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도]# 외모 중심의 세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는 주님, 오늘도 당신의 마음을 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되 수십억의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각각의 모습으로 만드신 그 놀라운 뜻을 묵상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진정으로 당신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독특하고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움을 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이 왜곡된 시선으로 아름다움을 재단하고 편견을 조장하고 폭력적으로 아름다움의 기준을 강요하고 있지만 아버지 당신이 만드신 사람들은 누구 하나 아름답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기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왜곡된 눈과 마음은 철저하게 외모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합니다. 외모로 사람을 나누고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세상에 분개하면서도 그러한 세상의 기준에 따라 그대로 행하고 있는 모습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이나 성도들의 교제 안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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