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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2021-2기 온라인 2021-2기 수료 이수연님 피드백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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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1,933 회
작성일 21-09-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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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우리를 ReFrame하는 이야기”

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엠마오의 제자들 이야기에서 예수님이 성경을 열어 보여주신 것과 제자들의 눈을 열어 예수님을 보게 해주신것이 의도적 배치였고 그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보게 되고 이야기를 다시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새롭고 인상적이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내가 새롭게 눈을 떠서 예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하는 나의 엠마오 도상은 어디인가?

각자의 상황 속에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이야기의 의미를 오해하게 될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성경이야기를 읽으며 깨닫게 된 생각이 예수님이 보여주신 생각이라는 확신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나의 상황 속으로 찾아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절망과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에게만 관심이 있으신것 같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평범한 나의 일상과 나의 고민과 요즈음의 삶가운데도 관심이 있으시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연습해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Episode 2 “우리의 문화에 담긴 이야기”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시대에 정체성의 위기에 대해 4가지로 나누어서 분석한 부분이 새롭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비지상주의는 취득과 인간성을 깊이 연결하려고하는 기득권층이 있고 인간으로서 의미를 갖기 위해 소비에 의존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노예제도와 다름없다는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고 내가 노예로 살아가는것을 선택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영상 8분쯤에 나오는 히로시마 폭탄과 아우슈비츠와 같은 것들을 보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달리하게 될것이라는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하나님은 어떤 신이신가?에 대한 질문에 아직 뭐라고 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내 인생에 어떠한 고통이라도 찾아올까봐 두려워하는 저에게 소비함으로써 형성되는 정체성은 고통 앞에서 어떠한 회복력도 없다는 메시지를 알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Episode 3 “창조와 타락”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구조와 성전을 짓는 방식의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우주가 결국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관점이 새롭게 다가와서 세상을 보는 관점도 조금 더 신성해진 것 같습니다.

성전을 만들고서 그 성전에서 섬기는 신의 형상을 따라 만들곤 했는데 이 세상을 성전으로 보았을때 이 세상에서 섬기는 하나님이라는 신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만드시고 그안에 두셨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하게 다가왔고 우리를 정말 귀하고 중요하게 여겨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성경에서 우주의 끝에 대해서도 말한다고 했는데 심판을 비롯한 계시록의 이야기들을 의미하는것인지 아니면 어떤 부분에서 말하고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리프레임의 남은 영상들을 보며 알아가야겠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단순히 더 좋은 것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의미있고 세상을 더 이롭게하는 나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나의 직장과 주어진 자리에서 창조질서를 회복시키고 하나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pisode 4 “이스라엘을 부르심”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다윗언약, 시내산언약, 아브라함언약, 노아언약의 내용들을 다시금 정리하고 예수님으로서 모든 언약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준 내용이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서를 아이 낳지 못하는 상황의 여인 한나의 이야기로 시작하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브닌나를 공격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한나가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돌아봤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구약의 약속과 이야기들은 예수님의 오심으로 인해 모두 성취되었고 영광스러운 클라이막스 후 마무리되었는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통해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써내려가고 계시고 무엇으로 성취되는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이 세상이 끝날때 예수님이 다시 오실것이라는것, 심판하신다는 것이 이 이야기의 마무리라면 하나님이 지금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계시는지 예수님 이후의 이야기를 구약서 처럼 역사적으로 정리해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속에서 예시로 나온 리차드 딘의 사례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연 가능한 일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최고 경영자가 주는 사례비때문에 이혼소송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 그냥 의뢰인의 입맛에 맞춰서 진행되는 일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의견을 피력하고 옳지 않다는 목소리를 냈을때 윗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는 경험들이 많이 쌓이며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다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이런일들이 있을때 목소리를 내는 용기는 분명 필요하겠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굴복당하는 일들에 대해 예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나의 작은 순종과 신뢰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큰일을 해나가시는 중이시라는 것을 알고 일상의 크고작은 선택들, 관계속에서의 선택들 가운데 사사기때 사람들처럼 내 소견대로, 내 감정대로 행동하기 이전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선택하길 원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작은 선택들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시다고 나같은 평범한 사람을 통해서도 일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Episode 5 “왕이신 예수”

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구약의 이야기와 신약의 이야기가 대구를 이루어서 반복되고 있는 지점들이 많이 있다는것이 재밌고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을 이스라엘과 예수님의 연결고리로 보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옷에 대한 묘사는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라는 것을 나타낸다는 점, 세례주는 것은 출애굽의 재현이라는 것 등을 보며 구약과 신약의 연결고리가 되어준다는 부분이 잘 이해되고 흥미로웠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예시에서 처럼 폭풍속에서 하나님과 한 배를 탔을때 나는 어떻게 할까?

예수님의 계획을 위해 내가 포기해야하는 계획에는 무엇이 있을까..?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시험이 찾아왔을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실패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대로 해결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됨을 배반하지 않았던 예수님을 닮아 시험에서 승리하기를 바라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pisode 6 “새 하늘과 새 땅”

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유대인들이 부활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던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들이 기대했던것은 로마의 패배, 이스라엘의 승리, 피조세계의 회복 등이었는데 세상은 변하지 않고 예수님만 부활하셨다는것이 믿기 어려웠다는 것이 납득이 가고 직접보지 않았다면 정말 믿기 어렵기는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도마가 성경속에서 단지 의심많은 성향의 사람을 대변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신앙고백을 통해 정말로 부활이 실제라는 것이 증명될 수 있었던 계기를 제시한 중요한 인물이라는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예수님의 몸이 다시 살아난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그저 "아무리 믿기 어려워도 그저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일이다"라고만 말하는것이 과연 설명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마와 같이 의심이 많은 사람은 정말 예수님이 몸의 형상을 가지고 직접 나타나시는 방법 외에 어떻게 부활을 믿게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성령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은혜로 믿게되는것 말고는 정말 없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부활을 믿게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된것은 큰 은혜로 이루어진 일인것 같습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될 수 없는 일인데 하나님께서 정말 찾아와주셔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지금 함께하고 계시면서 정말 그의 백성으로 살기 원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피조세계에 대해 소망없는 부분만을 보며 희망을 잃고 좌절하기 보다는 매일의 주어진 삶에서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맛보기를 베라의 핑크수저처럼 제공하기를 바라신다고 생각합니다.

