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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뿌려진 씨앗, 씨뿌리는 사람'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이하 “연구소”라 칭함)에 연구원이자 <청년, 함께>의 ‘비청년 활동가’로 참여하게 된 지 어느덧 5년 차를 맞습니다. 제도권 교회에서 목사이자 사역자로만 살다가 새로운 환경을 만나 다양한 경험과 읽고 보고 준비하고 닮아가는 ‘연구’이자 ‘공부&rs…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자!’덴마크의 부흥 운동가 엔리코 달가스가 실의에 찬 덴마크 국민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전쟁에 져 땅을 빼앗긴 덴마크 국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척박한 땅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달가스의 도전은 ‘사형선고를 받은 지 오래인 땅을 되살리는 작업’(오연호, 264)이었습니다. 국토 개간에 앞장 선 결과, 30년 만에 덴마크의 황무지가 60퍼센트 이상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급변했습니…
미션얼사연_청년, 함께(차재상) 이 시대의 '청년'이 누리기 어려운 것을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쉼, 쉬어갈 곳, 주체, 연대' <청년, 함께>는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함'을 존재의 이유와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잠시라도,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젊은이들이 '숨'과 '쉼'과 '함께함'을 누리도록 하는 모든 것이 <청년, 함께>의 일입니다. 크고 작…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청년이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는 ‘N포세대’, ‘77만원세대’로 불리우는 청년의 아픈 삶에 주목하고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그 중 '청년부채문제'를 다루는 두 차례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2017년 6월 29일 실시된 ‘청년부채탕감’ 간담회는 학자금 대출 및 악성 고금리 작업대출, 주거비나 생활비로 인해 부채로 고통 받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스스로 고립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하게 되는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