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금정점 TGIM 4월 20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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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작성일 10-04-21 06:25본문
어제 4월 20일 TGIM 부산대 금정점 모임에는
오랜만에 정효영 학사가 참석했습니다. 부산대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으면서, YMCA오페라합창단원으로 있는 정효영 학사가 그동안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모임을 풍성하고 진솔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산대 대학원 사학과 석사과정에서 공부하며 한창 학위논문을 준비 중인 한성일 학사도 모임의 막내로서 온갖 심부름(?)을 다하면서 재밌는 모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난 모임에 함께했던 박정현 학사(부산대 대학원 의류학과 박사과정), 박정규 학사(부산대 대학원 사학과 석사과정), 그리고 윤지혜 학사(사서교사)도 맛깔나는 삶의 이야기로 함께 했습니다.
박정현 학사의 자매들을 위한 연애 노하우 전수시간도 막간에 있어서 자매 학사들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폴 스티븐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하여는 일, 특히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현재의 직업에 대한 점검과 나눔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직업이 보내심의 자리임을 다시 확인함과 동시에 어떤 특정한 직업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목적 안에서 우리의 인생을 열어두고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활동과 은사, 하나님의 말씀 등을 통하여 직업적 모험을 행할 수 있음을 공감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들 속에서 비록 현재의 모습이 불안정해 보이기도 하지만(대부분 대학원생들이어서 더욱 그러한 듯),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서 부르심의 자리로 이끄시고 힘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면서 걸어가는 간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모임을 하다 보니 대학원생 모임이 된 것 같기도 하지만 늘 열려 있는 이야기의 공간으로 TGIM은 계속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학사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모임은 5월 4일 화요일 저녁 7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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