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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아버지: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 톰 스매일, IVP 제2장 아버지를 발견함 아바에게 부르짖음 ‘퀴리오스 예수스(Kurios Ieous 예수는 주님이시다 고전 12:3)’와 ‘압하, 호 파테르(Abba, ho Pater 아바, 아버지 롬 8:15 ; 갈 4:6)’ 두 가지 고백 - 성령이 역사하신 직접적 결과 전자는 사람들을 향한 신앙 고백이며, 후자는 믿음의 고백이기보다는 찬양의 외침이다. (아바라는 부르짖음은 맥락과 의미에서 암시적으로 삼위일체적이다.) 1. 아바라는 부르짖음 - 그 역사적 위치 a. 성경적 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ETT 제2기] 2008년 6월 18일 수요일 / 연구소 톰 라이트의 기독교 여행 제13장 하나님의 숨으로 만든 책 제14장 이야기와 임무 ▲ 토론내용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다는 것은 하늘의 삶과 땅의 삶이 서로 맞물리게 되는 수단이다. 말씀을 단순히 교본으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 속에서 말씀을 보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임을 강조해야 한다. 말씀을 보는 기술에 집중하면서 성령을 억누르게 되는 현상과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 진정으로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는 실천을 통하여 참된 하…
삼위일체는 교리로만 이해되어서는 오해가 큰 개념입니다. 삼위일체는 영원한 사랑과 사귐의 관계로의 초청입니다. 삼위일체는 그러므로 영성과 관계성의 근원이며 기초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일상생활 신학과 보냄받은 의식의 기초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경험입니다. 우선 TRINITY시리즈 첫번째를 삼위일체와 예배라는 주제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나눌 서적은 1.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IVP) 2. 잊혀진 아버지 3. James B. Torrance, Worship, Community, and the Triun…
"내가 그 영광의 끊임없는 풍성하심을 따라 여러분을 위하여 아버지께 비옵나니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마음의 중앙 통제소가 되게 하옵시고, 삼위일체의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가 굳어지게 하옵시며, 삼위일체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며,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도록 힘 주시며, 하나님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시게 하는 모든 것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 데럴 존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Trinity Series] 네 번째 모임 후기 2008년 3월 12일 수요일 10시30분 / 연구소 참석자 : 지성근 소장, 이은섭, 정한신, 홍정환 삼위일체의 역동을 누리며 참여하는 삶 데럴 존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Experiencing The Trinity), IVP, 2006 제4장 삼위일체로 들어가기 - ‘우리’의 원 안에서의 삶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분이 그분 자신을 아시는 원 안에서 우리가 그분께 더욱 가까이 나아오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 원 속으로 말입니다. 당신 자신을 우리라고 말씀…
[Trinity Series] 세 번째 모임 후기 2008년 3월 5일 수요일 10시30분 / 연구소 참석자 : 지성근 소장, 이은섭, 정한신, 홍정환 삼위일체의 공동체에 참여하는 감격 데럴 존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Experiencing The Trinity), IVP, 2006 제3장. 삼위일체에 참여하기 토마스 토랜스의 삼위일체적 관점은 우리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줍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그분 자신을 아시는 원(Circle) 안으로 우리를 당기시며, 우리가 그분께 가까이 다가오도록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
[Trinity Series] 두 번째 모임 후기 “삼위일체, 바른 이해에서 일상으로”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11시. 연구소 참석자 : 지성근 소장, 정한신, 이은섭, 홍정환, 박재희 간사(부산 IVF) 데럴 존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Experiencing The Trinity), IVP, 2006 제2장. 삼위일체 이해하기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것은 관계를 통해서임을 알게 됩니다. 역사상 전개된 삼위일체에 대한 오해들은 이러한 측면을 간과하였기 때문에 특히 대두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사역의 기초: 삼위일체신앙-제자도의 기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출발이 가시적으로 세례를 기점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라면 그리고 세례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안으로 잠기게 되는 삼위일체적 신앙의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삼위일체안으로 잠겨 충만해진 그리스도인의 출발은 그 성화의 과정에서도 역시 삼위 하나님안에 잠겨 충만하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우리는 생각하였습니다. 전자를 '전도'와 '회심'으로 본다면 후자를 '제자도'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를 이야기할 때 대개는 수직적…
정~말 오랫동안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리스도인이 아닌채 방탕하게 살았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대학생활을 통해 복음주의적인 기독인의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그런 고민을 보고 있었던 많은 주위사람들은 제가 신학교에라도 진학을 할줄 알았었나봅니다(제가 좀 수선을 떨었었나보죠?ㅋ). 그런데.. 제 고민의 결론은 세상속에서 세상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겁도 없이 세상속으로 들어갔죠.. 정말 세상속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취업!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속셈학…
[CASE] 보수를 받지 않고 하는 일들은 열등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일은 꼭 보수를 받는 일에 국한되는 것일까요?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서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서로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나면 곧잘 "무슨 일을 하십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이 때 우리는 그 질문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답해야 할 것은 "나는 교사입니다", "나는 회사원입니다" 등등 현재 보수를 받고 하고 있는 구체적인 직업입니다. 만약 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