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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신학자 톰 라이트,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다! 2008년 리더십저널 선정, 최고의 리더십 도서 최우수작 수상! 2009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북어워드 우수상 수상! 오늘날 교회는 모호한 내세관과 잘못된 종말론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시대의 신학자 톰 라이트는 현대인들이 ‘죽음’과 ‘부활’에 대해 얼마나 불분명한 관념을 갖고 있으며 왜 그것이 문제가 되는지를 대담하고 시원한 문체로 뚜렷이 밝혀낸다. 이 책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성경적인 소망이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우리의 부활…
ETT 요한복음 6장 41절-71절 요약 예수님의 스캔들(걸림)에 가까운 자기주장과 사람들과 제자들의 “수근거림(41,43,61절)”이 본문전체를 휘감고 있습니다. 바로 앞 문맥에서 예수님을 그렇게 갈망하던 무리들이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근본으로부터 의심하기 시작하고 끝내 제자중 많은 사람들마저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떤 주장이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을 떠나게 한 것일까요? 우선 예수님은 43절에서 47절에서 자신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출신을 사람들은 요셉의 아들, 혹은 그 부모…
ETT 요한복음 6장 1절-21절 요약 5장과는 시간적(맥추절->유월절) 공간적(예루살렘->갈릴리 바다근처) 간격을 두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두 사건이 6장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공관복음(마14:13-21, 막6:32-44, 눅9:10-17)과는 다른 뉘앙스로 이 사건이후의 말씀을 통해 이 사건의 의미(나는 생명의 떡이다)를 밝히시는 것이 6장입니다. 5장이 예루살렘과 성전에서의 사건의 기록이고 그런 점에서 유대인의 문제제기와 예수님의 자기주장이 다분히 신학적인 논쟁에 가까운 것이었다면 6장은 갈릴리 바다 근처에서…
ETT 요한복음 5장 19절-47절 요약 베데스다에서 안식일에 38년된 병자로 하여금 그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게 한 사건으로 인해 예수님은 핍박과 죽음의 위협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신명기 6장 4절 이하의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라고 시작하는 쉐마를 암송하는 단일신론자들인 유대인들로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안식일에도)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표현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시는 것으로 밖에는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ETT 요한복음 5장 1절-18절 요약 하나님의 어린양, 메시야, 세상의 구주등 여러 호칭으로 남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예수님이 5장부터는 스스로 일련의 행동을 하시고 그 행동에 근거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주장하시기 시작합니다. (나는 ...이다) 그리고 이 자기 주장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으로부터 핍박과 살해의 위협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얼마 전 2장에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을 청결케하는 일을 하신 후 유대 근처에서 제자들과 함께 세례를 주는 등(예수님 자신이 아니라 제자들을 통해) 사역을 하시다가 바리새인들…
생명의 떡 예수님과 함께하는 충만한 기쁨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먹고 사는 문제를 통하여 예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증거하십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결코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인 이론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라 너무나도 실제적인 일상 그 자체인 것인데,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한 실물교육을 통하여 예수님 자신이야말로 생명의 떡이며, 우리에게 참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분이심을 실증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병자를 고치시는 등 많은 표적을 행하시자 이 표적을 본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러한 무리들을 보면서…
추수의 사명과 추수의 열매인 믿음 예수님께서는 유대에서 한창 사역을 진행하시다가 다시 갈릴리고 가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굳이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하여 가야 하시겠다며 길을 잡으셨습니다. 그 당시 사마리아는 이방인들에 의해 민족적, 신앙적으로 오염된 순수하지 못한 지역으로 여겨져서 유대인들에 의해 공공연하게 배척을 당하고 있었고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향하여 의도적으로 나아가셨고 그곳에서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을 만나서 남편을 여섯이나 두면서도 만족…
ETT(삼위일체를 경험하는) 요한복음 4장 1절-26절 요약 본문은 바로 앞 문맥에서 다루었던 세례 이야기에 연결됩니다. 1절과 2절 짧은 이야기는 우물가에서 “물”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사이의 대화를 견인합니다. 특히 2절의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는 말씀이 있는 이유에 대해서 표면적으로는 이것 때문에 요한보다 예수께서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는 소문이 나게 되었을 것이며 이것이 예수님께서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바리새인들을 피하여 가야했던 그리고 사…
ETT 요한복음 3장 22절-36절 요약 이 구절의 형식은 기본적으로 1절에서 21절까지와 유사했습니다. 니고데모와의 대화가 앞부분에 있고 16절 이하에서 인칭이 변화되면서 나레이터 혹은 해설이 따라 온 것처럼 오늘 본문도 세례요한과 사람들과의 대화가 있고 31절부터 해설이 따라오는 형국입니다. 22절에서 30절까지의 대화의 중요한 핵심은 “세례”(5회)입니다.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
ETT 요한복음 3장 1절-21절 요약바로 앞 문맥에서 표적을 보고 믿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을 극찬하는 순간에 예수님은 오히려 그것을 기회삼아 하늘의 일을 말씀하십니다. 니고데모는 그가 "밤"에 찾아 온 것이 보여주는 것처럼 어쩌면 아직 어두움 가운데, 땅의 일의 관점에서 예수님을 보고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는 표적을 보았지만 하나님 나라를 보지는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