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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2021-1기 2021-1기 수료 오준규님 피드백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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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1,913 회
작성일 21-06-03 18:19

본문

Episode 1 “우리를 ReFrame하는 이야기”

 

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요즘 교회리더그룹들 모임에서 교회 안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는데... 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교회가 그들과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느끼져서 라는 것... 그리고 그것은 그들에게 이 놀라운 이야기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지 못하고 그들에게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해 주지 않아서라는 지적에 깊이 동감하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나는 그동안 나 자신에게도, 교인들에게도 좀 더 새롭게 눈을 뜨게하는 이런 가르침에 왜 귀 기울이지 않았을까? 이 과정을 마친 후에 나는 정말 이 놀라운 이야기에 사로잡힐 수 있을까...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먼저 눈 떠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 사로잡히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Episode 2 “우리의 문화에 담긴 이야기”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나는 누구인가’하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동안 너무 쉽게 간과해왔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나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나는 왜 그동안 이 부분을 안다고 치고,

충분히 이해했다고 치고 설교를 하고 성경을 가르쳤는지 반성하며 되돌아 보았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좀 더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이 생겼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우선 나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재발견하라”는 강력한 요청을 받았습니다. 성경의 이야기 속에서 내 자신의 자리를,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자신의 자리를 찾는데 더 매진하라는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Episode 3 “창조와 타락”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창조물들 중에 신들의 노예로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 우리가 신들의 노예가 아니라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일까.. 그렇게 우리 인간의 사명을 설명해 나가는 방법이 새롭고 신선했다. 그리고 성경의 이야기가 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재구성해주어 일은 단순히 도구로써 보는 관점에서 소명의 관점에서 보게 한다는 것이 와 닿았다. ‘타락’을 “창조물들 안의 소외및 장애로 인한 샬롬의 축소”로 보는 관점 또한 내게는 참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나는 그동안 나 자신 뿐만아니라 우리교우들에게 일을 소명으로 보는 관점에 대해 왜 좀더 깊이 있게 나누지 못했는지 자성하게 되었다. 그것은 내 안에 신성한 것과 세속적인 것을 분리하려는 생각이 많이 앞서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세상 속에서 나의 일과 하나님의 일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하는 이 실질적인 질문을 피하지 않고 계속해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나에게 의도하신 자아와 목적을 되찾기 위해 더욱 애써야하겠다는 생각, 창조물을 회복시키고 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해야겠다는 다짐, 좋은 세상을 디자인하신 좋으신 창조주께서 여전히 이 세상을 축복하고 계시다는 믿음을 잃지 않고 그 분의 일하심에 동참하여 나도, 우리교회도 적극적으로 그분의 삶, 창의력, 평화를 나누는 일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Episode 4 “이스라엘을 부르심”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의 성품 중에 핵심은 신실함이라는 사실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죄로 망가진 인류를 구속하고 샬롬을 회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진행은 인간의 실패, 우리의 실패에도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이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이웃나라들이 “아, 이게 가능하구나”하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세상 사람들에게 [다른 삶이 가능하다]것을 과연 보여주고 있는지... 나와 우리교회는 그런 삶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생겼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보잘것 없는 사람들을 불러 일하시는 하나님을 나는 늘 특별한 곳에서 찾으려 하지 않았나... 평범한 곳에서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마음과 시선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pisode 5 “왕이신 예수”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거룩함이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아끼고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만물 중 유일하게 자신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 법을 만드셨지, 법을 먼저 만들고 그 법을 지키기위해 사람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와 닿았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놀라운 일들은 모두 "사람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것이었다면 나도, 우리 교회공동체도 마땅히 해야할 사역이 그러한 일들이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으면 사람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잘 살도록 도와주기 위해 어떤 일들을 감당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생겼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삶의 모든 영역들과 그리스도 안의 신앙을 어떻게 연결해야하는지, 우리의 신앙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며, 삶 속에서 신앙을 살아내는 것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더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 주셨다.

