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페이지 열람 중
요한복음 1장 19절-34절 요약 본문은 1절에서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로 시작하여 34절에서 “증언하였노라”로 마치는 <요한 자신과 예수님에 대한 증언>의 기록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우리는 어떤 증언을 하며 사는지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9절에서 23절까지에서 “네가 누구냐?(4회)”라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질문에 요한은 부정적(혹은 소극적)인 답변을 합니다. “나는 그가 아니라(6회)” 세례요한의 삶과 사역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고 이에 모종의 위기의식을 느낀 바리새인들이 질…
요한복음 1장 1절-18절 본문은 유대적 이미지와 헬라적 이미지가 공존하여 나타나는 데 이는 요한복음의 독자들의 성격을 조금은 밝혀주는 듯 합니다. 시작부터 헬라 사람들의 최상의 가치구조인 아르케로 시작하면서 동시에 유대인들이 늘 기억하고 있는 창세기 1장의 말씀을 약간 뒤집은 말씀으로 시작되는 것이 그것입니다. 빛과 어두움이라든지 충만이란 말들은 초기영지주의의 주장들을 유념한 단어의 사용인 것 같고, 회막의 그림이나 율법에 대한 언급등은 유대주의자들을 유념한 것 같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5회반복) 말씀(4회반복)…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 IVP 8장 아버지의 뜻 순종 영원하신 성자의 아들됨은 신적 순종으로 이뤄져 있다. 양자된 인간 자녀들의 자녀됨은 인간적 순종으로 이뤄져 있다. 복음적 순종은 율법적 순종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순종 1. 복음적 순종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이지 그 은혜를 받기 위한 조건이 아니다. 순종의 동기는 은혜에 대한 감사이며, 순종의 목적은 우리를 그 은혜가 중단 없이 흐르는 곳에 있게 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 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순종은 가능케…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5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7장_아버지의 자녀들과 상속자들 ■ 일시 : 10월 29일 수요일 / 연구소 <토론정리> 성부는 한 분 성육신하신 성자에게 주신 모든 것을 또한 성자를 통해 많은 양자된 자녀에게 주시기 시작했다. 그 유업의 확보자와 기초와 수여자로서 그리스도는 유일무이하시다. 하지만 성령의 생명, 자유, 권능, 거룩함의 인간적 수령자로서 그분의 인성은 여전히 우리의 인성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모든 것의 원형이며 약속이며 공…
3장_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아바에 대한 우리의 관계는 아버지에 대한 예수님의 관계에 부차적인 것->예수님의 관계 검토 갈 4:6 “그 아들의 영을…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마 11:25-30 예수님은 예배 가운데 아버지와 관계를 맺으신다 1.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은 사실 그저 찬양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엡5:19-20) 2.예수님은 세례 시에 아버지를 아신다. 3. 예수님은 아버지께 전적으로 의존하신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4.성부는 모든 …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4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6장_아버지와 아들과 십자가 ■ 일시 : 10월 22일 수요일 / 연구소 먼저 의문이 되는 것은 예수님의 적극적인 “예”와 소극적인 “예”의 차이점이다. 톰 스매일은 다음과 같이 기술한다. 예수님은 순종하심으로써 사람의 반역의 “아니오”를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적극적인 “예”로 바꾸어 놓으시고, 그것을 인류 한가운데서 우리를 대신하는 인간의 “예”로 말함으로써 올바른 관계가 회복되게 하신다. 그리고 동시…
잊혀진 아버지: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 톰 스매일, IVP 제6장 아버지와 아들과 십자가 성부, 성자, 성령을 구분하여 연합시켜 주는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상호 작용을 통해서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성부와 성자 사이의 구분은 갈보리에서 성부가 자신의 성자를 죄와 사망에 내어주시는 반면, 성자는 순종으로 성부께 자신을 종속시키는 것에서 표현된다. 다른 한편 신성의 하나님은 성부가 성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두 위격 모두 성령을 보내실 때 천명된다. 성부에 대한 성자의 관계는 신적 순종이었…
5장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예수님이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수단이라고 말한 것으로 충분한가? 아니면 그것을 넘어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말해야 하는가? 우리의 질문은 성부/성자간의 관계의 의의, 위치 본질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계시와 구원의 수단인가? 아니면 그 이상인 계시와 구원의 내용인가? 성육신교리의 지속적인 적절성과 실제 필요성에 대한 이 논의가 교회의 삶과 선교의 미래를 형성할 만큼 현대신학의 중심에 있다. 기능적 기독론으로 충분한가?(문제제기) 삼위일체와 성육신의 전통적 공식에 불만족을 표하고 그…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3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4장_아들과 아버지 5장_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 일시/장소 : 2008년 10월 8일 수요일 10시30분 / 연구소 <종합토론> 4장 1.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적절한 관계는 의존관계다. 그것은 순종하는 신뢰와 신뢰하는 순종의 관계이다. 이러한 관계에 대한 조망은 그리스도인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은 그것을 시작하는 원천이신 성부 하나님으로부터(fr…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IVP) : 4장 아들과 아버지 요약정리 : 정한신 성부에 대한 성자의 의존 성부는 자신의 정체성, 계시, 활동에 대해 성자에게 의존하신다. 성자도 성부께 의존하신다. 우리 역시 성부께 의존하고 있다. 성자는 우리와 같은 인성을 지닌 분으로 성부와 관계를 맺으시며, 성자의 아들됨은 우리에게 적절하고 모범이 되며 권능을 부여해 준다. 예수님은 성육신 안에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롬 8:29)이 되셔서 우리가 우리 식으로 그분의 아들됨을 공유하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