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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TL-ssfVd5tRYdLjiaY1e_LY_6gZ_NT72/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일년에 두 번 나오는 연구지의 방향을 논의하며, 상반기는 의/식/주를, 하반기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특정 사안을 주제로 잡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식(食)을 주제로 다룬 작년 상반기 연구지는 <일상다반사>라는 표제로 출간되었으며, 이어 올 상반기 연구지 표제는 주(住)의 문제를 다룰 요량으로 <…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yaWAYynNwzQCV3PcT6MzYsXiy6SPTZbl/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다양한 일상생활의 영역 중에서 교육은 단지 교육을 행하고 혹은 교육을 받는 당사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거의 모든 이들의 시간과 관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요소입니다. 심지어 프란시스 쉐퍼의 딸이면서 스위스의 라브리 사역을 남편과 함께 이어갔던 수잔 쉐퍼 맥콜리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도서출판 라…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T628jhdXXvQmxiC5ywzHLn5ORQCMDBZP/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2004년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던 세계 복음화를 위한 로잔회의의 분과중 하나인 Marketplace Ministry (일터사역) 분과의 토론의 결과로 정리된 Lausanne Occasional paper No.40의 부록 첫번째에 의하면 일상생활사역(Everyday Life as Ministry)의식을 형성(form…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r2A7z6owrU8AqSmfkCQ8LBW4XODvsCRz/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지난 창간호 연구지 Seize Life에 대한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는‘일상생활사역’이란 주제를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기 위해 출발한 연구소에 있어서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본격적이고도 전문적인 논문지 형태의 책으로서는 기독교계에서는 처음인지라 사실은 책임감과 함께 부담도 큽니다. 어떤…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Yoy-IPGfFxCrk7jzK0IRMjecvsAQK4vb/view?usp=sharing <창간사> 제호 "Seize Life"에 대한 변명(辨明) | 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연구지를 창간하면서 우선 연구지의 제호에 대해 공감을 얻고자 합니다. 전도서 9장 7절부터 10절에서 우리는 인생을, 삶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전도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유진 피터슨이 오늘날의 일상용…
2024년 2월 여는사연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연구소 리트릿>을 거제에서, 그리고 28일에서 31일까지 <미션얼 동행>을 제주에서 잘 마치고 2월을 맞이합니다. 거제 리트릿은 장소 문제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연구소의 후원 동역자의 긴급도움으로 오히려 전화위복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여정들을 위해 물질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 분께지면을 빌어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12월과 1월 후원자 명단 참조, 아래 사진은 정한신 연구원의 페이스북에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20년 일상생활사역주간에…
2024년 1월 여는 사연 Peace & Blessings!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의 해와 오늘의 해가 별반 다르지 않지만, 마무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식(意識)과 의식(儀式)(ritual)은 인류의 발전과 성장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 연말에 이미 연하장 혹은 성탄카드를 겸한 땡큐카드를 보내면서 2024년 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 혹은 표어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임정수 회장님께서 아름다운 글씨를 재능 기부해 주셨습니다. “세상에 평화, 복…
2023년 12월 여는사연 교회력, 대림절기 그리고 일상생활영성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왕 주일”로 마무리되고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고 바라는 “대림절(advent)”로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합니다. 거의 매년 12월에 웹 소식지 “일생사연”의 여는 사연을 통해 자주 일상생활의 영성과 관련하여 교회력의 가치와 필요에 대해 강조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일상신학이 온다>에서도 일상생활의 영성, 제자도 형성(formation)을 위하여 교회력을 적…
2023년 11월 여는사연 전쟁의 소문, 평화의 사람들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 늘어난다 이 모든 인간 고통 두려움뿐, 그 지겨움 끝없네.” 제가 80년대 초반 소위 냉전 시대 대학생 때 불렀던 가스펠송 가사입니다. 그런데 40년이 지난 지금, 이 노랫말이 계속 머리와 입술에 맴도는 것은 아이러니이자 불행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마당에, 세계의 화약고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팔레스타인의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전쟁 상황이 전개되면서 수많은 무고한 인명들이 전쟁의 …
2023년 6월 여는사연 미션얼 여정 (Missional Journey) 6월19일부터 열리는 한 컨퍼런스에서 발제를 하기 위해 그동안의 미션얼여정 (Missional Journey)을 되돌아볼 자료를 여기 저기 찾아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념이 듭니다. 첫 번째는 그동안 생과 사를 달리했기 때문에, 혹은 여러 개인적인 사건들로 인해, 이제는 기억에서 멀어진 분들도 제법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마음이 착잡하기도 하고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한 길을 꾸준히 걸어간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렇기 때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