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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7.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이 성취감을 주기보다는 욕구 불만을 일으킬 때가 많다는 것을 경험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떤 형태이든, 그것이 유급이든 자원봉사이든, 우리에게는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기 마련이다. 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의 세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그런데도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청하고 싶은 곳은 결코 교회가 아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일터에서 받는 압박을 나눌 수 없다면 무…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6. 내 나이 예순넷이 되어도 그리스도인은 누가 “보스”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혹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는 일이 유급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제자가 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함을 뜻한다. 이 장의 제목은 젊을 적 사랑이 노년이 될 때까지 평생 계속될 수 있을지를 묻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부른 유명한 노래에서 빌려왔다. 인생은 변하고 우리도 변한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5. 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타오르는 촛불처럼 “진정성”(integrity). 우리는 이 단어를 정직성과 진실함의 맥락에서 사용하지만, 거기에는 온전함이나 통합성이란 개념도 담겨 있다. 성경에서는 거룩함이 온전함의 개념을 수반하는 만큼, 진정성은 아주 성경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삶의 중심에 진정성을 두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일관성 있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일터는 바…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4. 자전거에 올라타라 신약성경에는 게으름이 일종의 예술이 되어버린 개척 교회가 하나 등장한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다. 데살로니가 바울은 복음 전파로 인해 폭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데살로니가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기독교 개종자 그룹을 남겨놓을 수 있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의 친구들에게 믿음을 흔들 수도 있었던 많은 압박을 받았으나 변치 않고 믿음 안에 굳게 선 것을 칭찬하는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두…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3. 내 일이 너무 싫은 걸 어떡해! 하나님은 교회 생활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 우리는 일터의 문제를 놓고 기도할 수 있다.[Key Point]하나님은 우리의 일터를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다. 엉뚱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 일이 별로 달갑지 않지만 그 이유를 딱 집어서 말하기 어렵다면 다음 질문을 던져보라. “나는 하나님이 두신 자리에 있는 것인가?” 어떤 이들은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2.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신약성경에 나오는 편지들을 보면 하나님은 소위 기독교 활동만큼이나 우리의 직업 생활에도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알게 된다. 삶의 모든 부분을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빨래를 널거나 이사회용 보고서를 준비하거나 수도꼭지를 고치는 일을 통해서도 주 예수를 섬길 수 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다음과 같은 바울의 진술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23. 내어 맡긴 만족 갈등열매결과분노사람과 환경을 조종하고 통제하려는 열망을 드러내는 것온유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겸허히 다른 사람을 북돋는 것내어 맡긴 만족자기 자신과 자신이 가진 것과 하는 일에 만족하는 것 우리는 일터에서 지루함, 스트레스, 끊이지 않는 업무, 스스로에 대한 실망(무지함, 멍청함 등) 등으로 불평하기 쉽다. 하지만 불평을 많이 할수록 두려움에 굴복하게 된다. 불평을 멈추고 만족하고 감사하게 되면 점차 우리를 괴롭히는 상황과 마주할 용기를 …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22. 즐거운 내려놓음 갈등열매결과탐식지나친 음식 섭취를 통해 만족을 추구하는 것절제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사는 것즐거운 내려놓음음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소박하게 먹는 자유를 경험하는 것 내려놓음은 움켜쥐려는 마음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우리 영혼은 하나님보다 더 강하게 쥐고 있던 것(재산, 사회적 위치, 가족, 친구 관계, 육체적 필요 등)을 내려놓는다. 일터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내려놓음을 실천한다면 굉장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특히 돈의 …
[TGIM 자료] 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 제4부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 10. 타협은 더러운 것이 아니다 '타협'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용례는 상호 양보를 통해 차이점을 해결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우리가 일상생활 가운데서 언제나 하는 일이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언제나 이런 타협을 하며 산다. 다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양보라는 뜻으로서의 타협이 문제된다.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양보란 어떤 사람이 절대적인 윤리적 혹은 종교적 원칙을 양보하는 것을 의미한…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20. 끊임없는 감사 갈등열매결과탐욕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열망양선받기보다 주는 성품을 기르는 것끊임없는 감사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아는 자유를 경험하는 것 탐욕적인 인간이 되거나 감사하는 인간이 되는 것은 돈의 액수나, 일이 가지는 위신 또는 사회적 중요성이 아닌 영혼의 성향에 달린 것이다. 감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시련과 좌절을 포함하여 우리에게 온 모든 것을 선물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감사는 일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