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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레인트리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모이는 '윤슬공동체',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모이는 'Church M' 입니다. 지난 비대면의 시대보다 조금더 자주 사람이 공간을 채우고, 머문 흔적과 향기가 남습니다. 아직 다양한 모임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공간에 채워질 이야기가 담기길 기대합니다. 아내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담은 동영상 중 한 프레임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누군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가 연결되어 모이는 …
고립, 불평등, 공정을 가장한 능력주의. 각자도생의 시대에 나타나는 여러 키워드 들입니다. 코로나 19로 삶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관계는 더욱 고립되어 갑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공존’을 꼽았습니다. 최근 발표된 노래, ‘잘 먹고 잘 사는 법’ (VIVO X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가사 일부를 옮겨봅니다. ‘혼자선 의미 없더라 서로를 지켜주며 같은 시간을 걷는 것 잘 먹고 잘 사는 법 그게 뭔지 아직은 몰라도 오지는 하루를 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