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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하이벨스의 인생경영 7. 결혼을 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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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댓글 0 건 조회 6,096 회
작성일 07-12-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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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앞 모임]

2007년 6월 29일 금요일


빌 하이벨스의 인생경영

7. 결혼을 잘 하라


  배우자 선택에 관한 잠언의 지혜는 한 마디로 압축될 수 있다. “실패하지 마라.”

“결혼 상대를 고르는 일에서만은 실수하지 마라. 상처와 고통의 세월을 자초하지 마라. 실패하지 마라!”

  잠언은 불행한 결혼의 실상을 강하고 생생한 말로 일깨워준다.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고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며 기름진 쇠고기를 먹고 사는 것보다 낫다”(15:17)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또는 남자와-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21:9)

  “다투며 성내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21:19)

  어떻게 이런 비극과 고통을 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독과 환멸과 상처가 아니라 사랑과 연합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백년해로에 이를 수 있을까?

  닐 클라크 워렌은 「일생의 연인을 찾아」라는 책에서 잘못 맺어진 결혼의 흔한 원인으로 일곱 가지 커다란 실수를 꼽고 있다.


(1) 잘못된 결혼의 원인인 실수 1. 너무 빨리 하는 결혼 ⇒ 천천히 하라


  첫 번째 실수는 결혼을 너무 빨리한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연애 기간과 만족스런 결혼 생활은 서로 깊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짧은 연애기간과 불행한 결혼 생활도 똑같이 깊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

  장시간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면 매사에 얻는 것뿐이지 잃는 것은 거의 없다. 만일 시일이 흐르면서 불꽃이 식거나 함께하기 힘든 차이점을 찾는 등 서로의 관계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은 곧 비극적 결정을 모면한 셈이 된다. 반대로 시일이 흐를수록 사랑과 친밀함에 대한 막연한 꿈이(또는 진실된 희망이) 상호 성장의 관계 속에서 점차 실현되어 간다면, 그 때는 더 깊은 평안과 확신과 기쁨으로 결혼을 진척시킬 수 있다.

  감정은 조만간 사라질 것이다. 마음이 끌려 낭만을 나누던 처음의 강렬한 느낌은 다른 것으로 대치될 것이다. 문제는 무엇으로 대치될 것이냐다. 권태? 환멸? 공허? 고독? 아니면 깊은 만족을 주는 쌍방의 우정관계로 대치될 것인가? 이것은 시간만이 답해 줄 수 있는 질문이다.

  연애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얻는 또 한 가지 유익은 부모와 친한 친구들에게 관계를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것이다. 결혼은 우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이들의 건전한 판단과 통찰이 필요한 문제다.


(2) 잘못된 결혼의 원인인 실수 2. 너무 어린 나이의 결혼

    ⇒ 먼저 장성하라


  두 번째 실수는 너무 어린 나이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인생의 많은 책임 중에 배우자를 고르는 것보다 막중한 것은 별로 없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너무 조급하게 행동한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분별력, 인생 경험, 성숙함 등을 고루 갖추기도 전에 말이다.

  연구에 따르면 25세 이전에 심리적 성숙점에 이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25세 이하의 사람들은 대부분 정체성 확립이라는 고난도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아직도 성격과 기호를 형성하고 있는 시기다. 또한 이 나이의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으로부터 개별화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주요 가치관을 아직 형성하는 중이다. 즉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생, 관계, 일, 미래 등에 대해 내가 믿는 것은 무엇인가? 삶의 기초가 될 불변의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중이다. 또한 25세 이하의 사람들은 주요 능력을 한창 계발하는 중이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아직 신앙의 기틀을 잡고 있는 중인 경우가 많다. 이런 성장과 변화의 일대 고비에 배우자 선택같이 파장이 큰 선택을 할 수 있겠는가?

  통계상 이혼율은 28세가 넘어서 결혼한 남녀가 가장 낮고, 최고치는 10대나 20대초에서 나타난다. 만족한 결혼 생활의 확률은 장성한 후에 결혼을 택한 자들의 경우가 가장 높다.


(3) 잘못된 결혼의 원인인 실수 3. 결혼 자체에 들뜬 결혼

    (결혼을 사랑하는 이들) ⇒ 먼저 자신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라.


  세 번째 실수는 결혼 자체에 너무 마음이 들떠 있다는 것이다. 결혼을 모든 인생 문제의 해답으로 보면서 결혼 자체와 사랑에 빠진 셈이다. ‘결혼만 하면 고독도 끝날 것이고 상처도 나을 것이고 행복도 보장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너무나 거리가 멀다. ‘전에 몰랐던 삶을 가져다 줄’ 배우자를 찾는 사람치고 만족한 결혼에 이르는 법은 없다. 먼저 개인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결혼은 각자가 이미 지고 있는 짐을 가중시킬 뿐이다.


(4) 잘못된 결혼의 원인인 실수 4. 주위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하는 결혼


  네 번째 실수는 부모나 친구 등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하려고 서둘러 결혼하는 것이다. 주위의 압력 때문에 답답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결혼하지 말라.


