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결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결과

상세검색

감사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28개
게시물
1,080개

68/108 페이지 열람 중


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일년 열두달 중 다른 달보다 며칠 짧은 달 2월인데다 설 명절이 끼여 있어 그런지 한달이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2월 여는사연을 긴급한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썼던지라 예상밖의 분들에게서 걱정어린 격려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때로 격려를 기대했던 분들의 예상밖의 무관심(?)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혹시 이 웹소식지를 보지 못하거나 안 보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기까지도 했습니다. 이런 제 마음 속 반응에 저 자신이 놀라면서 다시 한 번 연구소 사역 시작부터 지금까지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던 사실, 사람이 아니…

  • 힐링(healing)과 죽비(竹篦) 어제 지인 목사님과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은 “힐링(healing)과 죽비(竹篦)” 둘 다를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힐링이 대세입니다만 깨우침과 박차를 가하는 것 같은 꾸중없는 힐링은 사람을 나약하게만 만듭니다. 이 생각이 갑자기 든 것은 연구소 사역과 관련해서 격려와 함께 죽비와 같은 자극을 요즘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2월 여는 사연을 쓰면서 연구소를 시작한 이래 하나님께서 믿음 없는 저 같은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연구소사역을 하도록 물적 토대를 통해서 격려해 주신…

  • 내일부터 교회절기로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사실상 교회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기입니다만 우리 대부분은 이 시기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로 바쁩니다. 저희 연구소도 12월 10일 <미션얼컨퍼런스 2012>로 바쁜 와중에 있습니다. Missional과 관련하여서는 향후 부산에서 매년 열리게 될 <미션얼컨퍼런스>를 마치 부산 국제영화제(BIFF)와 같은 위상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저런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을 예비해 두셔서 소위 Missional church가 반드시 이 시대에 다루어야 할 …

  • 연구소는 아마 일년중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하반기 연구지 편집 제작 배포로부터 시작하여 연구소의 주요한 사역들이 이 시즌에 다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 종교개혁기념 <일상생활사역주간>을 위한 각종 캠페인으로 연구소는 후끈거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문득 접하게 되는 묵상거리들을 포착해 보자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고 이것이 일종의 생활의 훈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례화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

  • 저는 지금 주일예배를 마치고 처가에 한가위 인사하려 와서 이 글을 씁니다. 친가는 토요일인 어제 저녁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교회 공동체 식구들은 대부분 고향과 친지를 찾아 가서 오늘 주일 예배도 조촐하게 드렸습니다. 한가위 추석은 우리 고유의 추수감사절기이기에 우리 교회는 오늘 추수감사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함께 나눈 말씀들은 이 날을 기뻐하며 즐거워 할 이유, 근심하고 걱정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해 주고 있었습니다. 요엘 2: 21-27의 말씀은 땅에서 나는 곡식과 열매, 산업을 돌보시는 분이 다른 이가 아…

  • 6월 마지막 주간은 전국의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의 수련회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었고 이전과는 달리 페이스북을 통하여 각 단체의 수련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뭔가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이 캠퍼스에서 일어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제 거제도에서 열리는 IVF 부산지방회의 수련회에 전체특강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제국적 대학생활에 똥침놓기>라는 전위(?)적인 제목을 맡겨 주어서 이만 저만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준비하면서 확신한 사실은 대부분의 시대의 하나님의 백…

  • 한 달의 삶과 사역을 정리하는 이 즈음쯤 되면 늘 느끼는 것은 시간이 총알처럼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달은 무엇을 하였나 생각할 때 마다 또한 느끼는 것은 "무익한 종이다"라는 성경의 말처럼 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내고 있구나 하는 회한입니다. 그래도 주인이신 삼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진멸되지 않고 살아있구나 하는 지점에 이르면 새로운 다짐으로 한 달을 시작해야겠다는 염치없는 용기를 내어 보게 됩니다. 5월의 첫째날 울산의 한 모임에 참석하여 "선교적 교회"와 관련한 …

  • "Seize Life가 진화하고 있네요. 이제 팔아도 되겠습니다. 디자인, 내용 다 좋습니다." 조금 전 한 지인이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연구소는 4월 한달 내내 연구지를 막판 교정하고 디자인하고 판을 걸고 인쇄하고 배본하느라 애를 썼는데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좋은 반응을 주셔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집짓고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를 걸었는 데 이론적인 글보다 실제적인 글에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간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혹시 새로 나온 연구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광고에서 연구지를 받아 …

  • 지난 11월 18일 연구소는 연구원 세미나의 일환으로 비영리 미디어컨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org/conference)에 참여하고 책 한권을 선물받았습니다. <비영리, 소셜네크웍크로 진화하라>라는 최근간의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명왕성에 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역자서문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8월 24일 태양계의 행성명단에서 명왕성이 퇴출되었습니다. 천문학이론과 관측기술이 발전하면서 태양계 주변을 도는 행성으로 보이는 명왕성과 같은 돌 덩어리들을 자주 발견하게 되었고 이것들을 행성이라고 이름하기에는…

  •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부산대학교 법학과 교수연구동의 구석방입니다. 여기서 우리 연구소의 기획을 담당하는 정한신 연구원이 전공인 법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면서 전공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의 현장인 셈입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소위 "사역"을 하는 것만 의미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대학생들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고 학문 세계 속에서 의미있는 성과물을 내는 것을 통해 진정한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회원로그인

최신글

연구소후원

접속자집계

오늘
1,545
어제
3,392
최대
3,984
전체
1,767,5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전화 : 051-963-1391
Copyright © 1391kore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