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페이지 열람 중
[일상과 기도]#옷을 입으면서 드리는 기도"은혜의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당신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하여 우리가 이제는 옛 사람을 벗고 그리스도를 옷입게 되었으니 이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우리의 전인격과 전존재를 감싸주시는 주님, 당신을 옷입고 사는 중에 우리는 매일 육신을 감싸는 옷을 입고 벗는 행위를 반복합니다. '옷'이라는 것이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아담과 하와가 걸쳤던 무화과나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을 …
[일상기도]#운전을 하면서 드리는 기도"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우리 삶의 모든 처소에서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예배하며 우리 삶을 당신을 위한 산 제사로 드리기를 원합니다.하나님, 운전대 앞에서 기도합니다 . 도로에 나서기 전에 당신께 구합니다. 운전을 하는 일이 우리 인간의 한계를 확장시켜서 우리로 하여금 보다 멀리, 보다 빠르게 갈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하지만 그만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커졌음을 봅니다. 주의를 기울이지만 한순간에 사고에 이를 수 있는 것이 또한 운전이기에 특별히 당신의 보호하심을 구하…
[일상기도]#SNS를 하면서 드리는 기도“창조주 하나님, 우리 안에 사귐을 향한 갈망을 심어놓아 주시고, 당신과 사귐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귐으로 온전하게 살게 하신 신비를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 실로 우리는 당신과 사귀며 당신 안에서만 우리를 발견할 수 있고, 우리와 삶을 나누는 다른 이들을 통해서만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기에 사귐은 진정 당신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 귀한 사실을 깨닫고 사귐에 헌신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소서.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
[일상기도]#화장을 하면서 드리는 기도"우리의 허물과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항상 민낯으로 만나주시고 민낯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 앞에서 우리는 꾸미지 않아도, 단장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믿습니다. 당신이 주시는 참 자유와 평안을 누립니다.주님, 오늘도 거울 앞에 서서 화장을 합니다. 화장을 하면서 기도합니다. 당신으로 인하여 민낯으로 서 있는 거울 속 제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당신으로 인하여 화장한 제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우신 주님, 당신의 형상을 따라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