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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iS Club 고린도후서 9장 1절 15절 요약 181206 8장에 이어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계속하여 독려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5절까지에서 “준비”라는 단어의 반복(5회), 6절부터 10절까지 “모든”(4회 11절 포함)“넘치게”“넉넉하여”“풍성하게”“더하여”등의 단어와 “억지로”“인색함”의 대조, 그리고 11절부터 15절까지 “하나님께 감사”(3회)의 반복을 통해 각각 연보의 자세와 정신, 그리고 연보의 결과에 대해 바울이 이야기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LBiS Club 고린도후서 7장 2절 16절 요약 181122 감정단어들, 마음의 언어들이 그 어떤 다른 부분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마치 부모가 아이들을 훈육하지만 동시에 달래듯이, 혹은 가르치는 선생님이 훈육을 받는 청소년 학생을 향하여 가지는 마음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비록 8절 이하 12절까지에서 8회나 사용되고 있는 “근심”(혹은 슬픔 grief)이란 단어로 표현될 만큼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있는 불의(12절)를 지적하였지만 그것은 어떠…
ELBiS Club 고린도후서 3장 1절 18절 요약 181004 2장에서 왜 바울이 고린도에 바로 가지 않았는 지 이유를 밝힌 후에 3장에서 바울은“추천서” 이야기를 꺼냅니다. 바울에게 “자천(스스로 천거하는, 자화자찬(공동번역),자신을 치켜올리는(새번역)”하기는 제법 민감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cf.4:2; 5:12; 6:4). 당시 순회사역자들 중에 도저히 출신을 알 수 없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사역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증언하는 추천서를 가지고 다녔지만 바울은 그런 필요…
ELBiS Club 고린도후서 2장 1절 17절 180927 바울은 1장 22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라는 자신의 주장을 2장에서 더 확충하여 설명합니다. 1절부터 11절까지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안의 근심(pain) 과 용서(사랑)의 문제를 그 이유로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2절에서 17절까지는 복음의 확장을 두 번째 이유로 이야기합니다. 1절에서 11절까지에서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근심(9회 사용)은 4절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바울…
ELBiS Club 고린도후서 1장 12절 24절 요약 180920 고난과 환난 속에서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는 바울과 그 팀이 경험해야 했던 사역의 일상생활속에서의 고난인 오해의 문제로 곧바로 이어집니다. 본문에서 고린도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해의 흔적을 발견하자면 13절에서 자신들에게 쓴 편지(아마도 고린도 전서)를 통해 아는 것과는 다른 말이나 생각을 갖고 있다는 오해, 15절에서 17절에서 보는 것처럼 바울이 고린도를 다시 방문하겠다 해 놓고 오지 않았던 것으로 인해 바울이 말…
ELBiS Club 고린도후서 1장 1절 11절 요약 180912 교리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고린도 교회이지만 이미 고린도 전서 편지에서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 “성도”라 칭하였던 사도의 팀은 아마도 그 편지 때문에 마음이 상해 바울의 사도적인 권위 자체를 공격하는 이들을 여전히 “하나님의 교회”라고 “성도”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1-2절) 이런 기본적인 태도가 이어지는 “위로”(10회)와 “고난”혹은 “환난”(9회)에 대한 찬송시(3-5절)와 바울의 개인적…
ELBiS Club 야고보서 5장 12절 20절 180612 첫눈에 야고보서의 대미를 장식하기에는 뭔가 서로 어색한 것 같은 단락의 연속, 마치 황남빵처럼 많은 팥소(13절-18절, 기도하라!)에 얇은 피(12절 맹세하지 말라-정죄받음 / 19절20절 미혹된 길에서 돌이킴-구원, 죄를 덮음)가 둘러 있는 느낌을 받으며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상당시간을 12절을 이해하려는 노력에 들이면서 점점 서로 어색한 것 같은 단락간에 연결고리가 보이고 마침내 어색한 대미가 아니라 마땅한 결론으로 야고보서가 전체를 정리하며 마감되고 …
ELBiS Club 야고보서 3장 13절 4장 3절 180425 선생되기를 좋아하면서 말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와 연결하여 오늘 본문은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13)라고 생각하지만 혼란과 다툼을 낳는 일에 대해 야고보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혹은 느낌을 색깔로 표현하여 빨간 신호등을 알리는 황색 신호등이라고 공통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짧은 본문 속 대조는 명백합니다. “지혜(4회)”를 “위로부터 난 지혜”(13, 17-18)와 “땅위의 것”인 지혜(14-16절. 4:1-3…
ELBiS Club 야고보서 3장 1절 12절 180411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주장의 맥락에서 야고보는 말, 혀, 입(총8회)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미 1장 19절에서“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고 하였고 1장 26절에서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는 저자는 2장 16절과 17절에서는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
ELBiS Club 야고보서 2장 14절 26절 180404부와 가난, 그리고 차별의 문제를 다루던 야고보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에 대한 논의로 이것을 연결시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라는 결론적 진술을 17절과 26절에서 반복하여 사용하면서 14-20절까지는 헐벗고 양식이 없는 형제들에 대한 행함이 없는 믿음을 질타한 후 21절에서 26절까지에서는 구약의 아브라함과 기생 라합의 경우를 들어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는다는 것을 논증합니다.우선 야고보는 “믿음이 있노라”(14절)고 고백한다고, 이런 저런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