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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2022년 3월 여는사연 세상(우주)을 “집”이란 은유로 본다는 것에 대해.. Covid19가 각종 변이를 거쳐 이제 오미크론 변이에 이르기까지 그 위세가 2년을 넘어 3년차가 되어갑니다. 그동안 직장도 학교도 교회를 포함한 각종 종교사회기관도 가장 위험한 시기에는 오히려 피해야 할 공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신에 “집” 혹은 가정이 최후 보루가 되어 직장, 학교, 교회 등의 기능을 감당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우리가 뼈저리게 경험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집 혹은 가정이 그럴 수 있…

  • ‘일상회복’과 연구소의 미션얼 여정(Missional Journey) 1일부터 4주간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일상회복”이란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연구소의 이름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일상”의 소중함을 전세계가 동시대적으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는 것, 그동안 특별하고 비상한 일에 몰두하던 세계가 판데믹을 통해 겸손해 져서 비루하게 여기던 일상생활이야말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

  • 젊은 청년들의 책읽기 경험을 돕고 연구소와의 접촉면을 늘이기 위해 그동안 시도되었던 <식객>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포맷을 위해 <살롱드식객>이란 이름으로 모든 세대들에게 열린 함께 읽는 공동읽기의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상생활의 신학과 가정교회운동의 대가인 로버트 뱅크스의 소위 “1세기 3부작”을 세주간 금요일 밤에 공동읽기하면 나누고 있는 중인데 상당히 의미있는 모임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주에 읽었던 두 번째 책인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는 새로운 신앙에 입문하게 된 푸블리우…

  •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의 시작이지만 동시에 교회력 순환의 출발점인 대강절 첫째주가 시작되는 주간입니다.교회력은 시간의 sign post 성소와 같아서 생활의 흐름 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삼위 하나님과의 친교와 구원의 의미를 한 해의 리듬 속에서 다시금 되새기며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형성(formation)적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림절은 한 해를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씨름으로 보내고 있는 중이라 찬미 받으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집(oikos) 인 지구 환경 안으로 보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라는 측…

  • 6월은 의미심장한 역사적 기억들을 품고 있는 날들이 많습니다. 6,10, 6,29를 비롯하여 특히 6,25는 늘 우리에게 평화를 생각하게 합니다. Covid 19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몇몇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와 그로 인한 갈등이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지점에서 최고조에 달하게 되는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다행히 그 다음 단계에서 현재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평화는 매우 깨어지기 쉬운 유리그릇과 같이 여겨집니다.온 가족이 둘러 앉아 태어난 지 몇 개월 안 된 아기의 재롱에 하하호호 웃고 있는 장면은 참 으로 평화스러…

  •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그리 다를 것 없지만 그래도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로서 인간은 오늘을 새해라고 부르며 새로운 결심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 일상을 대하며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과 같은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주안에서 한 마음을 나누는 이 글을 읽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도 새해에 복 많이 누리시라는 덕담을 보냅니다.언제나 한 해를 열때마다 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를 고민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격문(檄文)으로 한 해를 보내기를 원합니다. “생활신앙,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전형적인 삼위일체적 축도로5월의 여는 사연을 시작해봅니다.우리가 호흡하고 살아가는 생활의 한 순간이라도 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순간이 없습니다.지난 며칠간 한반도는 세상의 중심,뉴스의 중심이 되었습니다.뒤돌아 보면4월은 이상하게도 아픔과 시련의 사건들이 진행되고 그리하여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잔인한4월이란 표현들에 익숙해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적어도 요 며칠간 만은 이런 표현들이 무색한 시간들입니다.그리고 이런 선물같은 시간…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3월을 열면서 묵상하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어로 바라크(ברך)란 단어가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의미하며 다른 편으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취하는 자세와 동작으로서 찬양을 올려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에베소서 1장 3절에서 6절의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한 단어로 요약해 줍니다. 이 단어야…

  • 어둡고 암울한 시절을 인내하며 “위로부터 돋는 해(눅1:78)”의 나타남을 기도하며 기다렸던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들처럼 21세기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도 빛 되신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회력으로 대림절(advent)이 시작되면서 하나씩 대림절 초에 불을 밝히면서 마음에 동일한 소망을 품게 됩니다. 오직 소망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4-5).”11월은 대전중부 IVF와 춘천 IVF…

  •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불의한 역사와 시대에 대한 하박국의 이 탄식(1:4)이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과 공명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하박국의 탄식에 대해 말씀하셨던 야훼 하나님의 응답에 우리 또한 귀 기울일 수 있을까요?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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