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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경쟁사회 속에서 드리는 기도"왕이신 나의 하나님, 주권자되시는 우리 하나님, 오늘도 세상 속에서 당신의 나라를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평화의 나라이고 샬롬의 나라이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 것을 묵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의 공동체이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웃을 배제하고 도태시키는 경쟁사회의 논리가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체득하게 된 경쟁사회의 논리는 경쟁이라는 것이 자신의 능력과 은사를 탁월하게 만들어가는 훈련이 될 …
[일상기도]#아이를 재우면서 드리는 기도"자, 이제 잘 시간이에요. 눈 감고... 아빠(엄마)가 기도해 줄게.""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랑하는 00를 오늘도 지켜주시고 건강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00가 당신과 사람들 앞에서 매일 사랑스럽게 자라게 해 주시고 지혜와 키가 자라나고 사랑하는 마음도 자라나게 해 주세요.하나님 아버지, 오늘 밤에도 당신의 품 안에서 지켜주시고, 좋은 꿈 꾸게 해 주세요.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아멘 ㅋ""자, 이제 그만…
[일상기도]# 색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빛이신 주님, 빛으로 세상을 여시고 온 세상에 빛을 비추사 수만가지의 색을 만들어 주신 당신의 솜씨에 찬양을 드립니다.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아침에 입고 나가는 옷의 색깔부터 시작해서 변화무쌍한 하늘의 색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수많은 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눈뜨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이 색깔들을 우리의 눈으로 수용하고 인식하고 살아가는 시간들임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 우리에게 이 모든 색을 베푸신 분은 당신이시고 그 수많은 색의 …
[일상기도]# 밥을 먹으면서 드리는 기도 2"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당신이 주시는 양식으로 힘을 얻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돌보시는 하나님, 아침 밥을 먹으면서 당신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합니다. 밥 한 공기, 된장찌개 한그릇이 밥상에 올라 생명을 주기까지 숱한 시간을 일해오신 당신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해와 비를 주시고, 땅을 비옥하게 보듬어 주시고, 열매가 맺어질 때까지 친히 만져주신 손길을 느낍니다. 당신이 한시라도 일하지 않으시면 이 땅에 생명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
[일상기도]# 부모됨을 위한 기도"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참 부모가 되시고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를 그 품에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아버지 하나님, 자녀된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경험하면서 부모가 되게 하신 놀라우신 은혜를 생각합니다. 모나고 부족한 우리에게 자녀 양육의 사명을 맡겨주셨으니 우리는 다만 당신을 의지할 뿐입니다.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저 아이들의 육체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나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것…
[일상기도]#일터에서 거룩한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한 기도"왕이신 하나님,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당신의 소유된 백성으로 세워 주시고 이 세상 속에서 살면서 당신의 나라를 구하며 일구어가도록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온전히 세상 속에서 사신 주님, 세상 속에서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거룩한 백성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일터와 삶터에서 철저히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영원에 잇닿은 거룩한 상상력으로 살 수 있도록 늘 우리를 깨워주소서. 특히 너무나도 일상…
[일상기도]#선물을 나누는 삶을 위한 기도"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호흡할 공기를 주시며, 살아가며 누릴 수 있는 모든 창조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선물로 받는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을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만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또한 은혜로 우리에게 은사와 재능을 주셨으며, 은혜로 가족들과 공동체와 교회를 허락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그래서 우리는 선물을 받은 삶을 살고 있고 우리 삶의 매순…
[일상기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때 드리는 기도TGIM! Thank God, It's Monday!일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일터에서 당신과 동행하며 일터의 주인되시는 당신 앞에 기도로 나아갑니다. 당신은 예배당 안에서 뿐만 아니라 일터에서도 우리와 함께해 주시며 일을 통해 당신께 예배드리는 이들에게 소망과 즐거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 일터에서 일하다 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때가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산적해 있는데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책상 위는 정리 안된 문서들로 가득해지고, 일이 순서없이 뒤죽박죽되기도 합니…
[일상기도]#청소를 하며 드리는 기도"창조주 하나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당신의 창조 질서 안에 살면서 매일매일을 선물로 받는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은 어제와 참 비슷하지만 놀라운 당신의 은혜로 새롭게 베풀어주신 새 아침, 새 하루임을 고백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삶도 오늘은 어제보다 더 깨끗하고 더 맑은 새 것이 되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새 사람이 된 자처럼 그렇게 새로운 것이 되게 하여 주소서.창조주 하나님, 아침에 일어나 책상을 치우면서, 일터에 나가 청소를 하면서 새로운 일상, 새…
[일상과 기도]#성탄절에 드리는 기도(2012년 12월 24일)"우리를 사랑하사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만물이 회복되는 소망이 우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이 만드신 세상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이 세상의 회복을 위해 창세부터 지금까지 역사하고 계신 당신의 놀라우신 경륜을 이 시간에 찬양합니다.하나님 아버지, 이제 내일이면 성탄절로 아기 예수의 오심을 기념합니다. 온 세상에 큰 기쁨과 평화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기념하고 예배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기념과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