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아버지 : 제10장 아버지의 세상에서, 후기 토론정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한신 작성일 08-12-10 11:47본문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8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10장_아버지의 세상에서 / 후기
■ 일시 : 12월 10일 수요일 / 연구소
< 토론정리 >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인식은 구원을 개인적으로 축소시키는 일에서 벗어나 교회의 온전한 역할을 인식하게 한다.
교회는 정사와 권세들에 속박되지 않고 그것들이 어떻게 성령에 의해 새 창조라는 새로운 구조로 형성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세상 속에서 교회와 수많은 운동들이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강박으로 속박되어 있었고, 이런 식으로 세상에 대하여 교회의 아젠다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하려는 식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폭력도 정당화 해 온 역사가 있어왔다. 그러나 예수님은 섬김이라는 방식으로 변혁을 이루셨고 이것이 교회가 정세와 권세에 대응하는 참된 방식인 것을 알아야 한다.
모던적인 방식으로 원인과 결과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사회의 문제들에 대처하려고 하고, 교회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행하려하는 것이 문제를 증폭시키고 있다. 원인과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작고 일상적인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 학기 동안 삼위일체 신학에 있어서 하나님의 아버지되심에 대한 알아감은 균형과 자유로움을 주는 것을 보았다. 신학은 목회현장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는 일로 이해되어야 한다.
과정을 정리하면서 톰 스매일의 후기를 통해 정리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삼위일체 신학에 기반한 갱신이어야 온전한 갱신이며, 하나님의 아버지됨에 대한 온전한 인식에 근거하여 순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성령이 우리 가운데 아바라고 말씀하시는 바에 대한 위대한 단순함이 핵심에 있음을 새롭게 인식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