(5) 잘못된 결혼의 원인인 실수 5. 서로를 모르는 채 하는 결혼

    ⇒ 서로를 깊이 알라


  상대방과 폭넓은 인생 경험을 충분히 나누지 않아 선택의 실수를 범하는 이들도 있다. 어려운 일을 같이 겪어본 경험 없이, 서로 갈등을 해결해 본 일도 없이, 중요한 가치관에 대해 신중한 타협을 해 본 일도 없이, 경제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 본 일 없이, 상대의 직업세계를 이해해 본 일 없이, 예배나 봉사나 기도를 함께 해 본 일도 없이, 상대방의 친구들을 만나 본 일도 없이, 상대방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일도 없이 무턱대로 결혼하는 경우다.

  연애기간 모두를 치밀하게 계획된 데이트로만 일관하는 커플은 재미는 쏠쏠할지 몰라도 서로를 깊이 알지는 못할 것이다. 폭넓은 경험을 함께 나누며 갖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장래 배우자감의 언어, 행동, 관계, 반응 등을 살펴보는 것이야말로 그 사람과 함께 나눌 미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6) 잘못된 결혼의 원인인 실수 6. 결혼에 대한 기대감의 불일치를

    무시하는 결혼


  결혼에 대한 기대가 서로 일치하는지, 그 기대가 현실적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결혼을 결정하는 실수를 범하는 커플이 많다.

  연애 시절에 각자 꿈꾸고 있는 결혼상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얘기할 필요가 있다. 주변의 잘 아는 사람이나 친구의 결혼 생활을 분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서로 마음에 드는 부분과 들지 않는 부분을 얘기해 보라. 그들이 어떻게 대화하고, 갈등은 어떻게 해결하며, 어떻게 공동결정을 내리고, 함께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되며, 여가시간엔 무엇을 하는지 등에 대해 토의해보라. 가족 휴가, 생활의 속도, 친구 관계의 적정선, 업무 출장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라. 한쪽에서 “아무개 씨 부부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하는 말이 나오거든 그 이유를 찾아보라.

  부부간의 역할을 정하는 것도 빼놓은 수 없이 중요한 일이다. 둘 다 직장생활을 할 것인가? 아이들이 생겨도 둘 다 직장 생활을 계속할 것인가? 그 경우 다른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집안일과 아이 돌보는 일은? 그런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가족의 경제적 책임은 누구 몫인가? 중요한 결정은 어떤 식으로 내릴 것인가? 최종 결정은 누가 하는가?

  이는 중요한 질문이다. 이런 중대한 문제에 대한 합의된 결정 없이 가정(假定)으로 넘어갈 때 혼돈과 갈등이 생기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7) 잘못된 결혼의 원인인 실수 7. 상처와 역기능을 간과한 결혼

    ⇒ 상처를 알라


  숨은 상처나 역기능에서 비롯된 각자의 성격이나 행동상의 문제점을 언급하지 않고 결혼을 결정하는 실수를 범하는 이들이 많다. 상대방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커다란 상처와 그 상처가 처리된 방식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정리 : 너무 성급히 또는 너무 어릴 때 결혼을 결정하지 마라. 결혼이라는 개념 자체를 사랑해서 혹은 자신이 준비된 신랑 신부감임을 남에게 보이기 위해 결혼하지 마라. 장래의 배우자감과 다양한 인생 경험을 나누기 전이나 자신이 바라는 결혼상을 정하기 전에 결혼을 결정하지 마라. 새로운 가정에 서로가 가지고 올 과거의 상처를 이해하기 전에 결혼하지 마라.



이제 어떻게?


  그렇다면 배우자 선택 과정에서 따라야 할 긍정적 지침은 무엇인가? 장래 배우자감에서 어떤 모습을 찾아야 하는가?

  장기적으로 볼 때 성공하는 관계의 가장 큰 변수는 유사성이다. 중요한 부분에서 다수의 유사점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반대 유형에게 끌린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반대 유형이 서로 끌리는 것은 사실일 수 있으나 연구에 따르면 초기에 서로 끌리던 바로 그 점이 나중에 가서는 오히려 서로를 밀어내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유사성의 영역을 다섯가지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하나님


  부부가 공유해야 할 첫째이자 가장 중요한 영역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주님을 경외하며 살면 생명을 얻는다. 그는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며...”(19:23). 하나님을 아는 것이 ‘생명을 얻는 것’이라면 이야말로 행복한 부부생활의 중요한 열쇠요 부부가 반드시 공유해야 할 사항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마십시오”(고후6:14)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러한 신앙고백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인 아닌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이 무엇이 잘못인가라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침을 잘 묵상해 보면 그것이 중요한 유사성이라는 개념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사람에게 신앙보다 깊은 것이 있을까?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보다 인간의 정체성에 더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있을까? 하나님과 꾸준히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나가는 도전보다 인생의 의미를 더 충만하게 하는 것이 있을까?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고 마음을 변화시키며 인생에 의미를 주는 것을 공유할 수 없는 사람과 진정 결혼하고 싶은가? 한쪽은 하나님을 마음과 인생의 중심에 모시는데 다른 한쪽은 그렇지 못하다면 깊은 불화가 생긴다. 한쪽에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섬기고 기쁘시게 해 드리고 그분의 선하심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열망인데, 다른 한쪽은 하나님에 관한 것은 안중에도 없다면 그 부부 사이에는 깊은 고독이 드리우게 되어 있다. 신앙의 공유라는 성경의 지혜를 무시하는 것은 결혼에 치명적인 악수(惡手)가 될 것이다.


