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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2006년 7월 3일 / 부산대 법학연구소 / 정리 : 정태준 현실, 하나님의 세계제3장 공동체 안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 찬찬히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곳에 우리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곳은 또한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아름답고도 위험한 장소는 또한, 신비스럽게도, 그리고 필연적으로 나의 장소, 우리의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곳에 여행 온 사람들이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단순히 보고 경탄하거나, 보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2006년 6월 19일 / 부산대 법학연구소 현실, 하나님의 세계 제2장 역사 속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2) ▲ 근거본문(1) : 출애굽기 하나님 귀신 축출 구원 구원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우리가 그것을 곡해할 수는 있다. 구원이 어떠해야 한다는 우리 생각을 가지고 구원을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구원에 대한 도피주의적 환상을 만들어내어 하나님이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이루고 계시는 실제적 구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거나 우리가 생각하…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2006년 6월 5일 / 부산대 법학연구소 현실, 하나님의 세계 제2장 역사 속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1) ▲ 역사의 동네 탐험하기 우리는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을 역사의 잔해들을 주우며 청소하는데 보내고 있다. 역사는 대부분 우리가 망쳐놓은 일들-폭력, 전쟁, 기근, 증오,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특히 역사상 가장 두드러지는 사건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다. 역사가 가져다주는 고통과 실망과 고난에 대한 최후의 판결은 죽음이다. 우리는 죽는다. 죽음 앞에서 …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네 번째 모임(2006. 5.22.월 부산대 법학연구소) 현실, 하나님의 세계 제1장 창조 안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2) ▲ 근거본문(1) : 창세기 1-2장 * 성경은 물질성을 벗어난 엘리트주의적인 자기영성에 대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기본이 되는 책은 창세기와 요한복음이다. * 창세기 1-2장을 지금 “생존 세계”에서 일하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준비시키고 인도하는 본문으로 재인식하자. 1. 현재의 창조 ○ 현재로서의 창세기 이해 우리가 일하고 있는 …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두 번째 모임(2006.4.24.월 부산대 법학연구소) 현실, 하나님의 세계 놀이터 치우기(2) ▲ 그리고 춤 ○ 페리코레시스(perichoresis)와 삼위일체의 유비 ○ 삼위일체의 지극히 실천적 측면 삼위일체는 기독교적 삶을 이해하고 거기에 참여하기 위한 가장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틀이다. 삼위일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의 방대한 세계를 계시해 주며,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우리 영성에 직접적이고 생생한 함의를 갖는다. 또…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첫모임(2006.4.10.월 부산대 법학연구소) 현실, 하나님의 세계 놀이터 치우기(1) ▲ 두 이야기 - 니고데모의 이야기와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 ○ ‘하나님의 영’(성령)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 - 하나님의 숨이 불어넣어진 삶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이는 어떤 조건에 처한 인간이라도 접근할 수 있는 삶이다. 인간은 누구가 이 삶에 초대받았다. ○ 영성(기독교적 삶)은 어떤 비밀스런 지식 체계도 아니며, 영성은 적성이나 기질과도 무관하며, 영성은 당신이나 …
밴 패터슨 <일과 예배> 제10장 우리의 일용할 양식 “그리스도에 대한 마음을 바르게 가지라 그리하면 그가 당신을 자주 찾아오시리라. 평일을 주일로 바꾸고 식사를 성찬으로 가정을 성전으로 땅을 천국으로 바꾸라.” - 찰스 헤돈 스펄젼 성찬은 성경이 일과 예배에 관하여 말하는 모든 말씀이 함께 모이는 접합점이며 그 말씀들은 떡과 포도주로 구현된다. 이 간단하고 신비한 식사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의 일에 대하여 가르쳐 주고 우리의 일을 변혁시켜 주는 예배 행위는 없다. 만약 하나님이 주님의 식탁에서 당신과 생생히 함께 하…
밴 패터슨 <일과 예배> 제5장 일을 하는 새로운 이유들 요약 : 이광욱 사람의 일이 거룩한가 아니면 세속적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느냐에 있지 않고 왜 그 일을 하느냐에 있다 - A. W. 토저 직업이 무엇이든 우리는 우선적으로 일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소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일에 더욱 충성되도록 한다. 그 차이는 동기에서 비롯된다. 1) 감추어진 생명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소명의 토대를 이렇게 규정한다. “그러므로 너희…
밴 패터슨 <일과 예배> 제4장 직업은 많으나 부르심은 하나다. 윌리엄 포크너 “하루에 여덟 시간을 먹는다거나 하루에 여덟 시간을 마신다거나 하루에 여덟 시간을 사랑만 할 수는 없다. 당신네들이 여덟 시간동안 할 수 있는 것은 일이다. 바로 그것이 사람들을 그토록 비참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이유다.” 우리가 일하는 데 시간을 많이 보낸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통찰력없이 일한다는 것,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성경이 우리가 일하는 의미를 찾는 데 필요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데 그것은 소명이다. …
밴 패터슨 <일과 예배> 제3장 소망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반역한 인간의 계속되는 삶은 죄의 저주 아래에서 소망 없는 삶이 되었음 인간과 관계된 모든 것이 악에 오염되어 있으며, 그 안에 죄와 사망의 병균을 가지고 있음 이 투쟁과 걱정, 먹고 살기 위한 단조롭고 괴로운 일과 무의미에 대한 희망은 없는가? 살기 위하여 해야만 하는 이일에 생명이 있는가?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구원하신다! 예수님은 내면 생활뿐만 아니라 일이라는 외적인 생활까지도 구원하신다. 복음은 우리의 마음을 조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