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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사역과 삼위일체 신앙 일상생활사역의 기초: 삼위일체 신앙과 충만(fullness)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이란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면서 삼위일체 신앙이 단순하게 신학적인 사변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전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삼위일체 신앙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사건(마28:19)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 역시 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즉 삼위하나님의 …
[겨울철 3주동안 2천명에게 복음을 전한 후배이야기]며칠 전, 후배 학사를 만났다. 1월에 만난 이후 두달 만이었다.노트북을 펴더니,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3주간 서울, 수도권의 대학들에서 2천명을 만나 복음을 전하며 느꼈던 것들을 나에게 이야기해 주었다.사실 1월에 만났을때, 간사가 되고싶어하던 그에게 나는 전도의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며 신학교 출신인 그 형제를 돌려보냈었다. 신학교는 상대적으로 전도의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일반대학에서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그 때 좌절했던 형제는 그대로 …
#일상사연+ - 법조계의 성도들* '일상사연+'는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과의 만남 속에서 일상생활의 영성과 하나님 나라를 사는 현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이야기 나눔입니다. 주변에서 일상사역자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의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면 함께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2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반. 부산대 법대 IVF 출신으로 교제하고 있는 형제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한 사람은 이진 형제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 출신으로 현재 부산지방법원 근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법대 재학시절부터 학과 안에서 기도 모임…
http://isis.kisa.or.kr/board/index.jsp?pageId=060200&bbsId=3&itemId=789&pageIndex=1위의 기사를 통해서 아래 Mr. Hwang 님께서요약은 아래에 잘 해두셨네요."한국 스마트폰 이용자 하루 1시간 인터넷 사용, 전 연령층으로 사용자 확대"되었다는...(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65213&page=2)스마트폰도 이젠 일상생활의…
저는 산업보건을 전공했습니다. 일상속에서 직업병으로 인해 고통받을 수 있는 근로자가 직업병으로부터 좀더 자유로운 가운데 일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기전부터 요통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현재 직업을 통해 요통이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되었다면, 이는 직업으로 인한 업무상 질병으로 간주하여 통상적으로 산업재해보상법에 따라 처리가 가능합니다. 과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때문에 통상적으로 하는 일마저 하지 않기로 결단한 것이 옳은 일일까요? 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질병을 치료하여 건강한 몸으로 좀더 …
지난 여름 esf학사 수련회 이후, 마음만 날리다가 오늘 홈을 방문했습니다. 아직 '폴 스티븐스'씨와는 친해지지 못하고, 일상의 분주함에 밀려 살고 있었네요. 목사님께 인사의 글을 남기고 싶어 이곳저곳 다녀도 회원가입을 안하고는 글을 남길수가 없더군요. 방명록은 로그인 없이도 좀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방긋~~~) 이 곳은 일상생활 속의 고민을 나눌만한 장소인가요? 저는 남편을 보면서 몇몇 고민을 합니다. 비단 저뿐 아니라 교회의 집사님과 권사님들의 기도제목 중 아주 비중있게 간구하는 것이 "승…
[CASE] 보수를 받지 않고 하는 일들은 열등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일은 꼭 보수를 받는 일에 국한되는 것일까요?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서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서로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나면 곧잘 "무슨 일을 하십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이 때 우리는 그 질문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답해야 할 것은 "나는 교사입니다", "나는 회사원입니다" 등등 현재 보수를 받고 하고 있는 구체적인 직업입니다. 만약 보수를…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누리다 - 환대의 영성 [CASE] "사람들을 집에 초대하고 대접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여러가지 의무들에 더하여 또다른 의무를 지는 것 같고, 그래서 부담이 됩니다. 일하고 쉬기도 바쁜 일주일 중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사람들을 대접하는 것보다는 '우리 집'에서 '우리만을 위한' 쉼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환대의 영성, 그 기쁨을 이야기하다] 바쁘다는 말이 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우리네 일상생활입니다. 현대 사회는 일상생활에서 바쁘다는 것을 거의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바쁜 사람은…
아마 일상생활의 영성의 최고봉은 운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며칠 전 도로에서 작은 접촉사고가 나서 제가 타고 있는 차의 왼쪽 앞쪽 범퍼와 깜박이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방이 운전석이높은 차여서 내차가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해서 밀었다고 했습니다. 서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여서 결국 각자의 보험회사를 불렀고 결론은 서로의 차를 서로 책임지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헤어지면서 서로 악수를 하고 잘 헤어졌습니다. 제 차의 떨어진 깜박이는 순간접착제로 붙였고, 접촉자국은 페인트로 지워서 접촉사고의 흔적을 최소화 했…
저는 요즘, 모건설회사에서 나와서 가구와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주거학 공부를 병행하면서 문득 문득 떠올리는 생각들이 있어 문장력이 부족하지만, 몇글자 적습니다. 인간에게 필수적이라는 의식주 그중에 주거...... 주거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그리고 어떤 주거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가? 그렇다면 도대체 행복하게 만드는 주택설계도면은 존재하는 것인가? "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집 = 큰 평수 = 고급인테리어 = 좋은 주거 = 행복" 행복이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