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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11. 두려워 떨지만 말고 담대하게 정직을 실천하라 목숨을 걸어야 할 때가 있다. 담대하라! 다니엘 3장을 보면 예전에 하나님이 보여주신 꿈을 통한 미래를 깨닫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느부갓네살 왕이 높이가 27미터에 이르는 엄청난 신상을 만들었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 사건이 있은 후 시간이 많이 지난 것을 보인다. 칠십인역에 따르면 이 때는 느부갓네살 왕의 통치 18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2장의 사건이 있은 지 16년이 지난 때이고 더구나…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10. 크리스천다운 신실함으로 일터에서 승부를 걸라 신실함을 저버리며 일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크리스천 직장인의 다섯 번째 I 영성은 Integrity이다. ‘정직, 고결, 성실, 완전, 흠 없음, 완전하고 일치된 상태’ 등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솔직하거나 정직함을 넘어서는 인격적 완성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단순히 남이 볼 때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부끄러움이 없도록, 우리 크리스천 직업인이라면 주님께 하듯이 일하는 모습이 바로 이 신실함(Integr…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9. 크리스천 직장인, 승진과 성공도 남다르게 크리스천 직장인의 능력이란? 전통적 능력이란 ‘전문지식’이나 ‘숙련도’를 의미하는데 그 속성상 경쟁이라는 파괴적인 무기로 변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세상이 추구하는 능력과 우리 크리스천이 추구하는 능력에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다윗의 맞상대였던 골리앗이 뻐겼던 능력이 바로 세상의 능력이다. 성경이 말하는 뛰어난 능력은 바로 하나님이 본래 창조하신 숙련을 의미한다. 건강하지 못 한 경쟁의 도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7. 일터에서 크리스천 이미지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풍랑으로 세상이 고통 받을 때 책임을 다하라! 요즘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세상이 흔들려서 죽겠다고 아우성일 때, 우리 크리스천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세상에 진정한 리더가 없는 시대, 정치인도 경제인도 문화인도 리더의 역할을 하지 못 하는 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풍랑을 만났을 때 진정 책임있는 모습을 보인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사도 바울이었다. 바울은 죄수의…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 일터에서 겪는 관계 문제, 결코 쉽지 않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보여줄 두 번째 영성은 중재와 조정, 그리고 중보기도의 의미로 사용되는 Intercession(인털세션:중재,조정,알선,아무를 위한 기도,간청,진정) 이다. 이것은 크리스천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특권이기도 하다.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 어려움 중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의 갈등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조정할 수 있는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2. 창의성을 발휘하여 첫 단추를 잘 꿰라 만약 당신의 이름이 바뀌어 불린다면?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포로였지만 포로의식이 아닌 멋진 프로의식에서 나온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는지 그들이 겪었던 궁궐생활을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확인해보자. 여러 민족을 정복하고 영토를 넓혔던 바벨론 제국에는 정복한 나라에서 볼모로 잡아온 젊은이들이 많이 있었다. 바벨론은 피지배국의 인재들을 등용해 국가의 행정력을 다양화하고 …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8. 예수님을 위해 소젖을 짠다고? 우리는 일터에서 잘못된 것을 좇을 소지가 있다. 그것은 결혼 관계는 물론이고 다른 여러 부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부 우리가 일터에서 잘못 좇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돈이다. 성경은 돈에 대해 많은 말을 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소식만 전하는 것은 아니다. 부를 일굴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돈 버는 특별한 기술이 있지만 그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 점을 깨달으면…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6. 내 나이 예순넷이 되어도 그리스도인은 누가 “보스”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혹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는 일이 유급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제자가 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함을 뜻한다. 이 장의 제목은 젊을 적 사랑이 노년이 될 때까지 평생 계속될 수 있을지를 묻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부른 유명한 노래에서 빌려왔다. 인생은 변하고 우리도 변한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5. 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타오르는 촛불처럼 “진정성”(integrity). 우리는 이 단어를 정직성과 진실함의 맥락에서 사용하지만, 거기에는 온전함이나 통합성이란 개념도 담겨 있다. 성경에서는 거룩함이 온전함의 개념을 수반하는 만큼, 진정성은 아주 성경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삶의 중심에 진정성을 두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일관성 있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일터는 바…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4. 자전거에 올라타라 신약성경에는 게으름이 일종의 예술이 되어버린 개척 교회가 하나 등장한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다. 데살로니가 바울은 복음 전파로 인해 폭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데살로니가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기독교 개종자 그룹을 남겨놓을 수 있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의 친구들에게 믿음을 흔들 수도 있었던 많은 압박을 받았으나 변치 않고 믿음 안에 굳게 선 것을 칭찬하는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