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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점 해운대 TGIM 3월 26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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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이
댓글 0 건 조회 4,446 회
작성일 12-03-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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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TGIM 3월 26일 모임 후기 

오늘은 3명의 남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진웅님과 김주남이 서로의 삶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진웅님은 디자인산새봄샘대표로 주남님은 온산에서 가축비료비타민을 만드는 회사에 근무합니다. 서로 길거리에서 보면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월요일을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까? 예배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낼까? 하는 고민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모였습니다.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고 "일삶구원"책을 안주(?!ㅋㅋ)삼아 
맛있는 공정무역커피와 유기농 유자차를 마시면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만에 대해서 함께 읽으면서 
일상 특히 가정에서 알게 모르게 가장이라는 위치에서 
"자신을 최고라고 여기면서 자기 자신 안에 갇혀 사는 모습"을 서로 고백하면서 
얼마나 우리 자녀들과 안해가 고통 아닌 고통(?!)을 당하는지 서로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일터 안에서 동료들과의 관계 가운데 얼마나 겸손을 가장한 자만이 
우리 안에 가득한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동일한 공동체의 배경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만이라는 죄앞에 각자각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자만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우리가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기도라는 것을 공유했습니다. 
일상 가운데서 우리가 자만하지 않기 위해서 겸손히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사귐을 경험하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해지고픈 우리의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공간과 사람 앞에서 
좀 더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도 서로 기대하며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P.S._ IVF학사님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모임에 대해서 아주 열심히 내는 두분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해운대TGIM을 통해 온 세상 주인되신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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