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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일상생활영성적 가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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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91
댓글 0 건 조회 4,778 회
작성일 08-08-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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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교회 공동체의 한 자매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매는 최근 가정에 몇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느꼈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둘째 아이를 낳았는 데 낳자 마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몇주간을 지내어야 했는 데
그걸 통해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무릎꿇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째 아이를 낳고 건강하게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은 낳으면 다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데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친정 어머니가 중한 수술을 겹쳐서 하셔야 했고
다행히도 이 모든 어려움의 터널을 이제 통과하면서 이제야 고백하는 말이 이런 말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일상생활사역연구소>를 하시는 데 제가 이런 일을 겪다 보니 일상생활영성을 위해서 '고난'보다 더 좋은 교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상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삶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심 <그렇다>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을 때 무덤덤하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지난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이 자매가 했던 동일한 고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일,삶,구원 지성근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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