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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7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살아있다 일상학교!정한신(일상학교 PD) #살아있다 요즘 일상학교를 생각하면 저절로 떠오르는 말입니다. 경상도식으로는 “사롸있네~”라고 리듬감 있게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일상학교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생명력을 잃지 않고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일상을 새롭게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한 사람 한 사람 덕분이었습니다. 일주일에도 몇 번씩 일상학교 각…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6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삶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일상학교정한신(일상학교 PD) ‘생활 글쓰기’. 최근 일상학교 샘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움직임입니다. 울산 캠퍼스 부모 교육 과정에서 전지민 작가의 <육아가 한 편의 시라면 좋겠지만>을 함께 읽고 나누었습니다. 평범하고도 특별한 아이와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낸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이런 에세이를 써 보자고 가볍게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모임을 함께하는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들이 단톡방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일상여행자, 가을 바다를 걷다. 그리고 낭만과 현실 사이.2019년 11월을 맞이하면서... 일상의 익숙한 공간들을 작은 여행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한 여행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 그러면서 일상을 읽어내고 그것을 나누면서 스스로의 일상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새롭게 해 주는 사람. 일상학교는 그런 사람을 ‘일상여행자’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상여행자의 작은 여행은 ‘걷기’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열정을 품고 역동적인 일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즐거운 작당, 일상학교!2019년 7월을 열며 6월을 마무리하면서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사실이 새삼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지난 상반기 동반 일상학교를 돌아보면 여러 가지 상황의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일상학교 운동을 이어오게 한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변함 없는 관심과 지지의 마음으로 후원을 해 주고 계신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조용한 헌신이 일상학교가 생명력을 이어가고 성장하는 든든한 토양이 되어…
일상생활사역연구소를 떠나며… 이런 날이 올 줄을 몰랐는데 막상 떠나가려고 하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그러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리 일상생활사역연구소 가족들과 지금까지 함께 해 온 일삶구원 운동가님들에게 마무리 인사드립니다. 지난 수년간 연구소를 통해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몸맘에 담았습니다. 늘 부족하고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함께 걸었던 연구소 식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었음을 이제야 고백합니다. 지성근 목사님과 박태선 목사님, 정한…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지역밀착방식으로 마을 네트워크 속에 몸맘삶을 잘 담아 살겠습니다. 2021년을 시작하면서 이런 미션얼 이야기 시작했습니다. ------------------------------------------ 신앙 큐레이션 : 생태, 교육, 공동체 삶 주제로 대구 성서 서재지역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위한 미션얼 일기도, 주나눔, 월책 가치 큐레이션 :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고려(考慮)하여 지역밀착방식으로 마을 네트워크 속에 몸맘삶을 잘 담아 살겠습니다. 시간 큐레이…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지역밀착방식으로 마을 네트워크 속에 몸맘삶을 잘 담아 살겠습니다. 위로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시월의 삶을 돌어보니 배나무골 마을공동체와 공동체 주택 마읆뜰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재미나게 단단하게 느슨하게 살아 온 시간이였습니다. 마을 공동체와 교회에서 나눈 우리 마을이야기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지금 여기에서 충만하게 누리고 있구나라는 아하의 깨닫음을 얻었습니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지역밀착방식으로 마을 네트워크 속에 몸맘삶을 잘 담아 살겠습니다. 여름 열매를 만끽했던 8월이 가고 9월이 왔습니다. 아침 저녁의 공기가 계절의 변화를 말해줍니다. 며칠부터 시작된 여름장마같은 날씨를 보면서 이상기후의 모습이 일상 속에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그래서인지 가을 김장 농사를 위해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는 농부님의 마음처럼 요즘 기상청 날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올해 우리들의 먹거리가 부족하지 않길 기도합니다. 이 세상에서 돈으로도 살 수…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지역밀착방식으로 마을 네트워크 속에 몸맘삶을 잘 담아 살겠습니다. 나를 평화롭게 7월 연구소 전략 워크샵을 통해 걸어왔던 올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냄 받은 곳에서 실타래처럼 복잡한 삶 속에 늘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가고 만들어가는 일상의 관계 속에 스스로 평화를 누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시기와 질투, 자기 만족과 욕심 가운데 사는 저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여러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지역밀착방식으로 마을 네트워크 속에 몸맘삶을 잘 담아 살겠습니다. - 나의 일상을 푸르게 6월은 고령 공동체 텃밭과 서재 텃밭에서 새로운 삶의 열매를 발견하는 달이였습니다. 7가정이 시작한 고령 공동체 텃밭에서는 열매작물과 채소작물들이 무럭무럭 푸르게 자라서 우리들의 입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였습니다. 작물에게 해 주는 것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지대를 해 주고, 옆에 함께 자라는 풀을 잘라주는 것밖에 하지 않았는데 매주마다 텃밭을 통해 은혜를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