(2) 성품


  “정직한 사람은 성실하게 살아 바른 길로 가지만, 사기꾼은 속임수를 쓰다가 제 꾀에 빠져 멸망한다.”(11:3) 온전한 성품(성실)은 사람을 바른 길로 인도해 결국 보상을 얻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지만 속이는 언행은 사람을 패망으로 이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성실하게 살려는 자라면 바로 그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이것을 성품의 공유라고 한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보라. 한쪽은 정직을 신조로 삼는데 다른 쪽은 약간씩 말을 얼버무리는 경향이 있다. 한쪽은 서약과 헌신을 중시하는데 다른 쪽은 이를 장난으로 어긴다. 한쪽은 저축과 십일조와 구제가 모두 가능하도록 규모 있게 돈을 쓰는데 다른 쪽은 멋대로 뿌리고 다닌다. 한쪽은 자신을 훈련하며 부지런히 사는데 다른 쪽은 게으르다. 한쪽은 친구를 지혜롭게 사귀는데, 다른 쪽은 항상 잘못된 부류와 어울린다. 이는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니라 성품의 부조화이며, 이는 결혼을 파경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신뢰의 부분도 중요하다. 결혼생활에 신뢰가 없다면 기초가 없는 것이다. 상대의 성실성에 온전한 확신이 있는가? 그(녀)는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3) 정서적 건강


  과거의 비밀, 상처, 후유증 따위로 동반의 미래가 위협받지 않도록 서로의 정서적 이력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과거의 깊은 상처는 친밀함에 대한 두려움, 자포자기, 응어리진 분노, 만성우울, 병적 불안, 공포증, 강박 관념과 강박 행위, 상호 의존, 알코올 및 약물중독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연인들은 서로가 경험한 인생의 갖가지 상처에 대해 오랜 기간을 두고 장시간 이야기 해야 한다. 아동기에 당한 성적 학대, 깨어진 가정에서 자라난 것, 부모의 각종 중독, 학교에서 당했던 특별한 고충, 형제간의 불편한 관계, 기타 신체적 또는 정서적 고통을 초래한 상황에 대해 서로 정직해야 한다.

  더 깊은 대화의 출발점으로 다음 질문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였으며 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대했는가?

  - 내가 가장 아름다운 기억은 무엇인가?

  - 가장 끔찍했던 기억은 무엇인가?

  - 가족들과 가장 즐거웠던 것은 무엇인가?

  - 내 삶에서 가장 큰 상처가 되었던 사건이나 상황은 무엇인가?

  - 어렸을 때 고심했던 부정적인 감정은 무엇인가?

  - 지금 고심하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은 무엇인가?

  아름답지 못한 현실 가운데서도 우린 성장할 수 있다. 배우고 고침받을 수 있다.


(4) 대화


  두 사람이 깊은 수준의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린 서로 대화가 안돼요” 그래서 실패하는 결혼이 많다. 실상 과묵과 신비는 부부 관계에 치명적일 때가 많다. 관계가 좋은 부부들이 성공하는 비결로 하나같이 꼽는 것이 “우린 무슨 얘기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은 깊은 물과 같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낸다.”(잠언 20:5)

  관계가 성숙한 자들은 상대의 깊은 생각과 감정을 사랑과 인내로 길어내는 법을 안다. 질문하고 경청하고 다시 질문하고 기다리고 부드럽게 묻고 수긍하고 격려한다. 그들은 깊은 이야기까지 노출시킬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깊이 있는 노출을 통해 진정 친밀한 부부관계를 이뤄간다. 이렇게 되려면 둘 다 말할 의사와 들을 의사가 있어야 한다. 둘 다 말하려고만 하고 들을 마음이 없다면 안된다. 한쪽에서는 항상 말하는 역할만 하고 한쪽에서는 항상 듣는 역할만 해서도 안된다. 진정한 대화란 양측 모두의 전적 개입을 요한다.


(5) 매력


  신체적 매력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인간 개개인을 특정 대상에게 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으셨다. 장래 배우자 될 사람들이 피차 이런 강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네 샘이 복된 줄 알고, 네가 젊어서 맞은 아내와 더불어 즐거워하라. 아내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아름다운 암노루, 그의 품을 언제나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그의 사랑을 언제나 사모하여라”(잠언 5:18-19)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첫 번째 사람과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는 논리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쌍방간의 신체적 매력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건강한 결혼의 전체 그림에서 하나의 중요한 요소다.


※ 결혼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다. 커다란 기쁨이 되도록 만드셨지만 동시에 커다란 도전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주변에 둘러서서 이 놀라운 일을 초반부터 도와줄 공동체가 필요하다. 좋은 시작은 좋은 결실을 맺는 최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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