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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그냥,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지난 수요일, ChangeOn 컨퍼런스의 가장 마지막 스피커인 김민섭 작가의 말입니다.수고한 자신을 위해 준비한 여행이 무산되려 하자 자신과 이름이 같은 사람에게 항공권을 양도하려고 자신과 같은 이름(영문 철자까지 동일해야 함)을 가진 사람을 찾았습니다. 자신은 83년생, 양도받을 사람은 93년생,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김민섭 찾기’에 동참하고 매스컴에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어렵게 ‘93년 생 김민섭’이…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함께>문득, 부산에서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13년 6월 '사역'으로 부름을 받아왔습니다. '사역자'로 사는 것이 '사명'인줄 알았는데, 만나게 된 사람들과 만나온 젊은이들과 함께하다보니 '사명'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떠한 일이 맡겨진 것이 사명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들과 빚어가는 삶이 '사명'이라 생각하게 됩니다.거의 매일 젊은이들을 만납니다. 갈수록 더 자주, 더 많은 젊은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귀담아 듣고…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함께><청년,함께>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청년 미션얼 운동입니다.현재 여덟 분의 활동가가 따로 또 같이 모임을 진행하고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함께 꿈을 꾸고,그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함께하는 청년을 보는 일을 언제나 가슴 벅찬 일입니다.청년 세대를 향한 여러 우려와 이들을 규정짓는 세대론에 맞서는 대안 자체인 존재들을 볼 때마다 없는 힘도 생깁니다.9월20일과21일, ‘우리가 너의 휴게소가 될게’의1박…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청년, 함께>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청년 미션얼 운동입니다.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운영하는 모임과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청년이 전적 주체가 되어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모임도 있습니다. 비청년 활동가로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의에 참여합니다.2주 전, 영화 매트릭스 1편을 다시 보다가 인상깊은 부분이 있어 마음 속 노트에 저장을 해 두었습니다. 영화가 끝날 무렵 주인공…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청년’의 삶을 듣고 보며 알아가고 ‘쉴 곳’을 찾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고민하며, ‘주체’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하는 일. ‘활동가’로서 자신을 소개하며 청년을 만나고 함께하며 새로운 역동으로 가득한 7월을 보냈습니다.환대와 배려, 경청을 바탕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모임마다 들려오는 피드백은 <청년, 함께>의 것이 아니라 청년의 것입니다. 모일 때마다 영상으로 기록하는 젊은이,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시간과 열정을 기…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청년, 함께>를 담당하게 된 이래 호칭 혹은 직함에 대해 계속 고민해왔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청년, 함께>를 담당하는 저를 ‘대표’, ‘지기’ 등으로 불러왔습니다. <청년, 함께>는 청년이 주체가 된 운동인데, 저를 소개할 때 어떤 명칭이 적절할지 만 3년이 넘도록 고민이 지속되었고 최근 그에 대한 해답을 얻었습니다. …
미션얼사연_청년, 함께(차재상) 이 시대의 '청년'이 누리기 어려운 것을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쉼, 쉬어갈 곳, 주체, 연대' <청년, 함께>는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함'을 존재의 이유와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잠시라도,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젊은이들이 '숨'과 '쉼'과 '함께함'을 누리도록 하는 모든 것이 <청년, 함께>의 일입니다. 크고 작…
미션얼사연_청년, 함께(차재상)‘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4월 마지막 주 일요일, ‘Church M’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은 젊은이들이 주체가 되어 모든 순서를 감당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젊은이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도 감격이었는데, 실제 젊은이들의 맡은 순서와 나누는 내용을 보고 들으니 깊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주체’가 된 청년의 삶의 내용과 이야기, <청년, 함께>의 사명이 눈앞에 실제로 펼쳐졌습니다. 다시 한…
#Church_M 2024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예고도 없이 방문하셔서 오래 전부터 참석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오셨다는 유동규 교수님의 말씀과 표정이 인상 깊습니다. 얼마전 수술 후 암 투병 중이신 선교사님과도 교제 나누었습니다. 오늘 모임을 인도하신 지성근 목사님은 지난 5년간 Church M의 정신과 움직임의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함께 성서정과 본문을 교독하고 묵상한 후 자신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누느라 한 시간 삼십 분이 훌쩍 지났습니다. 예배하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2021일상생활사역주간 #공존일상 #콜로키움 “공존일상! 공존을 위한 대화, 우리 앞에 놓인 일상을 말하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가운데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과 이러한 위기 가운데 사명을 다해야 할 교회와 더불어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함께 고민하며 대화하고자 콜로키움을 열고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지금의 위기는 ‘공존’의 위기이며, 그 대안도 ‘공존’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존을 위한 대화, 우리 앞에 놓인 일상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