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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사역연구소2020년 9월호 일생사연입니다.|아침 저녁으로 가을바람이 선선하네요.새로운 한달을 시작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답답한 마음과 몸이 새롭게 되길 바래봅니다.삶일구원(3191)운동으로또 한걸음 걸어가겠습니다.2020년 9월호 일생사연 보러가기=>https://forms.gle/DKfefJz1Vw7jVfBNA
2019년 1월호 1월의 일상기도 생활의 발견, 새로운 일상을 위한 기도 정한신 연구원 생명을 주시는 주님, 우리에게 삶을 선물로 주시는 주님, 오늘도 살아서 생동하는 생활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살아내는 이 생활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특별할 것이 없는 생활도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살…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여 감기들기 쉬운 계절입니다.늘 주안에서 강건하시기를 바라며일상생활전부가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연구소 소식을 보시면서 잠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구지 읽기] https://drive.google.com/file/d/1YkZSgOZzA8TImHRtksnXAbeldfS2aWJz/view?usp=sharing 발간사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춥다, 아직 바람이 차니 겉옷을 단단히 입어라!” “괜찮아요, 낮에는 더워요!”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間節期) 때마다 집에서 자주 오가는 대화입니다. 옷을 멋의 방편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의 생각과 그것을 외부환경으로부터 개체를 보호하는 방편으로 생각하는 어른의 생각이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신분을 그리 중요하게…
2024년 4월 여는사연 일상, 기도가 되다 아침에 출근길이나 연구소에서 KBS Classic FM 을 자주 듣습니다. 가정음악 진행자가 신윤주 아나운서로 바뀌면서 “일상이 음악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듣습니다. 더불어 작가가 일상적인 주제와 음악을 연결하는 글을 써서 진행자가 읽고 그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줍니다. 종소리, 안경, 신발, 하트, 리소토, 의자, 나비, 햄릿...과 같은 일상적인 주제들과 음악을 연결하는 시도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일상”이란 주제…
2023년 1월 여는 사연 Wish you a blessed new year~ 2022년의 마지막 주간을 연구소 전략회의를 위한 리트릿으로 거제에서 2박 3일간(12,28-30) 보냈습니다. 출발 전 코로나로 멤버 중 청사진의 박태선 목사가 들어오지 못하고 객원멤버인 진주의 류재한박사도 논문을 끝내지 못하여 합류하지 못해, 결국 3명이 오롯이 함께 한 시간이었지만 이틀간 오후 해변 산책을 하면서 생각과 마음을 비워내고 짧은 오수도 누리면서 잘 쉬고, 비형식적인 진행이었지만 나름 한해의 평가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깊은…
2022년 11월 여는사연 도시와 집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난 주말 일어난 이태원 골목 압사 참사로 인한 사회적 집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만만치 않습니다. 몇 년 전 2014년 세월호를 경험했던 세대들이 주로 피해 희생자라는 점도 아픔과 슬픔을 가중시킵니다. 실제로 사건이 일어났던 토요일 밤을 지나 주일 아침까지 올라오는 소식에 가슴이 짓눌려서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의 얼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바라건대 희생양 찾기에 골몰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윤색되지 않기를, 그래서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온…
일상생활사역주간에 함께해 주세요! “제2, 제3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때”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10월은 개신교(protestant)의 출발을 알렸던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종교개혁기념일이 있습니다. 그 날 10월 31일 전후로 개신교회들이 종교개혁기념주일로 정하고 항상 개혁하는 교회(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est, the church reformed, always reforming)를 이야기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개혁의 과제는 거대하기만 합니다. 지난 …
정확히 1년 만에 가진 숙박 리트릿이자 전략 워크샵이었습니다.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연구소를 사랑하시는 어느 분의 배려로 여수 금오도에 있는 일명 <오상간월제 鰲上看月齊>에서 함께 먹고 통발을 놓고 문어를 잡으며 금오도 비렁길의 일부를 걸으며 공동체를 누렸습니다. 다행히 짧은 장마도 지났고, 변이 코로나의 확산이 있기 직전으로 미리 정해둔 3박 4일을 맞았기에 청정지역인 금오도는 몸과 맘이 쉼을 누리기에, 그리고 연구소 식구들의 그동안의 비대면 독자 사역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습니…
2019년 10월 여는 사연 _ 종교개혁과 일상생활사역주간이제 밤낮으로는 사뭇 기온이 차가워졌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기 쉬운 시기, 늘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태풍도 많이 지나간 여름이기에 파란 빛 가을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많이 누릴 수 있는 시월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정치든 교단이든 마뜩치 않은 뉴스들로 가득 차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고들 이야기합니다. 10월은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하기에 좋은 계기가 되는 시기입니다. 그것은 10월 31일이 종교개혁기념일이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