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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쏟아졌던 날인데도 여기저기서 많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엘비스 클럽(ELBiS Club 일상생활성경연구 모임)~ 다섯 번째 모임을 시작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색색의 색연필을 갖추어 놓고 기대감 속에서 시작했지요. 창세기 5장, 족보를 다룰 차례가 되어 시작 전엔 걱정도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웃어서 살이 빠질 정도로(정말???)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장님께서 늘 하시던 "성경은 공동체에게 주어진 말씀이다."는 이야기가 실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장님이 부재 중일 때 유독 큰웃음이 많이 터진다는 묘한 후일담도 있었더랬지요. ^^;;)
일상으로서의 인문학!!!
제가 소장님을 처음뵌 것은 부산 IVF 사경회 때였습니다. 당시에 소장님은 예레미야서를 강해하셨죠. 눈에 넣은 안약이 흘러내린 장면을 사진찍고 올리면서 예레미야를 들먹거린건, 아마도 그때의 강렬한 첫인상 때문인듯합니다. ^^ 예배당과 교회 안의 선지자가 아닌 열방을 위한 선지자로 예레미야를 부르셨지만, 바벨론이라는 이방 세속의 나라에서 집을 짓고 생산하고 일상을 영위하라는 그의 선포에 백성들은 강한 거부감을 일으켰지요. 울타리를 둘러치고 그 안에 머물러 종교적인 활동하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잘 한다 생각하는 우리의 굳은 의식을 …
지난 2회 세미나 (해운대 미래교회에서)
ETT 제2기 모임 풍경입니다.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캠퍼스 강좌 2008년 5월 13일 부산지역 의대 IVF 연합모임 강의에 이어, 2008년 6월 10일 화요일 18시 부산중앙교회에서 부산대 IVF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성근 소장이 눅 19:11-28 므나 비유를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 운동과 일상생활의 영성"에 관하여 강연을 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왕위를 가지고 다시 오실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긴 기다림 가운데 작고, 일상적인 헤드렛일을 살아가면서 작은 것에 충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크고, 사…
5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괴정중앙교회에서
화창하고 시원한 중... 양재에서 누굴 기다리다가 똑딱이 카메라로 몇컷 찍어봤습니다. 날마다 고비...전쟁... 미얀마도, 중국도... AI와 광우병... 자연을 다스리시는 주님...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그저 하루 하루 주의 은혜 기대며 내일이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복음을 전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사명안고 살아갑니다. 충성만해도 모지라는데... 때론 견디다 못해 해태도 경험하게 되고... 다시 엎드리게 되고... 주님... 시원한 날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