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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 Fred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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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91
댓글 0 건 조회 6,583 회
작성일 08-11-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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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향하여 가는 길에 들르게 된 한 휴게소에서 일전에 서점에 서서 읽다가 만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의 이름이 <우체부 프레드>입니다.
 
이 책은 경영컨설턴트인 저자가 만나게 된 우체부의 이야기입니다. 거의 일년의 절반을 비우는 직업을 가진 저자에게 어느날 우편물을 전달하는 프레드라는 우체부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프레드는 기계적으로 우편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혹시 우편물이 쌓여 있어서 집이 비어 있다는 인상을 줄까봐 저자의 스케쥴을 주면 집에 있는 날에 맞추어 우편물을 넣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저자는 어떻게 생각하면 의미를 찾기 힘든 허드렛일에 가까운 우편물 배달을 "소명의식"을 갖고 "창의적"인 접근을 하는 프레드를 통해 모든 삶의 자리에서 이런 방식으로 살아가는 많은 "프레드"들이 생기도록 제안합니다.
 
프레드의 삶이 바로 <일상생활의 영성>적 삶이요 그의 하는 우체부 일이 <일상생활 사역>이었습니다. 물론 저자도 프레드도 명시적으로 그리스도인임을 밝힌 것은 아니지만 (책에는 암시적인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명의식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섬기며 일 자체를 창의적으로 대하며 일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그야말로 일상생활의 영성과 사역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추구하는 바를 잘 보여 주고 있는 책 <우체부 프레드>(랜덤 하우스간), 일독을 권합니다.  
 
원주에서 내려오는 길, 안동 휴게소에서
 
일,삶,구원 지성근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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