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0 페이지 열람 중
일상생활성경공부 ELBiS Club 레위기 11장 1절 48절 요약 190425회막 안에서 갑작스럽게 변을 당하게 된 나답과 아비후 사건 직후에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직접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의 아들들이 너와 함께 회막으로 들어올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라. 어기면 죽는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 또 너희는 나 주가 모세를 시켜 말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
일상생활성경공부 ELBiS Club 레위기 9장 1절 24절 요약 190411마치 잘 준비된 퍼포먼스를 물 흐르듯이 기술한 듯한 분위기입니다. 1장에서 6장 7절까지 백성들 모두에게 길게 그리고 6장 7절에서 7장 39절까지는 제사를 수종드는 아론과 아들들 제사장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사의 매뉴얼을 들었습니다. 이 자세한 규정의 서술대로 8장에서 모세는 모범을 보여주며 아론과 그 아들 제사장들의 위임식을 거행한 후 8일째 되는 날입니다. 지난 7일 동안 기다리며 반복 훈련한…
일상생활성경공부 ELBiS Club 레위기 8장 1절 36절 요약 190404 지금까지 회중의 관점(1-3장)에서 자원하는 예배(번제, 소제, 화목제)를 그리고 공동체의 죄의 문제를 다루는 제사(4:1-6:7 속죄제와 속건제)로 5대제사를 한 번 다루고 나서, 이를 수종 드는 제사장의 관점(6:8-7:38)에서 이 5대제사를 일종의 매뉴얼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후에 오늘 본문에서 드디어 실제로 이 제사를 전체적으로 행하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듣고 배운 대로 아론…
일상생활성경공부 ELBiS Club 레위기 1장-3장 요약 190314 첫 느낌에 생경하고 끔찍하고 복잡하고 세세하여 지금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 같은 고대의 수칙, 매뉴얼 문체의 스타일이라 한꺼번에 석장을 공부하려고 읽기를 마쳤을 때는 오히려 이게 뭐야 하는 헛헛함이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길게 끊어 보는 이유는 우선 1장 1절에서 “주님께서 모세를 회막으로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고 시작하여 다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말로 4장 1절에서 반복되기까지 한달음에 말…
ELBiS Club 고린도후서 11장 1절 33절 요약 181220 바울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거짓 사도(13절)”들을 용납(4회)하고 받아들인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의 어리석음(1)과 부족함(6)중에도 자신을 받아 줄 것을 요청합니다(1-6절) 바울이 어리석은 것이라면 고린도 교회를 위하여 열심을 내어 그리스도의 신부로 중매하려고 했던 것, 그리고 미혹되지 않도록 노심초사했던 것이 그것이요, 부족했다면 말이 부족할 수 있었지만 “모든 사람 가운데서 …
엘비스클럽 거제동 IVF 센터에서 모이는원조 엘비스클럽 광고입니다.성경은 개인에게 주신 책이라기보다공동체에게 주신 책이며그러므로 공동체로 성경을 읽는 것보다성경을 잘 보고 배우며 실행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늘 멀리 기웃거리지 마시고가까이에 있는 성경을 함께 읽고 나누는성서해석공동체를 찾아 보세요^^
ELBiS Club 고린도후서 1장 12절 24절 요약 180920 고난과 환난 속에서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는 바울과 그 팀이 경험해야 했던 사역의 일상생활속에서의 고난인 오해의 문제로 곧바로 이어집니다. 본문에서 고린도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해의 흔적을 발견하자면 13절에서 자신들에게 쓴 편지(아마도 고린도 전서)를 통해 아는 것과는 다른 말이나 생각을 갖고 있다는 오해, 15절에서 17절에서 보는 것처럼 바울이 고린도를 다시 방문하겠다 해 놓고 오지 않았던 것으로 인해 바울이 말…
ELBiS Club 야고보서 5장 12절 20절 180612 첫눈에 야고보서의 대미를 장식하기에는 뭔가 서로 어색한 것 같은 단락의 연속, 마치 황남빵처럼 많은 팥소(13절-18절, 기도하라!)에 얇은 피(12절 맹세하지 말라-정죄받음 / 19절20절 미혹된 길에서 돌이킴-구원, 죄를 덮음)가 둘러 있는 느낌을 받으며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상당시간을 12절을 이해하려는 노력에 들이면서 점점 서로 어색한 것 같은 단락간에 연결고리가 보이고 마침내 어색한 대미가 아니라 마땅한 결론으로 야고보서가 전체를 정리하며 마감되고 …
ELBiS Club 야고보서 5장 1절 11절 요약 180605 지난 4장 13절 이하 17절에 이어 “들으라”라고 시작하는 1절부터 6절까지는 부한 자들을 향하여 마치 구약의 선지자의 신탁의 느낌 나는 추상(秋霜)같은 야고보의 발언이 펼쳐지고, 이에 반해 전혀 다른 목소리로(사실은 같은 맥락에서이긴 하지만, 7절의 ‘그러므로’로 번역하는 oun의 용례를 생각해 보면) 7절부터 11절에서는 “형제들”이라고 부르는 자들에게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고 반복하여 여러 모양으로…
ELBiS Club 야고보서 4장 4절 12절 180509 지혜롭다 하면서 시기와 다툼을 일삼는 이들, 욕심을 내며 싸우는 이들을 향하여 야고보는 이제 매우 강한 표현으로 이야기합니다. “간음한 여인들아!”(4절) “죄인들아(8절)”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8절)” 그리고 결론적으로 12절에서 “너는 누구이기에?,,,라고 반문합니다. 4절과 5절에서 우리는 야고보가 구약적인 언어를 빌려 독자들의 문제를 진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구약의 호세아에서 보는 것처럼 두 마음을 품거나 배도한 하나님의 백성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