 

Episode 7 “교회와 성령”

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기독교의 훌륭한 점으로 교회가 항상 스스로 개혁하려 한다는 것을 꼽은 것이 새로웠습니다.

교회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역사로 나아가야한다는 부분을 들으면서 지금 우리가 교회를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함께 잘못에 대해 회개하고 반성한 뒤 그 다음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성경이야기속에서 끝없이 잘못을 저지르지만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주실 것을 기억하며 우리도 교회를 놓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일부로서 살아가며 그다음 이야기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성령님께서는 공동체에 임하신다고 하는데 개인에게 임하실수는 없는지 개인에게 임한 성령님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우리가 부활의 기적을 믿고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공동체로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할때 오신다고 말씀해주십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야기가 우리 공동체, 교회의 이야기가 될 수 있고 성령님 우리에게 와주실 수 있으니 임재와 도우심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Episode 8 “이방인과 나그네”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세상 속에 동화되지 않고 분리되지 않으면서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해야하는지에 대해 대사로서 비유한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교회를 대사관에 비유하여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필요한 자원들을 얻을 수 있는곳이라고 비유한 것도 참신했고 마음으로 이해되며 받아들여졌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나는 어디에 보내진 대사일까? 내가 하고 있는 이 업종에서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실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일은 뭔가 의미를 만들어간다기 보다는 주어진 일을 꼼꼼하게 확인해서 문제 없이 내보내는 일인데 이런 업종에서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신지 잘 모르겠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기를 원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업종을 통해서 대사로서 일할 수는 없을까? 더 고민해보아야겠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강의를 통해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문화에 동화되어 살았던 시기를 생각나게 하시고 완전히 고립되어 성전벽안에만 갖혀있고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 정리하게 되었던 시기도 생각나게 하셨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살았던 모습이 아닌 새로운 관점의 자세를 알려주시면서 하나님나라의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대사로 자리 잡기를 원하시는것 같다.

 

Episode 9 “하나님의 대사”

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보내진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은 우리가 문화에 동화되지 않기 위해서 그것은 멀리하고 성경만 읽어야한다고 착각했는데 보내진 문화의 언어에 대해서도 성경 못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그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나라 가치관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를 알기 위해서는 쌍방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열심히 질문하고 집중하며 읽어보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낸다는 부분도 새롭고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경청하고 그가 말한 것을 내가 잘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하고 리액션하며 열심히 들어주는데, 성경을 읽을 때 역시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로 임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누군가 앞장서서 이미 하고 있거나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을 때 우리 회사에서 하고 있는 노조활동이 생각이 났다. 그들이 하는 활동을 보면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계열사간 차별이 없도록 노력하고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 표면화 하여 공공연하게 다루고 개선하고자 애쓰고 있다.

노조활동이 지금 나의 일터에서 하나님나라 가치관대로 살며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사실 나는 그들의 행동에 고마워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하는 시간을 쪼개어서 활동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것 같다.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원하지 않는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걸까? 아니면 노조활동 외에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은사를 발휘해서 다른 일을 하기 원하시는걸까 의문이 들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이번 리프레임 강의들을 통해 내가 이세상의 대사로 살아가길 원하시는것 같고 대사관이 될 공동체도 만나게 해주시고 붙여주신 것 같다.

그리고 그 공동체와 함께 시편, 잠언을 읽으며 요즘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가고 나눔을 하고 있다.

나의 정체성을 알게 하시고 공동체도 붙여주셨으니 이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속에서 내가 속한 문화와 세상을 더 잘 알아가기를 바라실 것 같다. 뭔가 이분법적으로 하나님과 관련된 건 선한 것, 아닌 것은 악한 것이라고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밀접하게 닿아있는 영역인 자본주의, 기술, 상담, 리더십 등의 영역에서 좀 더 전문적으로 알고 준비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Episode 10 “기쁨이 충만한 삶”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지난 강의를 듣고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무리해서라도 하는 것이 대사의 임무인가?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일이랍시고 열심히 하고 그것으로 나의 의를 세우고 괜히 무리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 보다는 모든 만물속에서 하나님의 기쁨을 느끼며 살기를 원하신다는 부분이 위로가 되고 감사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엠마오의 제자들 처럼 예수님은 나를 만나주셨고 이 리프레임 강의와 여러 말씀들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 알려주신것 같다.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는 과정까지 온 것 같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떡을 떼어주시고 함께 식사할때 눈이 떠지며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기쁨과 환희에 젖었는데 나도 예수님이 떡떼어주신 것 처럼 만날 수는 없을까?ㅎㅎ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세상의 여러 메세지 속에서 휘둘릴까봐 잘 안보려고 하고 외면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이제는 내가 보내진 곳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고 회피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 같다.

내가 보내진 모든 영역, 만나고 함께하는 사람들, 일 등을 모두 예수님이 바라보시는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에 대한 고민에 대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성경적 가치관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생각하며 아주 작은 실천일지라도 하며 살아가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럼으로써 깨어진 여러 조각들을 천천히 조금씩 같이 회복시켜가는 자리로 초대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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