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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 일터에서 겪는 관계 문제, 결코 쉽지 않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보여줄 두 번째 영성은 중재와 조정, 그리고 중보기도의 의미로 사용되는 Intercession(인털세션:중재,조정,알선,아무를 위한 기도,간청,진정) 이다. 이것은 크리스천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특권이기도 하다.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 어려움 중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의 갈등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조정할 수 있는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3. 일터 문화 갈등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격리되지 말고 구별되라! 동화되지 말고 적응하라! 다니엘과 그 친구들에게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크리스천다운 대응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일터문화에 대해 격리되는 자세는 안 된다. 함께 하면서 구별되어야 한다. 함께 하다보면 동화되기 쉽지만 동화되지 말고 적응해야 한다. 이렇게 격리가 아닌 구별, 동화가 아닌 적응의 원칙으로 우리는 일터문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원칙은 일터문화에…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2. 창의성을 발휘하여 첫 단추를 잘 꿰라 만약 당신의 이름이 바뀌어 불린다면?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포로였지만 포로의식이 아닌 멋진 프로의식에서 나온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는지 그들이 겪었던 궁궐생활을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확인해보자. 여러 민족을 정복하고 영토를 넓혔던 바벨론 제국에는 정복한 나라에서 볼모로 잡아온 젊은이들이 많이 있었다. 바벨론은 피지배국의 인재들을 등용해 국가의 행정력을 다양화하고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1. 두 나라 정체성으로 무장한 크리스천 Identity - 포로생활 vs 직장생활 크리스천 직장인이 세상 속에서 가져야 할 첫 번째 I 영성은 정체성 즉 Identity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우리만의 동질성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크리스천 나름의 정체를 가지고 있다. 이 정체는 세상에서 우리의 독특한 신분증 역할을 한다. 우리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통해 크리스천의 신분증명서를 확인해 보자. 포로가 되어본 경험이 있는가? 전쟁이라는 상황은 본래 삶의 근거를 송…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9. 내게 맞는 직업은 그 어디에? 이 장은 나에게 잘 어울리는 일을 찾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영적 은사의 문제와 더불어 은사와 일상적인 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영적 은사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는 이렇다. 하나님이 모든 자녀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은사들은 지역교회의 차원을 넘어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그 기능을 발휘하는가? 우리는 다음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생각할 것…
평일의 삶을 예배로 사는 사람들의 즐거운 만남, TGIM!정한신(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연구위원) TGIM! Thank God It’s Monday! TGIF!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명칭이다. 사실 TGIF!라는 말은 Thank God It’s Friday!를 줄인 것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 정도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는 직장이나 학교가 끝나는 금요일에 지난 일주일의 힘겨운 노동과 학업을 내려놓고 주말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문구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금요일은 일상적 일에서 오는 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7.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이 성취감을 주기보다는 욕구 불만을 일으킬 때가 많다는 것을 경험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떤 형태이든, 그것이 유급이든 자원봉사이든, 우리에게는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기 마련이다. 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의 세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그런데도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청하고 싶은 곳은 결코 교회가 아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일터에서 받는 압박을 나눌 수 없다면 무…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6. 내 나이 예순넷이 되어도 그리스도인은 누가 “보스”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혹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는 일이 유급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제자가 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함을 뜻한다. 이 장의 제목은 젊을 적 사랑이 노년이 될 때까지 평생 계속될 수 있을지를 묻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부른 유명한 노래에서 빌려왔다. 인생은 변하고 우리도 변한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5. 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타오르는 촛불처럼 “진정성”(integrity). 우리는 이 단어를 정직성과 진실함의 맥락에서 사용하지만, 거기에는 온전함이나 통합성이란 개념도 담겨 있다. 성경에서는 거룩함이 온전함의 개념을 수반하는 만큼, 진정성은 아주 성경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삶의 중심에 진정성을 두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일관성 있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일터는 바…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4. 자전거에 올라타라 신약성경에는 게으름이 일종의 예술이 되어버린 개척 교회가 하나 등장한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다. 데살로니가 바울은 복음 전파로 인해 폭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데살로니가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기독교 개종자 그룹을 남겨놓을 수 있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의 친구들에게 믿음을 흔들 수도 있었던 많은 압박을 받았으나 변치 않고 믿음 안에 굳게 선 것을 칭찬하는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