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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스터디를 마치고 나서 나의 마음에는 강한 소망이 생겨났었다. 그것은 여전히 말씀으로 나와 관계를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았기 때문이다. 말씀으로 나의 삶을 비춰주시고 또한 그렇게 나의 삶속에 거하시겠다고 선포하시는 말씀에 나의 마음은 새로움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나는 목이 말랐다. 나의 삶에는 해결하고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나의 마음에는 계속적으로 나의 문제에 대해 말씀해달라고 간구했었다. 나의 욕심에 따르지 않는 길을 걸어가고 싶기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ETT(Experiencing The Trinity)는 한 보험회사를 다니는 형제의 제안으로 시작된 모임입니다. 형제는 교회에서 찬양팀 리더와 교사로 섬기면서 신학적인 바탕을 든든히 해야 할 필요를 느껴 저에게 상담을 해 왔습니다. 저는 형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들은 후 정규 신학교에 간다고 해서 형제의 고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함께 그 고민을 해결할 대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배와 일상생활에 기초를 고민해 보는 비정규(?)신학교 형태의 모임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우선 삼…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1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1장_아버지를 찾아서 ■ 일시/장소 : 2008년 9월 3일 수요일 10시30분 / 연구소 <토론 정리> “성부없는 성자와 성령”이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예배와 찬양에 있어서의 인간 성취적 태도, 하나님과 관계없는 하나님의 수단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하나님 내지는 성령의 도구화 등이 이러한 모습들이다. 성령충만이라는 것도 삼위일체 안에서의 관계임을 인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