 

 

Episode 6 “새 하늘과 새 땅”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 

우리가 거룩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표가 사람들이 우리를 만나 전보다 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라는 설명에 큰 감동을 받았다. 복음이 그 무엇보다 생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내가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과연 “생명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초대교회에서 여성과 성과 어린아이들과 노예에 대한 높은 견해를 가졌고 “주일 그 한 끼 식사”에서만큼은 식탁에 들러 앉은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정중히 대해주었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과연 내가 섬기고는 공동체는 그러한지... 차별과 배제의 모습이 있지는 않은지 고만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가지게 되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이야기를 깊숙하게 심어두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우리가 본능적으로 그 이야기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성품대로 반응하려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으면서 좀더 하나님의 이야기에게 깊이 심겨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이 다짐은 지금 하나님께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라 확신하게 되었다.

 

 

Episode 7 “교회와 성령”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현대의 삶은 우리를 과거로부터 단절시키지만 성령님은 우리를 그 전체이야기에 다시 연결시켜준다는 점... 그래서 성경의 이야기를 아는 것도 좋은 일이고, 그 이야기의 이해의 틀을 새롭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보다 더 나은 것은 그 이야기를 우리가 사는 것이라는 설명이 새롭게 다가왔다. 부활한 생명을 가졌으니 부활한 삶의 방식을 가져야 한다. 성령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심으로 우리 모두는 참가자가 되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야기에서 한낱 관객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참가자들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 들어갈 수 있을지, 관객, 관람자에서 참여자, 참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더 진지한 질문과 고민이 필요하게 되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성경의 이야기를 새롭게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그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숨막히는 감동을 느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듯 하다.

 

 

Episode 8 “이방인과 나그네”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타향살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단순히 흩어져 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천국 시민, 하나님 나라 시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충성을 다해야 할분은 예수 그리시도시며 이 때문에 하나님을 등진 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이방인일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이 새롭게 와 닿았다. 그리고 온 세상과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진정한 성숙함이란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서 관계를 맺는 것이라는 점이 와 닿았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부름과 모임, 보냄과 흩어짐의 양식이 기독교 제자훈련과 영향의 본보기라는 점, 그것이 우리가 세상 속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는 길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스스로를 각자의 소명에 따라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질문, 나눔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과연 목사가 아닌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소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걸까… 나는 함께 하는 교인들을 그렇게 보냄받은 그리스도인들로 세워나가고 있는가… 우리 교회는 지역 대사관이 정말 되고 있는가? 우리교인들이 대사의 일을 감당하도록 지지하고 후원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 주고 계신다.

 

 

Episode 9 “하나님의 대사”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의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아래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것,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할 때 비로소 성경전체의 비밀이 풀린다는 설명이 새롭게 와 닿았다. 성경속의 선교적 사명을 알게 되면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갖게 되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하게 되었다. 복음의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 하는 물음을 계속하도록 도전을 주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우리는 성경말씀을 일상생활의 맥락에서 해석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하는데 전적으로 동의가 되었다. 목사인 나부터 사실 그런 부분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곳에서의 언어와 관습을 배우기 위해,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언어와 문화를 읽어내는 법을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워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계속 갖기로 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내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대사로 살아야한다는 점을 이렇게 명확하게 확인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특별히 이 번 과의 공부는 내게 큰 깨달음과 도전으로 다가왔다.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 자체가 사랑의 행위일진대 우리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점이 깊이 와 닿았다. 그래서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말씀과 가까이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듯 했다.

 

 

Episode 10 “기쁨이 충만한 삶”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구원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일이 그 중심에 있기는 하지만 이 한 사건이 전부가 아니라 언제든지 하나님이 인간과 피조물들을 위해 타락의 결과를 되돌리기 위해 일하실 때는 모든 구원이라할 수 있다는 설명이 새롭게 와 닿았다. 우리가 문화, 창조물, 그리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하나님의 본래 창조목적에 맞게 회복되게 하면 그것이 곧 구원의 행위라는 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도 세상을 향한 구원의 행위가 되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된다는 사실이 절절하게 와 닿았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기를 원하시는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힘들게 일해야 하는 삶이 아니라 모든 만물 속에서 하나님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삶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런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삶이 무엇일까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가지고 도전해 보고 싶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옳은 신학을 머리로만 알고 가슴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내게도 얼마나 많은가? 내 마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나의 행동은 언제든 거짓된 복음을 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다.

나는 세상사람들은 둘째 치고라도 고단하고 피곤한 내 삶이 우리 교우들이 자유와 기쁨과 쉼을 약속하는 구원의 진리를 이해하는데 얼마나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지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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