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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http://blog.daum.net/_blog/photoList.do?blogid=0Bi9m#ajax_history_home 그림발췌함께 삶을 나누는 교회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주말 수련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반적인 교회와는 달리 일상생활에서의 삶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배의 현장으로 강조하기 위해 주중 모임을 최소화하고 대신에 두달에 한 번씩 이런 형식으로 함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원래 의도입니다만, 많은 식구들이 이제 아이 한 둘을 낳아 기르는 중이라 이렇게 바깥으로 나가서 생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을…

  • 한겨레신문에서 발췌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날씨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고 말이죠. 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그랬나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많았고 쌀쌀한데다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우울한 소식이 많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바라기는 5월이 되었고 따스한 봄볕과 함께 복된 소식이 많아졌으면 합니다.연구소에는 최근 40대들이 현실적인 인생의 단계에서 영적인 갈망을 갖고 모여 열심히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ETT과정과 ELBiS Club(영어로 …

  • “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갑니다!” 방금 TV에서 동계 올림픽의 영광의 순간들을 방영하는 중 쇼트에서 국가대표가 되지 못했다가 금메달을 딴 어느 선수에 대한 묘사에서 흘러 나오는 멘트였습니다. 지난 겨울 연구소가 중했던 ETT Winter School 의 주제인 <실향민으로서의 일상생활과 삼위일체영성>에서 다루었던 제임스 휴스턴 의 「즐거운 망명자」에 나오는 한 구절을 생각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톨킨의 ‘선파국(善破局)’을 설명하면서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고통을 안겨 주는 것이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

  • [여는 사연]유유자적(悠悠自適) & 일편단심(一片丹心) 2009년을 보내며 2010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2009년의 마지막 며칠간은 정말 너무나 바쁘다 싶은 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29일과 30일은 양일간 포항 홀리랜드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한해를 평가하고 또 한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1일 하루는 온종일 감사의 카드와 기타 브로셔와 선물을 포장하고 보내느라고 씨름을 하여 마감시간을 넘겨 부산중앙우체국에서 막바지로 보내었습니다. 사람들은 양적인 시간(크로노스)을 어…

  • 일박이일간의 연구소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쉬임없이 흘러갔던 8월의 일정속에서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였습니다. 남들은 바캉스다 휴가다 하여 쉼을 가지는 순간에도 각종 수련회와 일상세미나, ETT Summer School, 연구지 Seize Life 제작 작업등으로 연구원들에게는 이번 8월달이 생각보다 벅차게 여겨지는 시간이었던 모양입니다. 원래 이즈음 리트릿은 전반기 평가를 하고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만 지쳐있는 연구원들을 데리고 마냥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먹고…

  • Missional conversation (미션얼 대화) 지난 6월 12일(부산)과 16, 17일(서울)에 걸쳐 CTK(크리스쳐니티 투데이 한국판)와 Missional conversation 팀이 Alan Roxburgh(Missional Church의 공저자중 한분) 방한에 맞추어 한국교회에 Missional Leadership에 대한 의미있는 도전을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Missional 논의를 대할 수 있는 계기를 준 분이 이 분이었고 이번 방문을 통해서도 그동안의 고민과 변화를 이야기해 주어서 좋은…

  • 5월 여는 사연이번 주 내내 주님은 저에게 에서 살림을 하라고 하십니다. 지난 19년동안 안 살림을 도맡아 수고하던 아내가 화요일 아침 갑자기 밥솥을 들다가 허리를 뜨끔했는 데 지금까지 허리를 펴지도 못하고 누워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챙기기, 세 아이들 학교 보내기, 장보기, 빨래, 기타 안일들은 쉴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분량입니다. 다시 한 번 깨닫는 것은 지금까지 아내의 희생과 수고가 없이 내가 무엇을 하였다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살림"은 "죽임"의 반대말입니다. 안에서 허드…

  • 종교간의 갈등, 특별히 같은 뿌리에서 나온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오랜 갈등이 여전히 혹은 더 심각하게 21세기 초두에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9/11이후의 세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적 갈등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공습은 비록 그 의도가 이스라엘 내부 정치상황의 국면전환용임이 거의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으로 귀결됩니다. 계몽주의 이후의 모더니즘은 종교를 "신앙의 체계(system of…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런 새해 인사들로 2009년을 시작하였는 데 또 다시 구정 연휴를 보내면서 새해인사로, 덕담으로 사람들에게 복을 빕니다. 대개 일상적인 삶에서는 반복하는 일을 사람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싫다고도 하지 않고 짜증내지도 않고 이런 복비는 행위를 오히려 좋아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하는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대표적인 하나님의 언약이라 할 수 있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이 보여 주…

  • 설 명절입니다. 저 바깥 응접실에서는 아이들이 동네 케이블 방송에서 제공하는 노래방에 맞추어 할아버지 할머니앞에서 동요를 부르고 있습니다. 참 평화로운 표정들입니다. 설을 맞아 다시 한 번 2009년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들을 합니다. 복된 말을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이중과세라고 해도 좋습니다. 세해를 두번 맞는 것을 거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이렇게 눈길에 교통지옥에 에 가기 위해서 분투하는 것이 소모적이라고 폄하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뭔가 새로운 것, 뭔가 복을 비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접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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