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8년 5월 미션얼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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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5-02 09:04본문
4월에 일상학교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브런치 모임을 마무리하고, 부산 YWCA 강연(우리 아이가 만날 미래 1,2), 부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토요 영화 시사 토론 프로그램(4회)도 잘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4월에는 부산, 양산, 울산에서 ‘신록개헌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시민들과 개헌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총 4회. 강사 : 정한신 박사). 그 외에 정규과정으로는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및 영화 모임(부산), 부모 교육 과정 <자존감 수업>(양산), 일상과 사랑 과정 <올 어바웃 러브>(울산)을 진행하였습니다. 5월에는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일정들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및 시민의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가정이라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 상상력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정한신. 일상학교)
4.3, 부활절, 4.16, 4.19, 4.27 남북정상회담. 4월은 누군가를 생각하고 다시 맘을 담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 나와 우리 모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내다보는 4월 한 달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고 이 땅의 자유와 평화와 죄악됨을 드러내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길 바래봅니다. 요즘 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삶은 협력적 주거 공동체 집짓기입니다. 마을 이웃 3가정과 더불어 70평 땅에 집을 위한 삶이 아닌 삶을 위한 집짓기를 고민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5월 9일에 첫 설계도가 나옵니다. 바라기는 이번 공동체 집짓기를 통해서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을 깨닫고 알아가는 여정이 되길 바래봅니다. 늘 삶 부피를 더 넓고 깊게 채우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집짓기 과정 되길 바래봅니다. 다시 시작하는 오월, 푸른 잎사귀가 더 푸르러져가듯 저와 우리 동역자들의 몸과 맘이 주 안에서 더 푸르러지길 바래봅니다. (김종수. 에듀컬 코이노니아)
누가 그랬던가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지난 4월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 이런저런 사연이 많아 심란한 달이었습니다. 고심하는 공동체 식구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너무 없어 제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삼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이 흘러 이 때쯤을 회상할 때, 켜켜이 쌓인 사연들이 나이테 처럼, 혹은 대나무 마디처럼 성숙의 흔적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홍정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4월에 진행되었던 '청년부채문제'를 다루는 프로젝트 '곡우'는 장기로 전환하여 시행됩니다. 청년의 삶과 경제를 다루는 전국네트워크 '청빚넷'에 함께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배우고 만나는 일에 매진하여 이 일이 심기우고 뿌리내려 청년이 숨쉬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월에는 청년여행비지원 프로젝트 '청년, 함께 한 걸음'을 실시합니다. 청년들과 함께할 때마다 깨달음과 배움을 경험합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새롭게 펼쳐질 만남과 배움의 장을 기대합니다. (차재상. 청년, 함께)
청년사역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야 할까요? 청년들을 위한 사역 뿐 아니라 청년들에 의한 사역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요? 한 달동안 이런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여전히 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여러 사람들과 지혜를 모아가고자 합니다.5월 한 달은 이런 만남과 모임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청년사역 연구모임> 청년들, 청년사역자들, 사역자가 아닌 사역자들. 이런 사람들의 모임에서 청년사역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합니다.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임들을 좀 더 많이 좀 더 풍성히 하는 것이 5월의 또 다른 목표이기도 합니다. (박태선. 청년사역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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