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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냈습니다. 시간의 매듭을 지을 때면 시간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사의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하고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감사한 일들을 떠올려 봅니다. 올 추석에는 빌립보서 1장 1-11절을 통해 감사한 일들을 헤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시고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매일의 삶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완성을 향한 수고였습니다. 매일 매일을 돌아보면 잘 모르지만 하나의 계절을 돌아보면 조금은 그 손길을 알게 됩니다. 나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마음을 주…
시간의 매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루, 한달, 한해. 이런 시간의 매듭을 통해 지나간 날들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새로운 일들을 계획 할 수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나간 날들의 후회에 매이지 않고, 오지 않은 날들의 염려에 마음 내어주지 않고, 하루 하루 주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2년 독서 pt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벗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벗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 거의 일년 가까이를 함께 공부했습니다. 특정한 사람들의 저작을 읽기도 하고, 하나의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