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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 <사람에게 비는 하느님> 후기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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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6 회
작성일 25-12-27 13: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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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모습을 이따금 보게 되었습니다."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책이 주는 힘도 큰데, 쌤들의 이야기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좋은 사람이 되게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집에 오세요!!"
"함께 놀고 맛난 것 먹고 싶습니다."
"살롱드식객하길 잘했습니다."
"살롱드식객에서 동역자이자 동료를 만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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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듣는, 서로서로에게 동료애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 시간이 모두에게서 지지받는 시간'이라는 말씀이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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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홀로 살아내고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외로움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살아내려는 이들을 만나며 격려받습니다. 그래서 자주 지도를 보며 길을 걸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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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질문을 선물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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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이 세상에 보내 주셨는가? 누가 나를 인도하고 계신가? 누가 나에게 사랑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며, 나를 길러 주고 나에게 생명을 주었으며, 나를 부활하게 할 것인가? 나를 보는 사람들은 나를 이 세상에 보내 주신 아버지를 볼 수 있을까? (중략) 나와 함께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각 사람 안에 숨어 계시며, 그 안에서 자라나시도록 사랑을 받고자 원하시는 하느님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19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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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도 참여하는 분들의 미소가,
읽은 분량의 많은 부분을 줄치고 싶다는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빨리 다시 읽고 싶다는 이야기가,
참여한 분들의 표정 변화 속에서 '그리스도의 변모를 확인하는 순간'이,
피곤을 이기게 합니다.
다음 주를 기다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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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임은 다음 주 금요일, 10월 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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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사람에게비는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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