨한 연결’ 포스터 프로젝트.
잘 알려진 기독교 기관과 단체들 그리고 작은 모임과 교회, 사업장 등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보냄받은 삶을 살고 있는 한의원, 1인 디자인회사, 커피컴퍼니, 서점, 모임, 사회적기업, 생태운동, 독서운동, 도서관, 출판사의 로고가 포스터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기에 감사하고 뿌듯하다는 점 강조하고 싶습니다. 익산에서 '아나칡냉면' 운영중인 사장님이 보내주신 응원의 한 마디를 남깁니다. 

"어디선가 "신앙"을 위해 몸부림치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삶이 신앙인 외로운 길을 함께 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집밥, 함께>
젊은이들과의 식탁은 즐겁습니다. 맞이하느라 준비한 수고와 비할 수 없는 즐거움과 기쁨, 따뜻한 울림과 배움을 누리게 됩니다.
언제 찾아뵈어도 천국을 누릴 수 있는 산청의 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 만난 한 그루 나무와 같이 존재함으로 ‘찬미’드리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곳곳에서 분투하고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무엇보다 ‘숨막히는’ 듯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안부 전합니다.

"우리는 언제든 연결된 느슨한 끈을 잡고 서로를 응원하다가 다시 만날 것이다."
- 김민섭,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0월 후원해주신 분들>
김의수, 류영열, 서삼용, 이재안, 정선미, 함께 나누는 교회 공동체(가나다 순)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1-019-608689 (예금주: 청년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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