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결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결과

상세검색

구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29개
게시물
1,250개

78/125 페이지 열람 중


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올해는 태풍이 아직 한반도에 몰려오지 않은 특이한 해입니다만 연구소는 지금 태풍의 눈 속에 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연구지작업이 필자들의 사정으로 인해 많이 늦어지면서 굵직한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오기 직전의 긴장감과 동시에 평온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11호 연구지는 빠른 걸음으로 인쇄에 들어가면 10월 중순경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지를 만들면서 기독출판계의 e-book 관련 동향을 보면서 앞으로 저희 연구지도 최소분량의 종이책을 만들고 가능하면 e-book 형태로 만들어가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

  • 중부지방의 거의 매일 내리던 비와 남부지방의 작열하는 태양으로 기억될 무더위 아열대 경험의 올해 여름도 세월의 힘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직 낮으로는 덥고 매미 소리도 여전히 들리지만 이제 밤 기온은 은근히 가을 풀벌레 소리의 정취를 누릴만큼 선선해졌습니다. 한 여름을 어떻게들 보내셨습니까? 연구소의 한 여름은 소위 방학특수(?)로 분주하였습니다. 각 단체와 교회의 수련회와 훈련시즌인지라 “일상생활의 영성” 관련 주제로 주제 강의나 특강을 부탁받아 섬기는 일이 한 축입니다. 주목할 점은 “일상”이란 주제에 대한 관심이 …

  • 과거 같으면 남부지방에 주로 머물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서 왔다 갔다 했다고 합니다.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머무는 바람에 그렇게 많은 비가 하루가 멀다 하고 중부지방에 내리는 데 남부지방은 연일 불볕더위이니 한반도 땅이 엄청 넓은 것 같다고들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부산의 날씨가 만만치 않네요. 마음만 먹으면 지천에 깔린 해수욕장 가면 될 것 같지만 아시다시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가까이 있다고 자주 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 바닷물에 다리라도 담궈봐야 할 텐데 말입니다. 연구소는 7월과 8월은 방학체제로 돌아가고 있습니…

  • 어느 시절이 자기 시대를 격동기라고 하지 않겠습니까마는 참 굴곡 많은 역사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시간이 6월 29일 정오쯤인데 이 시점에서 생각하니 이십 수년전 이 날 경험했던 전율이 다시 생각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작은 기도와 부르짖음이 어떻게 역사의 물꼬를 바꾸는 지를 경험했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 그런 소망을 갖고 이제 이십 수년이 흐른 오늘에도 그런 기도를 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미 여름수련회 시즌이 되었습니다. 지난 화요일은 DFC 대전 천안 지방 수련회에 갔습니다. …

  • 배탈, 장염은 주로 한여름에 경험하는 질병 아니던가요? 그런데 요즘 주변에서 장염, 배탈로 고생하는 사례들이 많은 것은 기후변화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구요? 5월을 뒤돌아보면서 갑자기 드는 단어가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위 “장형”이라 불리는 제가 5월 내내 잦은 장염으로 복부의 힘이 약해지니 매사에 조심스러워졌던 한 달이었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 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흔한 말이지만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

  • 4월은 이모저모로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연구지 출간을 위한 기금모금 청탁이후로 많은 분들이 마음을 같이 해 주셔서 (현재까지 총 모금액은 7,098,430원입니다) 제10호 연구지 제작작업에 돌입할 수 있었고 마침내 4월 24일 연구소에 입고되어 현재 발송중입니다. 기금을 보내신 분들에게는 1호부터 10호까지 전질을 보내 드렸고 각 신학교 도서관과 주요도서관에도 발송을 하는 중입니다. 특히 이번 호의 주제인 “옷과 일상생활의 영성”은 매우 가치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이 주제와 관련된…

  • 남쪽은 이미 목련은 장렬하게 그 하얀 몸을 산화하였고 지금 벚꽃이 만개하여 조금 있으면 우수수 비가 내려 땅을 분홍빛으로 수놓을 작정입니다. 차츰 이 기세는 곧 북쪽으로 향하게 되겠지요. 생명의 약동하는 힘을 느끼는 봄이 본격적으로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부활의 능력을 신앙하는 이들로서 작금의 모든 현실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신앙이 주는 상상력으로 우리가 사는 삶을 관통할 수 있는 힘을 제공받는 교회력의 절기를 지난 4월의 첫날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물질의 지원과 격려,…

  • 일년 열두달 중 다른 달보다 며칠 짧은 달 2월인데다 설 명절이 끼여 있어 그런지 한달이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2월 여는사연을 긴급한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썼던지라 예상밖의 분들에게서 걱정어린 격려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때로 격려를 기대했던 분들의 예상밖의 무관심(?)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혹시 이 웹소식지를 보지 못하거나 안 보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기까지도 했습니다. 이런 제 마음 속 반응에 저 자신이 놀라면서 다시 한 번 연구소 사역 시작부터 지금까지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던 사실, 사람이 아니…

  • 힐링(healing)과 죽비(竹篦) 어제 지인 목사님과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은 “힐링(healing)과 죽비(竹篦)” 둘 다를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힐링이 대세입니다만 깨우침과 박차를 가하는 것 같은 꾸중없는 힐링은 사람을 나약하게만 만듭니다. 이 생각이 갑자기 든 것은 연구소 사역과 관련해서 격려와 함께 죽비와 같은 자극을 요즘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2월 여는 사연을 쓰면서 연구소를 시작한 이래 하나님께서 믿음 없는 저 같은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연구소사역을 하도록 물적 토대를 통해서 격려해 주신…

  • ^ 위의 그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새해가 되었습니다. 달력도 바꾸고 수첩도 바꾸고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을 바꾸어 우리에게 주어지는 현재들을 새롭게 대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13년도 일생사연(일상생활사역연구소) 동역자 모든 분들이 매일 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어디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성령의 충만함으로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성령충만과 일상생활”혹은“성령충만을 일상생활에서 누리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주제가 2013년 일상생활사역연구소를 관통하는 화두가 될 것입니다. 지난 1…


회원로그인

최신글

연구소후원

접속자집계

오늘
1,595
어제
2,075
최대
3,984
전체
1,688,325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전화 : 051-963-1391
Copyright © 1391kore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