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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eko) 11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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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19-11-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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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
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

- 영국 전환마을 토트네스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은 안해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동체의 배려로 한국 전환마을 운동가와 관심자들로 구성된 전환마을 운동가 연수단과 함께 영국 남서부 토트네스 마을살이 9박 10일을 함께했습니다. 사람과 땅과 하늘, 온세상의 생명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사람이 살아가야 할 삶의 모습을 배우고 담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영국은 초기 산업혁명 시작과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한계를 경험한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고 68세대 이후의 새로운 세대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대안을 찾고 전환삶 만들어 가는 것을 잠깐이나마 살펴보았습니다. 제 자신과 지금 우리 나라 마을공동체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머리로만 알고 있다가 실제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였습니다.포스트모던적인 삶의 양식으로 다양한 삶을 추구하고, 저마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답을 찾을 수 없는 우리들의 삶이 있습니다. 이제 5-10년 후 지금까지 살아왔던 일삶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미래 삶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대전환의 시대 속에 하나님 다음으로 사람에게 집중하고 사람을 살리는 일삶 방식을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라 가치를 어떻게 나타낼까 고민하며 한걸음 걸어갑니다.

삶의 의식주를 기반으로 보냄 받은 배나무골 마을과 서재 마읆뜰에서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나누고, 우리 안에 계신 삼위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에 동참하며, 서로 섬기며 사랑하는 삶,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지체의식으로서의 네트워크하며 살아가는 삶을 통해 미래삶회복력을 세워갑니다.
생태적 회심에서 관계적 회심으로
저는 2012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참사 이후 생태적 회심을 경험했습니다. 그후에 새로운 이정표로 전환마을운동을 알게 되었고 실제 토트네스 마을을 통해 직접 몸과 맘을 담는 시간이였습니다 . 한 사람의 삶의 전환과 필요가 사회적 관계 흐름을 전환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나와 일상을 함께 보내고 있는 사람들과 삶 속에서 나의 필요와 욕구를 함께 인식하는 것, 그 욕구를 관계망 안에서 풀어가는 삶의 여유와 자세가 토트네스 전환마을삶 속에 있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여러 곳의 리사이클 가게로부터 시작해서 자연과 더불어 공생하면서 살아가는 에너지 순환 협동조합, 먹거리의 선순환을 위한 마을키친, 지역 먹거리 운동, 마을공간운영 등을 생태적인 감수성을 가지고 마을 안에서 전환의 삶을 조직, 체계적으로 해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귀감이 되었습니다. 저의 인식과 성찰로 시작하여 지금 대구 이곡동과 서재에서 좀 더 깊고 단단하게 관계적 전환을 위한 마을살이의 방향과 목적과 이유를 연결하고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토트네스에도 든든한 모판되는 공동체와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영국 토트네스에는 자기의 필요를 넘어 이웃과 자연의 필요와 전환을 위해서 수고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말로만 신뢰와 믿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내어서 전환마을의 든든한 모판으로 살아가는 앞서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우리에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이 세상의 여러 문제를 가장 잘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사람과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협력하고 연결하여 삶문제를 해결할 때에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오래된 미래 역량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보냄 받은 곳에서 힘들지만 계속 살아가야 할 삶이 있다면 사람을 돕고 세우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살이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음의 능력이 말이 아닌 삶으로 들어나서 영원한 생명을 이 땅에서도 경험하고 나누는 생명의 사람을 세우는 일에 다시 한번 몸과 맘을 다해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다시 우리 안에 있는 생명운동를 발견하기
지난 7년동안 생태교육공동체_에듀컬 코이노니아 사역과 보냄 받은 곳, 배나무골 마을살이와 와룡배움터 운영위원 활동을 통해서 세상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서구 교회가 타락하고 기울어졌다고 이야기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그곳에서 문화적 기독교가 아닌 생명을 낳고 살리고 풍성케 하는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미션얼 삶으로 하나님 역사에 동참하는 저로서 다시 한번 더 하나님 나라 상상력의 매개로서 세계적인 전환마을 운동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의 전환마을운동에 있어서 영성적인 부분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지속가능한 전환마을살이를 위해서는 영적 채움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시 진리의 원천이신 삼위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 생태적 감수성의 재발견하는 교회 공동체를 통해 새부대에 새포도주를 담듯 전환마을 운동이라는 그릇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 모습을 새롭게 담아내길 바래봅니다.

과연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이번 여행을 통해 인생후반적 삶의 지도를 그렸습니다. 과연 40대 후반으로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까 인생질문을 가지고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 질문의 답의 단초를 하나 하나 얻는 여행이였습니다. 특히 언어가 안되어서 대화를 제대로 못하는 여행 속에서 인생 나침반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언어가 아닌 삶의 해석학적 툴에 있어서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언어적인 감각을 어떻게 삶을 풀어내야 하는지를 재발견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언어가 과연 공동체와 사람들에게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는지 묻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저의 삶의 언어가 어떠한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한가지가 있다면, 신뢰와 배려를 만들고 세워가기 위해서는 말과 글을 통해서 삶의 이야기로 공감이 될 때 결국 새로운 관계와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하나님 나라의 약속과 소망으로 만들어진 성경이야기가 저의 몸맘 속에 녹아지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녹아진 성경 이야기로 만들어진 저의 삶이 진정한 약속과 신뢰와 믿음을 만들어내는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길 바래봅니다.
이번 10월 한달동안 자체 안식월로 다녀온 연수와 인생여행을 통해 얻은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조금씩 나누겠습니다. 순간 순간 주신 묵상거리와 인생후반전 삶의 단초들을 가지고 다시 일상 속의 관계 속에서 잘 정리해서 좀 더 깊고 친밀하게 나누겠습니다. 이번 인생여행도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누렸습니다. 생각지 못한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 누린 은혜 삶을 돌아보면 감사밖에 없습니다. 한달 동안 일상을 떠나 있어도 든든하게 삶을 살아 준 안해와 배나무골 이웃들,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은혜를 누렸습니다. 보다 하니님의 농밀한 사랑으로 삶 속에서 살아내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 되겠습니다.
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 온라인 후원약정서
http://goo.gl/kuwd8l

+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imagek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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