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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M 부산대 앞 모임] 2008년 4월 29일 / 정리 : 정한신 빌 하이벨스 등, 크고자 하면 낮아져야 합니다 선택 14. 가자, 내리막길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2-13) 하향성에 대한 깔끔한 정의가 있으면 좋겠지만 일상의 세계 속에서 하향의 방식과 의미를 모를 때가 많다. 하향성은 연봉 수치, 직함, 권력의 지위 따위로 정의할 수 없다. 내려간다는 개념은 정의하기 어렵지만 …
[TGIM 부산대앞 모임] 2008년 4월 15일 화요일 / 정리 : 정한신 빌 하이벨스 등, 크고자 하면 낮아져야 합니다, IVP 기 쁨 12. 보상인가 선물인가 한 때 명확하고 성취가능했던 아메리칸 드림은 점차 신기루가 되었다. 1950년대에만 해도 적당한 집과 직장과 가정생활의 안정이라는 것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것이라는 합의가 있었다. 운이나 머리가 없어도 아메리칸 드림은 별로 복잡하지 않고 성취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메리칸 드림은 거의 엄두를 못 낼 만큼 비싸졌다. 그 꿈을 이루려면 더 이상 적당한…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부산대 2006년 7월 3일 / 부산대 법학연구소 / 정리 : 정태준 현실, 하나님의 세계제3장 공동체 안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 찬찬히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곳에 우리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곳은 또한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아름답고도 위험한 장소는 또한, 신비스럽게도, 그리고 필연적으로 나의 장소, 우리의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곳에 여행 온 사람들이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단순히 보고 경탄하거나, 보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TGIM 부산대 앞 모임] 정리 : 정한신 빌 하이벨스의 인생경영 4. 자신을 훈련하라 잠언은 삶이라는 일에 관한 한, 누구나 사용 가능한 필수 도구가 훈련이라고 말한다. 잠언 13:18은 말한다. “훈계(discipline : 훈련)를 저버리면 가난과 수치가 닥치지만, 꾸지람을 받아들이면 존경을 받는다.” 훈련을 저버리면 인생은 언제나 파멸로 치닫게 되어 있다. 우리는 훈련을 형통한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도구요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가장 위대한 자산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목표는 높게 훈련의 첫 번째 …
사람을 위한 영성 3장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PNU 2006년 9월 11일 월요일 부산대 앞 오이코스 정리 : 조용규 로드니 클랩의 「사람을 위한 영성」(IVP, 2006) 3장 공동체를 지향하며- 기독교 영성과 사회적 몸 글의 순서/ 흐름 1. 과거의 역사 전체에 걸쳐 사회적 몸이 중요시 됨/ 2. 정통 기독교 영성이 우리 세계의 분열과 갈등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3.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어떻게 산산이 부셔졌는가 4. 어거스틴을 시금석으로 기독교 영성이 현재의 소비 자본주의 풍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
사람을 위한 영성 2장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PNU 2006년 9월 11일 월요일 부산대 앞 오이코스 정리 : 정한신 협동간사 로드니 클랩의 「사람을 위한 영성」(IVP, 2006) 2. 천사 흉내내기를 넘어 … 기독교 영성과 성 인간의 성은 과거나 현재나 큰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불안과 욕구 불만과 실패의 우려를 가져오는 것이 분명하다. 기독교 영성은 몸을 긍정하지만 성이라는 신체적 존재의 한 측면을 강하게 긍정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기독교 영성 안에 성적 쾌락이 들어설 자리는 있다. 초대 교회 : 성…
사람을 위한 영성 1장 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PNU 2006년 8월 28일 월요일 부산대 앞 오이코스 정리 : 정한신 협동간사 로드니 클랩의 「사람을 위한 영성」(IVP, 2006) 제1부 고전적 기독교 영성 서론 : 사람을 위한 영성 ‘영성’의 홍수시대다. 영성이라는 단어는 너무나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기독교 영성 영성은 일반적으로 그 앞에 붙는 수식어에 의해 의미가 결정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기독교’ 영성은 무엇인가? 기독교는 다양한 색깔(분파)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처럼 다양한 분파들…
사귐의 기도에 이르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사귐의 기도 1부 요약(이광욱) 어미 품에 안긴 젖 뗀 아이처럼 - 일사각오의 기도(야곱의 기도) / 어미 품에 안긴 젖 뗀 아이와 같이(다윗의 기도) - 기도를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가장 큰 문제는 기도자의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도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수단이다. - 기도는 ‘영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사귐의 일차적인 결과는 서로 닮음이다. 무엇인가를 요청하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인생의 진정한 성취는 하나님 안에서 자…
[TGIM 부산대 앞 모임] 2008년 1월 11일 금요일 ‘숲’ / 정리 : 정한신 빌 하이벨스, 크고자 하면 낮아져야 합니다 헌신 4. 안전 지대를 벗어난 삶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존재(nothing)가 되셨다. 이 말은 어딘지 거북한 데가 있다.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려면, 뭔가 어엿한 사람이 되려면, 뭔가를 획득하거나 성취해야 한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게나 어울린다. 예수님은 자신을 비우셨다. 의지적인 행동이 암시된 말이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신의 권리와 특권을-고의로 버리시고 …
[TGIM 부산대 앞 모임] 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빌 하이벨스, 크고자 하면 내려가야 합니다, IVP, 2007 권력 2. 두 왕 권력이란 자신의 운명을 보장하기 위하여 자원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다. 권력에 대한 많은 기록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마태복음 2장보다 더 인상적이거나 의외이거나 당혹스러운 것은 없는 듯싶다. 그것은 본질상 두 왕의 이야기이다. 하나의 이름은 헤롯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다. 둘은 각자가 권력을 관리한 방식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대비된다. ‘위’에 집착한 사람 헤롯 왕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