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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무엇입니까?<코로나 시기를 지나는 당신의 질문은 무엇입니까?> 질문은 그 자체로 많은 일을 합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문제에 맞닥뜨렸다는 것입니다. 질문을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은 문제를 풀어갈 방향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질문하려고 합니다. 8월 한달동안 청년들과 사역자들에게 질문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나누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읽고 듣는 것 만으로 우리는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8월 한달 중요…
1. 포로기 이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인제대학교 기독동아리 연합과 교수 선교회의 개강 모임에 가서 설교를 했습니다.오랫만에 가는 캠퍼스라 설레는 마음으로 설교하고, 간사들과 교제하고 왔습니다.설교 본문을 뭘로 할까 하다가 느헤미야 1장을 선택했습니다.<새로운 시작, 온전한 시작> 포로기 이후에 새롭게 시작하는 느헤미야 공동체의 이야기를지금 청년들의 상황에서 읽고자 했습니다.새로운 시작을 위한 헌신.하나님과 현실 사이에서 울고, 금식하며 나아가기를.말씀을 품고 인내하며, 실제적으로 기도하는 청년들이 되기를.나이든 선배의 잔…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청년, 숨삶’의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기획서를 제출하고, 대면 면접을 거쳐 온라인투표까지. ‘청년, 숨삶’은 <청년, 함께>의 사명이자 삶인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 함’이 빚어낸 열매의 이름이자 <청년, 함께>의 실행그룹입니다.‘부산청년학교 학과 운영자 모집’에 지원한 학과의 명칭은 ‘다른 삶 꿈꾸기’입니다. 청년 스스로 삶을 꾸리는 과정은 여러 가지이나 사회가 청년에게 요구하는 것은…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오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청년, 숨삶’, <청년, 함께>의 사명이자 삶인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 함’이 빚어낸 열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4월 한 달, <청년, 함께>의 활동가들 모두는 ‘단체 등록’과 ‘부산청년학교 학과 운영자 모집’에 도전하기 위해 랜선과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모이고 성실하게 움직였습니다. 그 결과, 고유번호를 발급 받았고 지원 사업 마감일 당일에 기획서를 제출했습니다.이번…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자!’덴마크의 부흥 운동가 엔리코 달가스가 실의에 찬 덴마크 국민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전쟁에 져 땅을 빼앗긴 덴마크 국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척박한 땅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달가스의 도전은 ‘사형선고를 받은 지 오래인 땅을 되살리는 작업’(오연호, 264)이었습니다. 국토 개간에 앞장 선 결과, 30년 만에 덴마크의 황무지가 60퍼센트 이상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급변했습니…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청년이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는 ‘N포세대’, ‘77만원세대’로 불리우는 청년의 아픈 삶에 주목하고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그 중 '청년부채문제'를 다루는 두 차례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2017년 6월 29일 실시된 ‘청년부채탕감’ 간담회는 학자금 대출 및 악성 고금리 작업대출, 주거비나 생활비로 인해 부채로 고통 받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스스로 고립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하게 되는 자리 …
「새로운 교회가 온다」The Shaping of Things to Come: Innovation and Mission for the 21c Church2011년 8월 22일 교회2.0목회자운동 8월 정기모임 발제문 지성근목사(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함께하는공동체교회)개인적 여정과 「새로운...이 온다」시리즈지금까지 나온 세권의 IVP의 「새로운....이 온다」시리즈는 한편으로는 우연히 결성된 조합이지만, 다른 편으로, 특히 내 개인의 삶의 여정에서 생각해 보면 우연하다고 할 수 없는 결합이다. 특히 필자 개인의 최근 10년여의 …
일터에서 당신의 영성은 안녕하십니까? • 직장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영성이 바닥난 것 같아요. • 일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잘 의식하지 못해요. • 일과 신앙은 도저히 통합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한 주간에도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며 일에 시달리는 동안, 우리 내면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성취를 드러내거나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 질투와 비교의식, 험담과 무시, 책임 회피와 수동적 태도,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직에 대한 열망…. 일터신학의 대가 폴 스티븐스는 이러한 내적 갈등이야말로 우리 영혼을 지…
(책소개)영성 신학의 대가 제임스 휴스턴이 전하는 기독교 신앙의 근본 확신 하나님을 잃은 세상에서 우리는 더 유능한 지도자, 더 크게 쓰임받는 일꾼이 되고자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애쓰고 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개인의 성취와 성공적인 조직 운영에 쏟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모양이 되었다. 이 책은, 성공보다 소명을, 성과보다 관계를 중하게 여기며 영성을 살아 낸 제임스 휴스턴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평생을 돌아보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집약해 놓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
[TGIM 자료/ 정리 : 정한신]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제5부 교회의 역할14. 평신도 사역을 위한 지침 평신도 사역을 주제로 한 주말 연구 모임에서 나누는 세 가지 질문이 있다. (1) 당신은 무슨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까? (2) 그 일을 하면서 직면하는 어려운 결정 사항과 문제는 무엇입니까? (3) 그러한 문제와 결정 사항과 당신의 신앙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어려운 것은 세 번째 질문이다. ‘그러한 문제와 결정 사항과 당신의 신앙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이것이 어려운 까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