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8년 1월 미션얼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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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1-01 08:15본문
일상학교는 일상을 배우고, 나누며, 새롭게 하는 사람들을 세워가는 학습 공동체입니다. 2017년에 일상학교는 부산, 울산, 양산에서 시민 공동체, 일상과 사랑, 환상문학과 일상 과정, 브런치 모임, 낭독의 즐거움 등의 정규 과정과 헌법 연속 강좌, 사람책 읽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과 직업” 강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만남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배우고 가르치면서 일상을 새롭게 하는 ‘샘’들과 마음 담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8년에는 부산 정관 캠퍼스를 열고, 전국적인 일상학교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사람책 도서관을 만들고, 인문 강연, 야외 모임, 인문 기행, 영화 모임 등 보다 다양하고 즐거운 일들을 만들려고 합니다. “일상을 새롭게~” 일상학교와 함께해요(정한신. 일상학교).
생태교육공동체_ 에듀컬코이노니아(에코)가 2018년 미션얼사역을 통해 온 세상 주인되신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나길 기도해 주십시오. 2017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삶으로 깊이 경험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잃어버린 관계성을 마을이라는 공간을 통해, 이웃이라는 거울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 속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육신 삶의 태도와 자세를 보고 체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다시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안해, 엄마, 한나작업실, 마을 활동가로 살아갈 한나의 관계와 삶결이 더욱 건강하고 넉넉하길 기대합니다. 경북체고 1학년으로 한걸음 더 내딛는 사이클 선수 은민이의 몸맘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단단해지길 소망합니다. 어여쁨이 피어나는 중학생으로 출발하는 지민이가 십대의 삶을 풍성히 누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함께 나누는 교회공동체, 배나무골마을에서 단순함과 깊이, 친밀함이 가득한 진한 에스프레소와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김종수. 에듀컬 코이노니아).
스물아홉살, 이십대 끝물의 어리숙한 모습으로 연구소에 발을 들여놓은 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늦도록 대학도 졸업못하던 총각이 한 여자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비가 되었고, 어울리지않게 대학원도 두군데나 다녔습니다. 게시판에서 악플이나 달던 키보드워리어였는데 여러 매체에 글쓸 기회도 많이 얻었습니다. 연구소에서 보낸 시간은 조금이나마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숙해온 시간이었습니다. 연구소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저도 사십대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사십대에는 ‘일상생활연구’의 새 장을 여는 연구소의 미래가 되어보겠노라고 겁없이 일단 질러봅니다(자세한 내용은 일상사연 참고).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홍정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을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는 ‘일상’의 한 가운데, 청년과 함께 하시는 삼위하나님을 발견하고 연구하며 소개하고 나누기 위해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2015년 시작한 ‘미션얼운동’입니다. 2017년은 청년의 삶의 문제와 관련하여 토크콘서트와 창업학교, 청년부채문제의 현실을 듣는 간담회와 청년의 현명하고 건강한 경제생활을 돕기 위한 재정관리 워크샵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일의 당사자인 청년 여러분과 연대와 격려와 응원 그리고 후원으로 마음으로 동참하신 분들이 함께함으로 벅찬 한 해였습니다. 2018년의 시작은 보다 역동적인 새롭고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청년으로부터 배우고, 청년이 스스로 깨우치는 일과 쉼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이 주체되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일에 격려와 동참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차재상. 청년, 함께).
청년, 훈련 두 단어를 품고 달려 온 25년. 또 다시 청년 훈련이라는 단어를 품고 달려갑니다. 청사진이란 이름으로 청년사역의 진흥을 꿈꾸며, 청년사역의 새로운 진일보를 이루고자 달려가려 합니다. 옛날 방식, 낡은 방식의 훈련을 내려놓고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내용으로 청년들과 청년사역자들에게 훈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몇 개월은 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궁구하며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여러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이끄심과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1월달 부터는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합니다. 교회 단위의 사역자 훈련의 계획을 확정하고, 시작할 것입니다. 준비하는 과정에 주님이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청년들을 위한 2박 3일의 묵상훈련, 말씀훈련도 론칭할 계획입니다. 훈련들이 잘 자리를 잡고 계속되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박태선. 청년사역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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