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4 페이지 열람 중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유가네 닭갈비집에서 맛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자리를 옮겨 태화 뒤편의 북카페 <나무그늘>에서 나눔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성수가 모임에 얼굴을 보였답니다. 성수는 최근에 삼촌의 소개로 들어간 신발제조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 안에서 버티어보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자신의 적성과 너무 맞지 않고 힘들어서 나오게 되었답니다. 아직 학교를 졸업하지 않아 7학점의 남은 수업을 이수 하면서 새롭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폭락이 한국 …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부르시는 그 때에 주를 그리스도라 시인하는 그 때에 주님 위해 살고 죽을 수 있는 그 때에 모든 고통과 환란과 음모 끝에서 피어나는 충실한 열매가 풍성할 때에 우리는 완전해 집니다. 하늘 향하는 시원한 대로가 열려집니다. 완전함의 주인이신 그 분을 인정하며 송축함으로. . -youngholy..- 창세기 17장, 느헤미야 6장, 마태 복음 16장, 사도 행전 16장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08-01-28 16:41:53 일상생활 묵상에서 이동 됨]
메마른 겨울의 땅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곳 부산 연구소에서 바라보는 겨울비의 풍경은 일상의 바쁨 가운데 작은 쉼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우선 불편할 것이라는 마음에 잔뜩 움츠리고 집을 나섰는데, 오랫동안의 메마름 가운데 내리는 비여서 그런지그 촉촉함이 가슴까지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종종 비로 묘사가 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 그리고 이 땅의 수분들이 하늘과 만나 다시 은혜를 머금고 내리는 비... 비라는 일상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담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상…
MBC 드라마 '뉴하트'의 한 장면입니다.흉부 외과 신입 레지던트들에게 치프 레지던트가 잔뜩 엄포를 주는 장면이죠. 야, 울리는 건 모두 받아.한두 개라도 콜 빠뜨리면 뒤질랜드혼자 해본다고 일 터뜨려서 크게 만들어도 뒤질랜드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윗년 차 불러내도 뒤질랜드어쨌거나 뒤질랜드, 자나깨나 뒤질랜드, 결국은 뒤질랜드!일년 차 기상은 새벽5시취침시간은 나도 몰라 너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시어머니도 몰라 환자만 알아.참고로 니 선배 우인태는 일년 차 때 7개월12일만에 집에 돌아갔었다.그리고 2시간 17분만에 돌아와야 했…
그립고 설레이는 나의 본향으로 가기까지 자상하신 당신은 믿음 없는 나를 감싸십니다. 율법을 넘어선 당신의 사랑으로나의 편에서 싸우십니다. 때론 승리와 기쁨과 감격을 주시어 당신을 존귀케 하십니다. 오직 당신을향한 믿음이의로움이라 하십니다. 이러한 당신의 인격과 성품은 편안히 쉴 나의 본향을 더욱 소망케하며 의와 영광으로 빛날 나의 본향을 더욱 믿게하며 바로 이 곳, 당신이 부르신 곳에서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받고 사랑하게 하십니다. 본향으로 향하는 그 길에서 나는 영원한 나의 집인 당신을 항상 그리워합니다. -youngho…
바야흐로 재테크의 시대입니다. 직장인들이 식사시간에 가장 많이 나누는 대화의 주제이며, 가장 많은 에너지를 들여서 조사하고 연구하고 실행하는 생활의 중심축이 재테크가 되어 있습니다. 주요 신문사들은 재테크 특집지면을 만들어 게재한 지 오래되었고, 각종 금융권의 재테크 상품들이 봇물을 이루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돈에 대한 이야기가 공론화되고, 소위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나오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80년대 소위 부동산투기로 알부자가 된 이들이 부의 획득과 소비에 있어서 그…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 2명, 편지 남기고 홀연히 떠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다.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마가레트(70) 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 것은 지난달 21일.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다.‘그리스도왕의 수녀회’ 소속인 두 수녀는장갑을 끼지 않은…
2007년 7월 5일 (목) 10:26 경향신문 생활만화속 캐릭터는 ‘우리시대 젊은이들 초상’ 일상이 만화가 된다 소개팅 중 잠시 들른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졌다. 군대 고참이 천원짜리 한 장을 주고 쵸코파이 100개를 사오라고 명령했다. 대학에 또 떨어진 날, 하필이면 반상회가 우리집에서 열린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당신이 ‘생활만화가’라면 “오 하느님!”을 외치는 대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히죽거릴지도 모른다. “딱 걸렸어!”라고 좋아하면서.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만화’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
하나님 나라의 삶에서 영원한 주제들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림이 있어서 올렸습니다. 우리의 일상 가운데 삶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예배드리는 삶으로 살아가는 예수님의 사람되길 소망합니다. http://1391-love.tistory.com
196호 新 선택과옹호④] 변방에서 일상을 신학하며 부산 IVF 학사회 지성근 대표간사 인터뷰 입력 : 2007년 01월 12일 (금) 16:53:39 / 최종편집 : 2007년 01월 22일 (월) 14:31:27 [조회수 : 155] 복음과상황 ( goscon ) ▲ 부산IVF학사회 지성근 대표간사가 펼쳐내는 일상생활 신학에 근거한 역동적 학사운동은 사회의 문턱을 통과하려는 청년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사진제공 기독청년아카데미) 삶에는 크고 작은 문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