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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 게시판 내 결과

  • 11월 한 달 동안 강원지역 IVF 간사님들과 20대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급진의 20대>라는 책을 읽고, 함께 나누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특정 연령대를 묶어서 전체를 파악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입니다. 한 두 권의 책으로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둘러싼 환경, 그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사회적 압력, 그들 안에 불고 있는 바람 정도는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의 마음을 힘들게 한 …

  • 두 번의 결혼식.. 5월에는 2주에 걸쳐 결혼식에 참여했습니다. 한 번은 여수, 한 번은 서울이라 거리가 부담되기는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오고 가는 길에 결혼과 관련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들의 삶에서 결혼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지고, 함께 살더라도 굳이 결혼식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결혼하는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더 잘 만들어가고 혼자의 삶도 훌륭하게 채워가는 것을 보면 즐겁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

  • 12라는 마법시내를 지나가다 비워있는 가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고개를 돌리다 임대라고 크게 쓰인 가게를 보게 됩니다.저 가게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저 가게를 열면서 꿈을 꾸었던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이 시기를 지나가고 있을까?아이들의 친구의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만으로도 두려워집니다. 혹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안 가운데 이 시간을 지나가고 있을까? 방구석 사역자들. 방에서 온라인으로 만나고, 나눔을 하고, 가르치고, 기도해야 하는 사역자들. 사역을 …

  •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한 해를 두 달 남긴 시점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감사입니다.특히 함께 기도해주고, 후원해주고, 힘을 다해 사역해 오신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그리고 근 저의 삶과 사역에 있는 감사의 이야기들을 생각해 봅니다.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사역과 모임을 통해 계속 성장에 대한 자극을 받고, 성장을 위한 훈련을 하고, 성장의 방향들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성장을 멈추면 꼰대가 되기 쉬운거 같습니다. 죽기까지 성장해야 한다는 충고를 늘 마음에 새깁니다.책을 읽는 것을 통해, 책을 읽고 …

  • 제자의 삶을 그리다.9월 보내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단어는 제자,제자도,제자훈련.이런 말들입니다.독서pt를 하면서 세개의 모임에서 제자훈련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제임스 스미스 읽기 모임에서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습관이 영성이다>를 통해 제자도와 제자훈련에 대해서.일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는 모임에서도 우리 시대를 사는 제자도에 대해서.6개월간 진행하는 독서pt에서도 <제자도신학><그분의 형상대로><21세기 제자도 핸드북>을 읽었습니다.그리스도인의 삶은 제자의…

  • 질문이 무엇입니까?<코로나 시기를 지나는 당신의 질문은 무엇입니까?> 질문은 그 자체로 많은 일을 합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문제에 맞닥뜨렸다는 것입니다. 질문을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은 문제를 풀어갈 방향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질문하려고 합니다. 8월 한달동안 청년들과 사역자들에게 질문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나누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읽고 듣는 것 만으로 우리는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8월 한달 중요…

  • 3월은 기억에 남겨야 하는 시간들 3월은 교회력으로 사순절이 있는 달입니다.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그 고난에 참여하는 시간.올해 3월, 사순절은 오랫동안 기억될 거 같습니다.코로나 19, 신천지, n번방 성착취 파문.밖에서 보낸 시간보다 집에서 보낸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날들.이런 상황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며,그리스도의 수난과 사랑을 기억하며 한 달을 보냈습니다.2.그럼에도 계속되는 사역들이런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은 계속해야 하기에.올해 부터 새롭게 시작한 <월간 청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

  • 열심히 달리려 했으나 다시 주춤.2월달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모임과 새로운 사역들을 향해 열심히 달려 가려고 했는데.이런 저런 일로 발목이 잡히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춤하고 있다.2월 한달 가장 중요한 일은 (청년)사역자들을 만나는 일이었습니다.청년사역을 현장에서 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만나서 청년사역의 상황과 사역자들의 고충을 듣는 일을 했습니다.조직에 대한 실망감과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사역자열심히 하고 있지만 청년들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느낌으로 힘겨워하는 사역자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무너지는 청년사역의 현장에서 방향과 방법…

  • 2020년이 시작되었는데, 새해를 두번 맞이하다 보니, 어느덧 2월입니다.지난 한 달간은 2020년의 사역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로 보냈습니다.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야 하지만 일단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들을 나열해봅니다.가장 중요하게 잡은 것은 좀 더 청년들 속으로, 좀 더 청년 사역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해야 할 일에 가장 중요한 일은 그 동안 해온 연구작업, 강의, 설교등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리해서 사역에 쓸 수 있고, 청년사역을 도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일입니다. 그동안 포스트 모던 환경…

  • 청년사역의 새로운 모색 <젊은 여행자들>청년들의 삶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여행과 성경이야기의 기초가 되는 여행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성경의 이야기는 길 위에서 전개됩니다. 길 위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이처럼 여행에 대한 신학적 성찰은 신학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준다. 길에서 신학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것이 상황적 특성이 있고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시 말헤 여행을 거부하는 신학만이 중립성이 존재한다는 환상을 옹호하면서 추상적이고 보편적인 용어로 하나님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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