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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14. 온유 : 부드러움의 힘 갈등열매결과분노사람과 환경을 조종하고 통제하려는 열망을 드러내는 것온유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겸허히 다른 사람을 북돋는 것내어 맡긴 만족자기 자신과 자신이 가진 것과 하는 일에 만족하는 것 일터에서 다른 사람을 헐뜯거나 비난하지 않을 사람, 즉 온유한 사람으로 알려지는 것은 정말 감사할 일이다. 온유 다시 생각하기 극도로 경쟁적인 일터에서 온유가 설 자리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일터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온유의 자질이…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9. 권태 : 일터에서 점점 죽어감 갈등 열매 결과 권태 일과 삶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이나 관심이 부족한 것 평화 어떤 상황에서도 온전함과 조화에 대한 열망을 갖는 것 마음을 천국에 둠 자신의 일을 영원의 관점으로 보며 의미와 기쁨을 가지는 것 일이 권태로워지면 우리는 일터에서 ‘천천히 죽어간다’고 느끼게 된다. 육체노동에서든 정신노동에서든 의미를 찾지 못한다. 우리의 감각, 감성, 그리고 지성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결국 우리 자신을 살려 낼 어떤 에너…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5. 분노 : 통제하려는 욕망 갈등 열매 결과 분노 사람과 환경을 조종하고 통제하려는 열망을 드러내는것 온유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겸허히 다른 사람을 북돋는 것 내어 맡긴 만족 자기 자신과 자신이 가진 것과 하는 일에 만족하는 것 분노 다시 생각하기 일곱 가지 대죄 가운데 하나인 분노는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는 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괴롭힘, 직원에 대한 편애, 부하 직원 혹평하기, 보너스 철회, 배신과 일방적 통보 등. 분노는 제멋대로 끓어오르게 내버려둘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9. 성차의 강 - 구조와 정신, 분노와 슬픔, 남성과 여성 여성과 남성과 종교 오늘날 교회는 아주 근본적인 차원에서 위협받고 있는데, 거기에 ‘성적 소외'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교회를 본인의 여성성이나 남성성에 상처를 주는 곳으로 경험한다는 뜻이다. 여성주의는 교회 구조가 근본적으로 남성적이며, 그 때문에 많은 여성이 교회 내에 남아 있기가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구별해야 할 것이…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나를 지으신 분께 드릴 최고의 보답은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8. 겸손으로 부르심 - 작은 자 가운데서 우리 영혼 발견하기 용감하게 죄를 지어라 오늘날 거짓말을 하라는 유혹이 사방에 만연하다. 솔직하게 본인의 가장 고약한 비밀을 직면하고 단호하게 뉘우쳐야 한다는 이야기는 듣기 힘들다. 그보다는 합리화가 대세이고 심지어 우리 시대 영적 질병을 양산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끊임없이 비밀을 합리화하다 보니 나중에는 우리에게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6. 인간의 유한성, 죽음과 부활 - 모태에서 모태로,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로 훌륭한 죽음이라는 것이 있다네. 우리는 자신이 죽는 방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네. 죽음이 실패가 될 뿐이라는 생각으로 삶에 집착하는 태도와, 우리가 희망의 근원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삶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태도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네... 그러니 죽음 앞에서 던져야 할 진정한 질문은 ‘내가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 또는 ‘내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5. 윤리적 동행과 섹스 - 결혼이라는 성례전 결혼의 이미지 훌륭한 결혼생활은 다음 네 가지 이미지로 설명할 수 있다. ○ 훌륭한 결혼생활은 따뜻한 벽난로이다. 두 사람의 사랑이 따뜻한 장소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그 온기가 부부 두 사람만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모두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두 사람의 자녀와 이웃, 공동체를 비롯하여 그들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온기를 받는다. ○ 훌륭한 결혼생활은 온갖 음식과 음료를 차려낸 커다란 밥상이다…
2012년 2월 15일(수) TGIM 수영점 모임 후기 C. S. 루이스의 <사자와 마녀와 옷장>이 일상생활사역과 영성에 주는 몇 가지 깨달음 1. 그리스도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보편적으로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식의 이야기 속에 그리스도교 메시지를 잘 녹여내었다. 일상의 언어로 복음을 살아내고 소개해야 할 우리에게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2.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구가 다른 세계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숨바꼭질을 하지 않았으면 굳이 들어가보지 않았을 일상의 작은 틈바…
[TGIM 부산대․금정점] / 요약 : 정한신 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 한국어판 서문 많은 그리스도인이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터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씨름하지만 주일의 신앙이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이원론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즉, 복음과 찬양, 예배와 기도는 주일에 속한 것들이고, 월요일은 경쟁과 타협, 정사와 권세가 지배하는 날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많은 교회들이 이런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두 가…
[TGIM 부산대 앞 모임] 요약 : 정한신 / 존 스토트, 제자도, IVP, 2010 4장 창조 세계를 돌봄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인간을 위해 세 가지 기본적 관계를 세우셨다고 말한다. 첫째는 그분 자신과의 관계다. 그분이 자신의 형상대로 그들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둘째는 서로와의 관계다. 인간은 태초부터 복수였기 때문이다. 셋째는 그분이 그들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신 선한 땅과 피조물들과의 관계다. 그런데 이 세 관계가 타락으로 인해 비뚤어졌다.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선한 땅이 저주를 받았다. 그러므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