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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The Shaping of Things to Come[책소개] 새로운 시대, 우리는 어떤 교회를 꿈꾸어야 하는가? 열정적인 교회 개혁가 마이클 프로스트‧앨런 허쉬가 전하는 포스트모던 교회의 청사진! 새로운 문화와 시대 속에서 교회는 끌어들이기보다 스며드는 모습으로, 제도가 아닌 운동으로, 위계가 아닌 사도적 삶으로 거듭나야 한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두움을 밝히고 부패를 막아내는 능력을 잃은 지 이미 오래다. 그러니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보다 손가락질과 근심의 대상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이른바 ‘전지구적…
강력추천,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소설형식의 책이라 서평도 소설형식으로 해보았습니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부탁처럼 저 역시 이어지는 글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실제의 누군가와 동일시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 * * 옛날 동방의 작은 나라에는 <상연정(常戀亭: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 인터넷 홈페이지 http://1391korea.net)>이라는 신비한 장소가 있었다. 상연정에는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고 있었는데, 그는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하여 후학…
몸의 중요성은 일상생활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테마이다. 비록 이 책은 기독교에 대한 정당(?)하지 못한 견해들을 보여 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어떻게 계몽주의가 몸을 희생시키고 사고와 시각에 초점을 두었는지 그리고 포스트모던 시대에 특히 운동으로서의 현상학이 어떻게 몸의 중요성을 다시 되찾아 오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여성과 생태에까지 연결되는 사상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2005년에 아카넷에서 <몸의 정치와 예술 그리고 생태학>이란 책이 나와 있다. 저자에 대하여 …
TGIM은 Thank God It's Monday의 약자로 TGIF(friday)가 암시하는 바 평일의 삶에 대해 피곤해 하는 마음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두신 뜻대로 평일의 삶이 제사가 되도록 격려하는 의미에서 우리 말로 하자면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면 좋을 말입니다. TGIM모임은 이런 일상생활의 영성과 신학적 관점을 의식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함께 모여 아티클을 나누고 그것에 근거하여 무엇보다도 기도의 언어를 계발하는 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모임의 순서는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 …
#일상학교 _ 내일(1월 25일 목요일) 일상학교는 부산과 울산에서 모임을 가집니다.1. 브런치 모임'브런치 모임'은 브런치와 함께 일상의 인문학 서적을 함께 소리내어 읽는 모임입니다.1) 일시/장소 : 2018년 1월 25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 공간 나다움(부산 지하철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2) 함께 읽고 나누는 책 : 강수돌,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이상북스, 20153) 모임 시간에 책을 한 문단씩 돌아가면서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미처 책을 준비하지 못한 분은 미리 연락 주시면 일상학교에서 준비하겠습…
[TGIM 자료/ 정리 : 정한신]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12. 시민의식 교회와 국가라는 두 정사는 우리의 충성을 가운데 두고 끊임없이 열띤 경쟁을 벌여 왔다. 국가는 교회가 전적인 충성과 지원을 해주어 국가 정책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기를 참으로 바란다. 또 교회는 국가의 도덕성과 가치관 문제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나라의 문화를 ‘기독교적 원칙’에 입각하여 형성하기를 참으로 바라고 있다. 이것이 가진 악마적인 측면은, 교회와 국가라는 두 정사가 서로 결탁하면 대립 관계에 있을 때…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16.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교회와 크리스천세상을 책임지는 크리스천의 사명 전에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 제국을 통치하는 치리자로서 침상에서도 장래 일을 고민했고 꿈을 꾼 후 그것이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담긴 신탁임을 알고 그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 신하들을 다 죽일 결심을 하기도 했다. 아직도 사람들은 느부갓네살 왕이라고 하면 폭군의 이미지를 연상한다. 또한 그는 꿈을 꾸면서 세계 제국의 리더가 갖는 고귀한 목표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나님은…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14. 성령 충만한 직장인, 일터를 변화시켜라 성령님의 역사는 일터에서도 계속된다 지금은 옛날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과거 7,80년대 한국교회의 가파른 성장 동력에는 ‘성령 운동’이 중요한 한 축을 형성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크리스천들은 ‘성령 충만’이라고 하면 종교적인 체험을 연상한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대로 오순절에 임한 성령님은 그 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신비한 체험을 하게 했고 고린도교회에서도 성령의 영적 은사가 활발하게 드러났고 그로 인한 부작…
평일의 삶을 예배로 사는 사람들의 즐거운 만남, TGIM!정한신(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연구위원) TGIM! Thank God It’s Monday! TGIF!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명칭이다. 사실 TGIF!라는 말은 Thank God It’s Friday!를 줄인 것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 정도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는 직장이나 학교가 끝나는 금요일에 지난 일주일의 힘겨운 노동과 학업을 내려놓고 주말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문구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금요일은 일상적 일에서 오는 스…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16. 친절 : 다른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줌 갈등열매결과질투다른 사람이 잘되거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괴로워 하는 것친절다른 사람의 재능과 성취를 기뻐하고 그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웃 사랑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의 안녕을 위해 기여하는 것 만약 사업, 정치, 기독단체의 지도자들이 서로를 친절하게 대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친절은 중심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은 시스템이나 과정으로 매뉴얼화 할 수 없는 것이다. 친절을 행동으로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