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M본점 TGIM 부산지역 점장교육 후기 - TGIM, 새로운 점장들의 꿈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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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작성일 08-01-30 17:17본문
< TGIM 부산지역 점장교육 후기 - TGIM, 새로운 점장들의 꿈을 담다! >
TGIM 부산지역 점장교육이 1월 28일 월요일 7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 점장교육은 부산지역 IVF 학사회와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지성근 소장, 정한신 기획연구위원(부산대 금정구 TGIM 점장)이 교육을 주관하였고,
학사회에서는 부산지역 학사회 대표간사인 박태선 간사와 전선미 사모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참석한 점장은 서면 TGIM 점장인 이광욱 형제(동아대 강사)가 당일 TGIM 모임 인도 관계로
불참한 가운데, 새롭게 세워질 점장인 서미옥 자매(부산 IVF 학사회 사무간사)와
최소영 자매(성모안과 근무)가 참석하였습니다.
부산 IVF 학사회가 후원해 준 식사 및 다과와 더불어 풍성하게 교제를 하고,
지성근 소장이 "일상생활사역과 TGIM 운동"에 대하여 아티클을 나누고,
간단히 취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소위 성직자들에 국한된 제사장 개념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삶의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의 정체성이 TGIM 운동의 정체성임을 확인하고, TGIM 운동이 일상생활의 영성과 신학을
실천적으로 확산해 가는 운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자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자연스럽게 그간의 TGIM 운영에 대하여 나누고, 어려움에 대하여도 나누며
새로운 점장들의 질문에 대하여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GIM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점장들은 일상생활의 영성에 대한 책을 나누고,
기도문을 작성해 보는 이러한 방식에 대하여 신선하게 여기면서도 실제로 현장에서
이런 모임을 통해 어떤 열매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임의 리더로서 구체적인 헌신을 감당해야 하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임 가운데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일상' 자체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나눔을 편하게 받아들이면서 또 다른 종교적인 모임이 아니라 일상 그 자체,
만남과 기도 그 자체가 살아있는 모임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주는 것에 헌신되기로
하고 점장 상호간에 서로 격려하면서 시작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부산 IVF 학사회와 더불어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는 올해 새로운 지점들을
새워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의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먼저 기존 부산대(금정구) 모임과 서면 모임 외에 경성대, 해운대, 남포동, 동아대(하단) 지역
모임을 새롭게 만들고, 각 모임(지점)에 새로운 점장을 세우기로 한 것입니다.
새로운 지점은 3월부터 개점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지점에서는 송인규 목사의 "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IVP)를
함께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지점들을 통하여 TGIM 운동이 더욱 확산되고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의 새로움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점장교육을 마치면서 기도하였던 것처럼 TGIM 운동을 위해 새롭게 세워진 점장들이
자신의 힘이 아니라 오직 주님 주시는 힘으로 이 일을 즐거이 행하고,
이 운동이 IVF 운동을 돕는 것을 넘어서서 한국 교회와 이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운동으로
성장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 점장교육 사진은 홈페이지 Photos 게시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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