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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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작성일 22-08-16 13:39본문
[TGIM 자료/ 정리 : 정한신]
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
후기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평일 세계는 불확실성과 딜레마로 가득찬 어려운 세계다. 그러니 그러한 세계에서 단 며칠이나마 해방되는 날이 기쁜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주말이 온데 대해 진정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평일 세계 앞에서 무력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복음은 우리를 세상적 성공을 쫓아 가야 할 필요에서 자유롭게 하였다. 예수님의 삶은 세상의 그 어떠한 정사나 권세도 우리를 지배할 수 없음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의 인생에는 목적이 있음을 확언해 준다.
사도 바울은 많은 갈등, 난관, 투옥과 논쟁을 경험했다. 그는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기꺼이 인정했다. 하지만 그것들에 정복당하지는 않았다.
하나님의 창조 역사가 매일 펼쳐지는 곳은 바로 평일 세계다. 하나님이 우리더러 와서 창조적인 일을 하라고 부르시는 곳도 바로 평일 세계다. 배고픈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병든 자들을 치료해 주며 집 없는 자들에게 집을 줄 수 있는 곳도 바로 평일 세계다. 평일 세계는 사랑과 정의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이 우리를 통해 드러나는 곳이다. 우리 삶에 목적을 부여하는 곳 역시 바로 평일 세계다.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교구는 월요일 세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월요일입니다!”
(2022년 8월 16일 요약 정리/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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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 후기.pdf (45.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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